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외식음료협회. 그간 협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박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스피탈리티 업계 핵심 서비스, 식음료 2013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국외식음료협회는 외식분야의 음료전문교육 및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설립, 외식경영, 커피, 와인, 칵테일 4개 위원회가 주축이 돼 협회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는 회장 이하 외식서비스, 항공서비스, 관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외식음료협회. 그간 협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박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세한 이야기는 호텔앤레스토랑 8월호를 통해 확인해보자~!
두세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월례회는 항상 우렁차게 회훈을 합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구력 있는 협회지만 매회 한결같이 “서로 돕고 친목하자! 끊임없이 연구하자! 솔선수범 실천하자!”를 외치며 패기를 다지고 있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오늘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년이면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탄생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명칭도, 회원들의 성격도 많이 달라졌을텐데요. 협회의 발자취를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1970년, 뜻을 같이하던 한국관광호텔지배인들의 비공식 모임에서 출발해 3년 뒤 호텔지배인클럽(Hotel Mens Club)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한국관광호텔지배인들의 공식적인 모임으로 태동했습니다. 그후 1977년, 전국적인 조직과 임원을 구성했으며 1990년에는 사단법인 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로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고 몇 번의 정관 개정을 거치면서 2013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로 최종 명칭을 확정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49년의 역사와 전국에 9개 지역에 지회를 둔 거대한 협회로 성장해 명실공히 한국호텔관광레저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