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ourism Fourm] 한-아세안 관광투자세미나 개최
지난 6월 8일, 롯데호텔에서 아세안 10개국 관광부 및 투자청 대표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관광투자세미나가 개최됐다. 한아세안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관광투자 파트너십’을 주제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의 관광부문 투자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SEAN+3 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아세안 관광투자를 위한 협력 전략은 물론 한-아세안 간 관광교류와 관광 투자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아세안센터 한국과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 간 무역확대, 투자촉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과 ASEAN간의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 3월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 회원국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구성돼 있다. 아세안은 현재 한국인 해외여행지 1위를 달리고 있고, 교역액은 1490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아세안 출신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