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Networks_ 광주]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알기투어

2016.10.17 10:50:10



광주비엔날레에 완성도 높은 객실 제공 약속
세계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9월 2일 개막, 11월 6일까지 6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인 비엔날레는 1995년 9월 아시아 최초로 광주에서 문을 열고 광주의 민주적 시민정신과 문화의 만남을 지향한다. 따라서 미술전 뿐 아니라 국제학술대회,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 양성코스(GBICC) 등을 운영하며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올해 예술의 근본적 역할을 재확인하는 의미에서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전 세계 37개 나라에서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 환경과 노동, 인권, 권력 등 현 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올해 광주비엔날레 개최장소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도심 곳곳에서 비엔날레를 만날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해뒀다.​
한편 비엔날레행사 관람을 위해 매년 수많은 외국 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하는 등 경제적 부가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많은 외국관광객이 광주 비엔날레를 찾아 라마다 프라자 호텔 등 광주 숙박업소에서 머물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으며 머무는 기간동안 편안한 여행과 서비스를 즐겼다.
비엔날레의 질적, 양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행사 관람을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방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필자는 물론, 광주 피렌체 호텔 김경남 총지배인 등 광주 호텔 관계자들은 관광객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바가지 없는 가격과 객실 청결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완성도 높은 객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 MICE&Alliance 숙박분과위원회, 광주알기투어 진행
현재 필자가 위원장으로 있는 광주 MICE&Alliance 숙박분과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함께 광주알기투어를 다녀왔다. 광주광역시 내 숙박분과위원회 회원사인 호텔, 게스트하우스 대표 및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광주 관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광주알기투어’에 대한 목적은 광주 숙박 관계자들의 광주 관광지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를 높여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광주’를 소개하는 관광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기대하기 위한 교육차원으로 계획됐다.
광주숙박분과위원회 관계자들은 광주 의재미술관, 춘설헌, 녹차밭 일대를 돌아보며 광주 관광 일번지인 무등산 일대를 둘러봤고 전통문화관에서 장구배우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양림동 근대 문화 역사 마을, 1913 송정역 시장을 둘러보며 광주 알기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광주알기투어를 통해 광주가 문화중심 관광지로서 더욱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숙박 관계자들의 광주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해본다.


조 피터 성규
<호텔&레스토랑> 광주·전남 자문위원
라마다플라자 광주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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