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운영 전문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 세번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5월 29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30개의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큰 브랜드로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규모로 운영 중에 있는 호텔이다. 해당 브랜드의 시작은 창립자인 존 윌러드 메리어트(John Willard Marriott)와 앨리스 메리어트(Alice Marriott)가 구입한 ‘페어필드’ 라는 이름의 농장에서 비롯됐다. 농장에서 지인들에게 베풀었던 따뜻한 환대와 신뢰를 주는 서비스에 영감을 받아 1987년 미국 애틀란타에 첫번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개관한 것이 그 시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는 국내 1호 공설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높이 22층의 규모로, 30㎡ 크기의 스탠다드 룸 169실, 60㎡ 스위트룸 10실을 포함한 총 17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객실과 더불어 모든 객실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진 시원한 바닷가 조망을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Fairfield by Marriott)가 미국 덴버에 1000번째 호텔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금번 호텔 개관으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에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에 이어 두번째로 1000번째 호텔을 소유하는 브랜드가 된다. 페어필드는 최근 중국과 일본, 멕시코, 인도, 그리고 미국 등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인 & 스위트 덴버 테크 센터 노스(Fairfield by Marriott Inn & Suites Denver Tech Center North)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300개 이상의 호텔 오픈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예견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북미 지역 셀렉트 서비스 및 스테이 브랜드 확장(Extended Stay Brands) 부문 최고 개발 책임자 에릭 제이콥스(Eric Jacobs)는 "1000번째 페어필드 호텔 오픈으로, 메리어트는 프랜차이즈 및 고객들과 함께 파워하우스 브랜드(Powerhouse Brand)인 페어필드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