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에서 인재사관학교로 통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호텔리어 양성 전문 기관 「앰배서더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앰배서더 아카데미는 앰배서더의 63년 호텔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호텔리어 전문 교육 기관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옆에 위치하고 있다. 주 커리큘럼으로는 청년취업아카데미와 취업희망자지원교육 같은 국비지원과정과 그룹 내 23개 호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역량 강화 교육, 마지막으로 호텔리어를 꿈꾸는 일반인 또는 학생을 위한 호텔 직업 교육으로 구성된다. 향후 학점은행제도와 전문자격증과정도 도입할 예정이다. 앰배서더 아카데미의 김태흥 상무는 “지난 63년간 호텔 외길을 걸어온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랜 역사 만큼이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호텔 교육사업은 우리의 숙원사업”이라며 “이러한 살아있는 호텔 운영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 실무 중심의 전문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나아가 최고의 호텔 교육 기관으로서 국내 호텔 산업에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한편 앰배서더 아카데미의 건축은 대한민국 건축 대상을 수상한 재미건축가 김용원씨가 담당했다. 아카데미 건물의 외관을 일반적인 박스 형태가 아닌, 유선형
오늘 25일(목), 호텔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통하는 63년 호텔 운영 노하우의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앰배서더 아카데미 오픈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안승준 부회장, 김태홍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 박순영 부장 그리고 아카데미의 건축을 담당한 김용원 재미건축가를 포함한앰배서더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앰배서더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내 호텔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호텔 실무인력 교육기관을 선정, 육성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 우수 호텔 아카데미’를 공모한다. 호텔 서비스 인력 양성기관을 사업 대상으로 2018년 12월까지 호텔 실무교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준비됐다. 공모자격으로는 호텔 서비스 실무 인력 양성 교육훈련 기관으로 호텔 서비스 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 기관 중 최근 3년 내 호텔 실무 인성 및 서비스 마인드, 어학교육 등 교과목 운영 실적 기관이어야 한다.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지원, NCS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사 및 유관기관 채널을 통한 우수기관 홍보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으로는 총 8천만 원(선정 후 지원금 50% 지원, 사업 종료 시 잔금 50% 지원)이다. 우수 호텔아카데미 공모 및 선발을 통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 후 최종 결과 발표한다. 기관 컨설팅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로 중간평가는 6~7월 중에 실시한다. 선정 기관 대상 NCS 교육과정 전문가 컨설팅, 기관 역량 및 사업성과 평가를 중간점검 평가 후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평가는 12월이며 정산 서류 접수 및
응답하라 1994에 나오는 ‘신촌하숙’을 보면 각 지역에서 올라온 여러 명의 대학생들이 개인적인 공간은 각자 따로 사용하지만 거실이나 주방, 화장실은 공유하며 산다. 늘 재미난 사건사고로 북적이는 신촌하숙을 보면서 하숙 생활을 그리워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하숙과 같은 공동생활에 호기심을 갖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셰어하우스 전문가 과정’의 강의를 맡은 서울앤호텔의 권진수 대표는 ‘셰어하우스’를 신개념 ‘하숙’이라고 정의한다. 막연하기만 했던 셰어하우스에 대해 알짜배기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권진수 대표. 그를 만나 ‘셰어하우스 전문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셰어하우스, 도대체 뭐길래? 셰어하우스의 사전적인 의미는 ‘하나의 주거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형태’다. 최근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여대생 5명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사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높은 임대료에 허덕이는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는 만큼 혼자의 몫이었던 임대료를 하우스 메이트들과 나눠서 낸다는 점이 이들의 니즈에 꼭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이렇게 임차인들의 수요가 높아지자 임대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