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정상협 셰프와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 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한 오후의 간식, ‘프렌치 구떼를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애프터눈 티 타임을 의미하는 구떼(Goûter)는 언제 어디서든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의 시간을 의미한다.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의 김나래 셰프는 서울, 괌, 베트남을 거쳐 프랑스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글로벌 패스트리 셰프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두 번 수상했으며,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 2024년 최고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올렸다. 1972년에 만들어진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꼽히며, 매년 요리, 제과, 소믈리에, 홀 매니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제과 부문에서 외국인 여성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인으로도 최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를 이끄는 정상협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가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뽑은 ‘세계 최고의 호텔 및 리조트: 2024 골드 리스트(2024 Gold List)’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영국과 미국에서 발행하는 럭셔리 여행 레저 전문 매거진으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주관한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1995년부터 시작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의 ‘골드 리스트’는 전문 에디터들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추구해온 기준에 맞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갖춘 호텔과 리조트, 크루즈를 심사숙고 후 평가하며 이번 2024 골드 리스트에는 대륙별 전 세계 총 75개의 호텔 및 리조트만이 선정됐다. 조선 팰리스는 아만푸리(푸켓), 페닌술라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등과 함께 아시아 지역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골드리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호텔이 골드 리스트에 선정된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라 리스트(LA LISTE)>가 11월 20일 (현지 시간) 파리 소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 갈라 디너 행사에서 <라 리스트 2024> 세계 1000대 레스토랑 순위를 발표했다. 영예의 1위는 99.5점 동점을 받은 3개 대륙 7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그중 프랑스에서는 파리 소재의 '기 사부아(Guy Savoy)'와 프랑스 남부 도시 생트로페 소재의 '라 바그 도르(La Vague D'Or)'가 세계 최고 레스토랑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 사부아’는 파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레스토랑으로, <라 리스트> 창설 이래 단 한번도 세계 최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의 레스토랑으로는 '라연', '모수', '밍글스'가 함께 100점 만점에 97점을 받으며 공동 6위를 차지했고, 그 외에도 '정식당', '주옥' 등 올해 총 36곳의 한국 식당이 TOP 1000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높아진 한국의 미식 수준을 보여줬다. 특별상 시상 부문에서는 '라망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의 손정원 셰프가 'New Talent of the Yea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레스케이프의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와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을 총괄하는 손종원 헤드 셰프가 11월 20일(월)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개최된 ‘라 리스트 2024 (LA LISTE 2024)’ 공식 행사에서 아시아 셰프로는 유일하게 ‘New Talents of the Year 2024’ 부문을 수상했다. 라 리스트(LA LISTE)는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여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발표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로, 이번 라 리스트 2024에서는 TOP 1,000 순위를 비롯해 총 11개 부문의 각 국가의 셰프들을 선정했다. 손종원 헤드 셰프는 전 세계적으로 통틀어 전도유망한 셰프에게 주어지는 ‘New Talents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된 6명의 셰프 중 아시아 셰프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라망 시크레’가 오픈한 2018년부터 헤드 셰프를 맡으며 오픈 2년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1스타를 획득한 이후 3년 연속으로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이타닉 가든’의 헤드 셰프로 겸직하게 되면서 ‘이타닉
매년 ‘월드 베스트 톱 1000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프랑스의 글로벌 미식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이번 6월 29일 첫 ‘월드 베스트 1000 호텔’ 순위를 발표했다. 라 리스트는 세계 1000여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방법을 사용하여 매년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한다. 현재 라 리스트앱을 통해 전 세계 약 3만 여개의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세계 여행자들의 미식 길잡이로 자리잡아왔다. 2015년 ‘월드 베스트 1000 레스토랑’ 첫 발표 후, 지난 2022년에는 ‘월드 페이스트리 셀렉션’을 발표, 그리고 이에 이어 이번 ‘월드 베스트 1000 호텔’을 발표하며 세계 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 정보와 선택을 재공할 예정이다. 라 리스트(La Liste) 2023 ‘월드 베스트 호텔’ 주요 결과,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Hotel Cipriani가 라 리스트(LA LISTE) 2023 첫 ‘월드 베스트 호텔’ 1 위로 선정되었다. 국제 럭셔리 여행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탈리아의 상징인 Hotel Cipriani는 세련된 세계 여행객을 위해 클럽하우스 분위기와 베네치아풍의 고급스러움이 하모니를 이루며 풍요로운 서비스를 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라 리스트 La Liste’가 지난 11월 28일 파리 소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행사에서 ‘라 리스트 2023‘을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내놓은 순위는 2015년 라 리스트를 창립한 이후 7번째로 공개되는 리스트다. 프랑스 미식의 장인이라 불리는 미슐랭 스타 셰프 기 사부아(Guy Savoy) 셰프의 <레스토랑 기 사부아 le Restaurant Guy Savoy>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받아 6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파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레스토랑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기 사부아 레스토랑과 동점을 기록한 뉴욕의 <르 버나딘 Le Bernardin>, 스톡홀름의 <레스토랑 프란첸 Resaturant Frantzen>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순위에 포함된 1,000개의 레스토랑에는 107곳의 프랑스 레스토랑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샹파뉴 지역에 위치한 <라시에트 샹프누아즈 L’Assiette Champenoise>, 생트로페에 위치한 <라 바그 도르 La Vague d’Or >가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임을 확인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8일 저녁 6시(한국시간 29일 오전 2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00점을 획득하며 TOP 2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라 리스트’에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TOP 500에, 4회 연속 TOP 200에 올랐다. ‘콘티넨탈’과 ‘아리아께’도 4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팔선’이 올해 처음으로 ‘라 리스트’에 선정됨으로써 서울신라호텔은 운영하는 모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라 리스트’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룩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스토랑 4강 체제를 갖추게 됐다. 올해는 레스토랑 부문 외에 최고의 패스트리 숍도 별도로 발표했다. 지난 9월 5일, 라리스트는 전세계 73개국에서 710개의 패스트리 숍(Worldwi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계 레스토랑 순위선정을 목적으로 2015년 창립돼 2021년 역대 최대인 195개국의 2만 8000여 개의 레스토랑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세계 곳곳의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폐업 또는 휴업상태였던 점을 고려한 라 리스트는 보다 공정하고 진정성 있는 레스토랑 선정을 위해 2021년 월드 Top 1000 레스토랑 발표를 취소한 바 있다. 대신 침체된 미식계를 응원하고자 10개의 특별상을 만들어 지난해 1월 발표했고 이를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도 새로운 10개 부분의 특별상을 전했다. 라 리스트 2022 파리 시상식 주요 결과 매년 ‘월드 Top 1000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라 리스트>가 지난 11월 29일 파리 프랑스 외무성 관저(Quai d’Orsay)에서 제6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발표된 ‘월드 Top 1000 레스토랑’과 ‘특별상’ 선정에 팬데믹이 레스토랑 산업에 미친 여러가지 상황이 반영됐다. 특히 특별상들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과 도전의 성공적인 모델이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2(LA LISTE 2022)’에서 한국 최초∙유일한 2회 연속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3회 연속 TOP 100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9일 저녁 8시(한국시간 30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2’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5점을 획득하며 TOP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한국 최초로 TOP 500에 선정된 후 2018년 TOP 200, 2019년 TOP 150에 선정되는 등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식 행사가 취소되면서 2년만에 새로운 리스트가 발표되었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라 리스트 2022’에서 TOP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임을 확인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
라 리스트 2019 ‘올해의 영셰프’ - 아크람 베나랄 Chef Akrame Benallal, 락다운으로 텅빈 파리의 거리에서 파리지앵들의 대문을 두드리는 반가운 얼굴이 있다. 그는 주문음식을 직접 배달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프랑스의 스타 셰프, 아크람 베나랄이다. 3개월 이상 이어졌던 락다운 휴업의 대응책으로 프랑스 셰프들이 하나 둘 딜리버리 및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크람 셰프는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아크람 홈(Akrame Home)’ 브랜드를 구축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완성된 그의 ‘홈 파인다이닝(Home Fine Dining)’은 파리 고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변화에 발빠른 대처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프랑스의 진정한 영 파워 셰프, 아크람 베나랄을 만나 그의 요리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봤다. Power Chef, Akrame 프랑스의 파워 셰프 아크람 아크람 셰프는 198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알제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3세에 다시 프랑스로 돌아왔다. 호기심과 책임감이 남달랐던 어린 아크람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어머니를 도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는 대견한 어린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각종 가이드북과 레스토랑 리뷰 사이트 상의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식가이드북들의 가이드북으로 평가받는 것이 있다. 바로 ‘라 리스트’가 그것. ‘라 리스트’는 기존의 모든 자료를 조사 및 집약해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해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세계여행자들과 미식가들에게 레스토랑 선택의 지침을 마련하고자 당시 프랑스 관광청 회장이었던 필립 포르(Philippe Faure) 대표가 이끄는 다분야 전문가 팀에 의해 창안된 프로젝트다. 해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라 리스트. 특히 라 리스트 랭킹에 오르는 우리나라 레스토랑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라 리스트 2020 행사가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서도 진행되며 국내 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라 리스트 대표, 필립 포르 프랑스 대사를 만나 미식과 파인다이닝, 라 리스트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Chapter 1. 라 리스트와 세계 Q. 회장님은 그동안 정치, 외교뿐 아니라 프랑스 및 전세계 미식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세계 최고 레스토랑으로 기 사부아 (파리), 르 베르나댕(뉴욕), 류긴(도쿄), 수가라보(도쿄) 선정 한국의 라연, 밍글스 최초로 월드 TOP 150 레스토랑에 진입 세계 셰프들의 축제, 라 리스트 2020 파리 시상식 주요 결과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라 리스트(LA LISTE)>가 12월 2일 파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행사에서 ‘라 리스트 2020 월드 톱1000’ 레스토랑 순위를 발표했다. 투명성(Transpareny)과 객관성(Objectivity)있는 세계 레스토랑 순위 선정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창립된 라 리스트는 올해, 역대 최대인 195개국의 2만여 개의 레스토랑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했다. 올해 라 리스트 2020 영예의 1위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얻은 4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프랑스 파리의 기 사부아(Guy Savoy), 미국 뉴욕의 르 베르나댕(Le Bernardin), 일본 도쿄의 류긴(Ryugin)과 수가라보(Sugalabo)다. 옛 파리 조폐국에 위치한 기 사부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레스토랑으로 라 리스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