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2(World Luxury Hotel Awards 2022)’에서 아시아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한 호텔로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럭셔리 헤리티지 호텔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4주 동안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선정한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 등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타 테마 호텔이며,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스타들이 찾았던 명소로 알려졌다. 또한 입구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를 비롯해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은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이랜드 그룹의 해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이하 MRI)이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의 레스토랑 및 부대 시설 등 50여가지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SAIPAN FLEX)’를 8월 22일 선보인다. 사이판 플렉스는 자사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3사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올인원 통합 패스다. 사이판 플렉스 이용 시 중식과 석식은 3사 레스토랑에서 호환 이용이 가능하며, 각종 부대 시설과 액티비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간 이동 셔틀버스 우선 탑승 혜택도 제공돼 투숙 호텔을 번거롭게 이동하지 않아도 켄싱턴, PIC, 코럴 오션의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3개 호텔 가운데 원하는 곳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된다. 현지에서도 유명한 켄싱턴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고, PIC 사이판 워터파크에서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마음껏 즐기고, 2022년 리뉴얼 오픈한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무제한 샴페인과 스낵이 제공되는 ‘비치클럽 풀 파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이랜드파크는 신임 대표이사에 민혜정 상무(50)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 그룹은 성별을 가리지 않은 성과 중심의 인사의 일환으로 패션사업 법인에 이어 호텔레저 부문에도 여성 전문 경영인을 선임했다. 민 대표는 1991년 이랜드 입사 후 주얼리 사업부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잡화사업부 본부장, 이랜드리테일 의류사업부 본부장 및 특정매입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주얼리 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할 때는 '로이드', 'OST'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주얼리 부문을 그룹의 주류 사업으로 안착시켰다. 그룹의 주 성장 동력인 제조·유통 일괄형(SPA) 주력브랜드 '미쏘', '슈펜' 등 메가 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그룹 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 시장 입지를 굳게 다지는 브랜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민 대표는 "켄싱턴호텔&리조트가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파크 호텔레저부문은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2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 등을 운영 중이다.이랜드파크는 이번 인사로 기존 김현수 대표 체제에서 김현수, 민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