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이 푸드테크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플랫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산업 시책분야 발전을 이끌고 창의적인 활약을 도모하기 위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및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했다. 또한 실시간 예약, 웨이팅, 포스, 식자재 관리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식업계 전반의 인건비 상승 및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나아가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K-컬처 트렌드가 주목받으며 방한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언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 등으로 식당 예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을 선보여 외국인의 국내 레스토랑 이용률 증대에 이바지하며 K-푸드 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
지난 11월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과 (사)한국외식경영학회가 주관하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정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등에서 후원하는 제45차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학술대회위원장 임현철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국외식경영학회 문성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늘 같은 자리가 소중하다. 외식산업 최고의 연구 전문 집단으로서 우리 외식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실재적인 답을 찾을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의 소감을 전했다. ‘한식산업 질적 성장을 위한 전략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기조 강연의 첫 주자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 이재식 과장은 소상공인 외식업체 지원 사업, 외식소비 증대를 위한 외식 쿠폰 사업, 한식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식사문화 개선 사업 등 ‘외식사업 진흥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화요의 조태권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한식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한식의 가치를 인정하고, 궁극적으로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