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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월)

미리보는 HR

[3월호 Beverage People] 브롱스 황복동, 정현성, 정효성 대표


호텔앤레스토랑 2월호 Beverage People은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위해 가맹사업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브롱스(Bronx)'다. 브롱스는 국내에서 맥주를 즐기기 위한 곳이 아닌 단순히 '술집'의 개념으로 자리잡힌 '펍(Pub)'에서, 일부 대기업 브랜드의 천편일률적인 라거 맥주만 맛보던 국내 맥주 시장에 진정한 수제맥주의 경험을 보다 대중화하기 위해 론칭된 브랜드다. 최근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에서 소량으로 생산하는 수제맥주가 늘어나며 소비자들의 맥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비싼 가격. 그러나 브롱스에서만은 예외다. 브롱스에서 선보이는 맥주는 총 12종, 가격은 3900원부터 시작해 맥주 덕후들이 부담없이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커피업계의 이디야, 밀크티 업계의 공차처럼 수제맥주 업계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하는 브롱스의 지난,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를 따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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