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자회사인 온다매니지먼트가 첫 번째 호텔 인수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을 시작한다.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온다매니지먼트(대표 윤명기) 호텔컬리넌 건대점을 인수하고, 지난 1일부터 직접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온다매니지먼트는 지난 달 운영을 시작한 ‘호텔 컬리넌 왕십리’에 이어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에 집중했던 사업 영역을 관광호텔 등으로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13년 오픈된 ‘호텔 컬리넌’ 건대점은 객실내 스파 시설, 커피 메이커 등을 갖춘 아늑한 분위기의 60여 객실을 보유한 우수 관광호텔이다. 24시간 룸서비스, 익스프레스 체크인/체크아웃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추후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된 시설과 전객실 넷플릭스, 커플PC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 호텔은 영동대교 연장선상에 있는 왕복 6차선 동일로에 접하여 가시성이 우수하며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가까워 대중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와 인접하고,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다가올 7월 1일, 강원도 강릉 해변에 최고층 호텔이 들어선다. 세계 5위의 글로벌 호텔 체인 플래티노 호텔 그룹의 대표 브랜드 컨피네스 호텔이 강릉에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의 이름으로 오픈하는 것.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의 운영을 맡은 ㈜피플체인은 ‘사람과 연관된 이 세상 모든 가치의 결합’을 기업 목표로 호텔 소유자와 고객, 직원 만족의 징검다리 역할을 도맡기 위해 설립된 운영사다. 특히 타임쉐어 방식의 운영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포인트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그동안 콘도미니엄과 분양형 호텔의 맹점으로 드러났던 아쉬움을 보완할 예정이라 분양형 호텔 운영의 난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형 호텔의 부정적 이미지 타개할 운영사 ㈜피플체인은 2019년,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호텔(이하 컨피네스 호텔) 개발 사업 초기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피플체인은 진지앙의 호텔 그룹 중 하나인 플래티노 호텔의 대표 브랜드 컨피네스 호텔을 플래티노 코리아와 협력해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컨피네스 호텔의 분양 상품 개발에 참여, 이를 안정적으로 분양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현재는 수분양자들과 각종 계약을 마무리하고, 7월 1일에 그랜드 오픈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