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장기투숙에 대해 다뤄보는 1월호 Feature 두 번째 인터뷰이는 호텔 미드시티 명동의 오두진 총지배인이다. 호텔 미드시티 명동은 명동 오피스가의 중심에서 발 빠르게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달 살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장기투숙은 그동안 출퇴근 시간에 고통받던 직장인들에게 길 위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수도세, 전기세, 인터넷 요금, 피트니스 비용 추가 없이 모든 것이 갖춰진 호텔의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인기라고 한다. 여기에 호텔 미드시티 명동은 호텔 자체 홈페이지는 물론 최근 호텔에삶, 미스터멘션과 같은 장기 숙박 플랫폼들을 적극 활용, 플랫폼과 함께 입주민 네트워킹과 프라이빗 파티 등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중단된 상황이지만 호텔의 한 달 살기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기획 및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장박 타입의 객실이 많아질수록 직원과 시설 운용적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상황도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리미엄 기숙사 브랜드 드웰 동대문에서의 경력과 호텔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호텔 장기투숙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1월호 기획기사는 12월호 데이유즈에 이어 호텔 장기투숙에 대해 다룬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고 한 달 살기의 트렌드가 다시 돌아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호텔에서 장기투숙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몇 달, 몇 년 동안 호텔 삶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많은 호텔들이 장기투숙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도 명동 중에서도 가장 중심지에서 인근 기업 직장인들에게 익숙한 호텔로 장기투숙 프로모션을 실시한 이후 각종 문의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의 이원영 지배인은 관광객 유치에 유리했던 지리적 이점이 장기투숙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도 어필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점점 장기투숙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호텔에서 장기투숙객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들의 숨은 니즈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