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지리, 문화와 관광에 있어 상호 간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국가인 한국과 일본.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후 양 국가가 서로 기다렸다는 듯 왕래를 시작하며 한국에게는 일본이, 일본에게는 한국이 전체 외래방문객 비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리적인 이점은 물론 문화적 정서도 공유하고 있는 터라 이제는 관광, 여행을 간다라는 개념이 무색할 정도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평균 방한횟수 10.9회의 재방문율, 여전히 욘사마를 그리워하는 한류 1세대, 도한놀이를 즐기는 Z세대, 지속가능한 K-콘텐츠까지. 한국과 일본 관광을 이어줄 다양한 요소들이 많은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 여행에 목말랐던 일본 관광객들 일본이 한국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중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은 347만 158명인데 그중 일본인이 66만 5611명(19.2%)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상반기 내내 1위를 탈환한 적이 없다고 하니 그간 한국 여행에 대한 일본인들의 갈증이 얼마나 대단했는
10인 10색의 시대를 지나 1인 100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식 소비자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2023 국내외 외식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남들과 같은 것’ 보다는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확대되면서 외식 소비자들의 니즈가 음식의 종류와 맛(재료 및 조리법),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 마케팅 등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변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의 변화를 기점으로 2023년을 강타할 외식 소비 감성 & 마케팅 분야의 키워드로는 ‘취향’, ‘공유’, ‘재미’, ‘참여’가 꼽혀 재미를 쫓고 팬덤을 형성하는 시대,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된 경험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드는 시대가 더욱 확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이 실종되고, 무난함은 곧 애매함이 되는 현재, 외식업계는 호소력을 높이기 위한 레스토랑 콘셉트, 테마, 콘텐츠 구현에 갖은 기지를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일순간의 유행이 아닌 차별화된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어떤 접근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해야 할까? 대중없는 소비자의 취향 찾아 콘셉트와 테마, 콘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 2023)’을 오는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신사동 소재 카페캠프통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 K-관광 2030’을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관광스타트업 2030 창업자가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한국관광의 미래를 한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 등 3백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지역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혁신, △관광기업 투자유치확대의 3대 주제로 관광산업 주체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한다. 9월 19일(화)에는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치며,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초청해 관광벤처기업의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을 주제로 데모데이와 B2G 상담회를 개최한다. 20일(수) B2B 세션은 한국관광공사와 OTA 인사이트가 공동 기획하여 ‘2024 한국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시장동향과 AI를 통한 효율적인 레비뉴 매니지먼트 전략’을 주제로 호텔
한국이 사랑하는 스파 명소 말레이시아에서 12개 호텔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Yoyoy Kamphora Spa는 2013년부터 스파를 중심으로 뷰티와 웰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럭셔리 웰빙을 재정의하겠다는 비전으로 스파 비즈니스에 뛰어든 이들은 2019년, THA(Travel & Hospitality Award)에서 말레이시아의 최고 전통 스파의 영예를 얻고, 2023년에는 월드 스파 어워드에서 데이 스파 부문의 최상위 브랜드로 인정받는 등 그들의 내공을 공고히 쌓아가고 있다. 이에 여세를 몰아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Yoyoy Kamphora Spa. 지난 6월 진행된 코리아호텔쇼에 참여해 한국에는 전에 없던 ‘여성 전용(Ladies Only Spa)’를 소개하고, ㈜야나트립과 함께 한국을 찾는 무슬림 관광객을 공략할 호텔을 찾았다. 동남아시아 스파의 전통성과 전문성 두루 갖춘 스파 기업 말레이시아의 5성급 호텔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Yoyoy Kamphora Spa(이하 YKS)’는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전용 스파와 데이 스파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정통 뷰티, 스파, 웰빙 트리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전국 곳곳의 휴양 시설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도 예외는 아니다. 8월 첫 주에만 2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화워터파크에는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두 팀의 하루는 ‘안전’에서 시작해 ‘안전’으로 끝난다. 수상 안전 요원들은 매일 아침 라이드를 직접 탑승하며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동시에 어트랙션 테크팀은 라이드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다. 100%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후에야 워터파크의 문이 열린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라이프가드의 노하우를 교육받은 수상 안전 요원팀은 라이드 탑승 안내부터 구조까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수상 안전을 책임진다. 매일 아침 철저한 안전 교육은 물론 운영 시간 중 모의 훈련도 이뤄진다. V.A.T(Vigilance Awareness Training)라 불리는 해당 긴급 대응 훈련은 불시에 현장 요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마네킹을 수영장에 빠트려 얼마나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하는지 점검하는 테스트다. 수상 안전팀 정기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Hotelier’의 시상식이 지난 6월 15일, 코리아호텔쇼 특별무대에서 진행됐다. 제7회 K-Hotelier의 주인공은 FOH 부문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민정 대리, BOH 부문에 시그니엘 부산 박용민 판촉지배인, F&B 부문에 스탠포드호텔 명동 식음료팀 김현대 팀장으로, 당일 시상식에서는 K-Hotelier 표창장과 수상자의 얼굴이 새겨진 브랜드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의 시상식은 코로나19 위기의 회복과 재건이라는 과제로 그 어느 때보다 호텔업계의 인재가 절실한 시기인 만큼 K-Hotelier의 의미는 물론, 세 주인공들의 남다른 사명감이 돋보이는 자리였다.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으로서 관광객을 향한 환대 정신과 함께 자신의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K-Hotelier. 앞으로 그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그동안 세 호텔리어가 호텔리어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보며 대한민국 대표의 면모를 살펴봤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객실부 이민정 대리 “호텔 피트니스 클럽과 스파 VIP 멤버들을 담당하고 관리하면서 다시 오고 싶은 호텔로 만드는데 모든 서비스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미식 프로모션을 싱가포르 계열의 고품격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대표이사 조현강)의23층 파노라마 라운지 앤 바에서 선보인다. 기존 평범했던 BBQ 컨셉에서 탈피, 마치 캠핑을 온 것 같은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바꾸고 장시간 훈연한 육즙 가득한 텍사스식 BBQ 뷔페를 구성 8월 16일부터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텍사스식 치킨 바비큐, 남부식 차독 브리스킷, 훈제 통삼겹, 바비큐 폭립을 기본으로 구운야채와 가리비, 전복, 새우로 구성된 해산물 3종 및 문어 바지락 술찜등이 포함된 핫 디쉬 8종과 카프레제, 토마토 셰비체, 연어 샐러드등으로 구성된 콜드 디쉬 9종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바뀌는 제철과일과 아이스크림도 디저트로 맛 볼 수 있다. 또한 바베큐에 빠져서는 안될 시원한 맥주와 칵테일도 추가 금액 (1인 2만2천원)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인기있던 BBQ 프로모션을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고 전하며 “새로운 컨셉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기억을 선사했으면
연성대학교 와인CEO 과정(4기)는 국내의 와인 교육기관과 비교하여 보다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과 자격증을 취득(미국레스토랑협회 NRA 식품위생관리사 및 미국호텔협회 와인소믈리에 자격증)할 수 있는 최고위 과정이다. 수업은 23년 10월 6일부터 12월 8일(매주 금요일 / 특별 수업시 토요일 추가로 진행)까지 총 10주 과정이며, 18시부터 20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수업료와 미국호텔협회 자격증 취득 비용, 최고급 와인 테이스팅 비용을 포함해 170만 원이다. 강사진은 국내의 와인전문가(프랑스 와인기사 작위 취득 1명, 유명 소믈리에, 전문 교수진, 주한 각국대사관 인증 전문가, 해외 와인유학파 등)로 구성돼 있다. 매주 국내의 주요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하는 와인과정 수업으로 현장 시음중심의 와인교육이다. 10주 수업중 2~3번은 특별과정(교육생분들의 의견수렴후 진행, 공연비용 개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미술관투어 및 오페라 감상 후 현장 수업 : 오페라의 경우 의견 수렴하여 결정 -제천, 충주, 단양, 영월 현지 투어 : 국내 와인투어/술박물관 방문 / 현지식음료투어 등 또한 수료 후 전문가 시음회 및 유럽(프랑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1회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올해의 성과를 발전시키는 한편,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제12회 전시회를 준비한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는 2024년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올해와 마찬가지로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를 공동주최하고 있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주식회사 코엑스는 올해 전시를 돌아보고 참관객, 참가업체들의 피드백을 분석, 보다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의 장으로 코리아호텔쇼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딛고 재개한 제11회 코리아호텔쇼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코리아호텔쇼는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B2B 전문 전시회다.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을 한데 모아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났다. 올해 개최된 제11회 코리아호텔쇼는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주방기기, 음료 및 주류 등의 주요 업체를 중심으로 많은 참
일본에서 부동의 1위 채널매니저 ‘TL린칸’을 운영하고 있는 ㈜시너츠에 신임 대표가 임명됐다. 4월 1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고토 타로(Goto Taro) 대표는 2013년부터 일본의 자란넷 한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해 한국의 관광시장과 OTA, 호텔산업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다. 지난 3년간의 팬데믹을 딛고 한국과 일본에서 위기 상황을 이겨내며 성장 중인 TL린칸. 한국 호텔산업에 적극적인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는 고토 대표의 부임으로 어떠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을지, TL린칸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간의 변화와 함께 고토 대표의 운영 전략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임 대표로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취임 소감과 함께 그동안의 이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행사부터 시작해 유학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04년부터 일본의 글로벌 OTA ‘자란넷(Jalan.net)’을 운영하고 있는 리크루트(Recruit)에서 근무해왔습니다. 주로 일본 각지의 렌터카, 항공, 숙박 등의 세일즈를 담당해왔으며 주식회사 ANA 자란팩 이사, 관동DMO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의 인연은 RGF(Recruit Glo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관광도시 부산에서 부산 최초, 최대의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3)’이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국내 유일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부산 MICE의 중심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다. 제1회 전시회는 2019년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주최, 당시 양적 팽창에 이어 질적 성장을 앞둔 부산 호스피탈리티산업 특징에 맞는 알찬 전시 구성과 부대행사로 다수의 부산 호텔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부산 호텔산업의 질적 성장 견인할 B2B 산업전 11월 30일(목)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진행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업계 B2B 전시회로서 가장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호텔쇼의 주최사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업계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힘써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전시회의 형태로 구현한 것이다. 제2회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멈췄던 MICE 행사들이 재개됨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202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조사에 따르면 7~8월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 인원이 전년 동기대비 364%나 늘었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서도 84% 확대된 수치다. 한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각 나라, 도시의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앞세운 보도자료도 연일 끊이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잠시 잊고 있었지만 갈수록 여행이 일상이 돼 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다시금 체감하게 된다. 반대로 한국을 찾아오는 이들도 늘어났다. 팬데믹 동안 위상이 높아진 K-콘텐츠가 전 세계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삼삼오오 눈에 띄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비었던 명동, 동대문 거리가 인파로 메워지는 것을 보면 어영부영 외래관광객 3000만의 환상도 실현될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4월에 들어오는 관광객은 88만 8776명인데 나가는 관광객이 149만 7105명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들은 나가지 못해 안달인데 한국에 오고 싶어 안달나게 하는 전략은 어떻게 고안하고 있을까? 7월호에 새로운 꼭지로 [Inbound Inside]라는 지면
부킹닷컴이 서울을 배경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위한 단 한번의 특별한 K-팝 숙박 경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가세한다. 누구나 쉽게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는 목표로 나아가는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8월 31일(목)부터 9월 2일(토)까지 2박 3일간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Ultimate K-pop Experience in Seoul)’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1팀(동반인 포함 2명)에게 숙박, 교통편은 물론, 아이돌 메이크오버, 음악방송 방청권, 그리고 가수 ‘강다니엘’의 독점 콘텐츠까지 K-팝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평소 유명 스타들에게만 오픈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룸이 입구부터 객실까지 트렌디한 Y2K 컨셉으로 꾸며져 K-팝 스위트룸으로 탈바꿈한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룸 내에 나만의 18번을 마음껏 부를 수 있는 전용 노래방 시설과 더불어 라면, 떡볶이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 분식을 맛볼 수 있는 ‘분식닷컴’ 공간,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룸까지 마련되었다.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0달러(한화 약 330,000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와 협업해 크루 유니폼을 리뉴얼하고 라이즈 호텔만의 개성을 강화했다. 엑스트라오디너리는 2019년 창립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일상의 평범한 곳에서 영감을 얻고 비범한 곳에서 평범함을 찾아 시각적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디자인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 도전적인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라이즈 호텔 크루 유니폼은 튼튼하고 기능적인 요소를 갖춘 편안한 실루엣의 워크웨어 콘셉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젊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투영한 디자인으로, 외부 주머니 디테일에 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하고 워크웨어 아이템의 대표적인 소재인 데님과 남색에 핸드메이드 타이다잉(Tie-Dying) 기법을 새롭게 접목해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다잉은 천을 다양한 방식으로 묶어 염료에 담그거나 염료를 뿌려 기하학적인 무늬를 완성하는 염색 기법으로, 옷마다 불규칙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어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다. 이번에 리뉴얼 된 라이즈 호텔 유니폼 역시 각 제품별로 미묘한 색감 디테일이 다르게 구현돼 크루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라이즈 호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