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사랑의 에너지가 충만한 pH9.5의 먹는샘물, 미국의 다이아몬드 워터(Diamond Water)

2024.05.04 08:49:15

 

가장 귀한 물 중 하나


최근에 고급 먹는샘물의 인기가 급상승해 매 분마다 수백 만 개의 먹는샘물이 판매되고 있다. 먹는샘물을 마시는 소비자들은 “모든 물맛이 거의 똑같다.”라고 생각한다. 물맛은 수원지에 따라 모두 다르며, 특히 최고급 먹는샘물은 세심한 병의 디자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독특한 물맛으로 차별화된다. 그중에 다이아몬드 워터의 특별한 맛은 기분을 진정시키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 해독, 빛나는 피부 등 다양한 효능을 제공하는 차별성이 있다. 즉, 다이아몬드 워터의 병에 담긴 물은 가장 귀중한 물 중에 하나로 알려져 왔다.

 

 

다이아몬드와 물, 무엇이 더 중요한가


경제학자면서 철학자인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가치의 역설’에서 ‘다이아몬드-물’의 관계를 설명했는데 물과 다이아몬드 간의 가치 역설이 매우 재미있게 느껴진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먹는샘물이 전반적으로 다이아몬드보다 더 유용하지만, 다이아몬드가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모순을 역설한 것이다. 사실 인간은 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다이아몬드 없이는 살아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물보다 다이아몬드를 더 선호하고 가치를 인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대부터 다이아몬드는 광채, 치료 능력, 순수함으로 인해 인간들이 탐내 왔으며,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다이아몬드 보석의 힘은 신비로운 그 자체로 충실, 사랑, 순수로 가득 찬 것을 의미했다. 세계에서 가장 귀중하고 희귀한 돌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보석은 모든 사람이 소유하고 싶은 것이 일생의 꿈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돌이므로 누구에게나 쉽게 실현되지 않는다. 물론 다이아몬드 보석은 매우 귀중한 물건으로 권력, 사치, 부(富) 등 우리가 갈망하는 모든 것이지만, 갈증으로 죽어가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먹는샘물이다.

 

 

다이아몬드 미네랄이 함유된 물, 건강과 힐링에 도움


1968년부터 생산된 다이아몬드 워터는 인조 다이아몬드 모양의 병 뚜껑이 달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말 화려했으며, 순수한 광채로 인해 물의 순수함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다이아몬드가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이듯이 다이아몬드 워터도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다이아몬드 미네랄이 함유된 물을 마시면 실제로 건강과 힐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멀티미디어 개념 예술가며,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아사 솔탄 라흐마티(Asa Soltan Rahmati) CEO는 다이아몬드 워터의 창업자다. 그녀는 알칼리성 먹는샘물이 인체의 이상적인 pH 균형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고, 알칼리성 pH 9.5의 다이아몬드 먹는샘물을 찾아내 세상에 빛을 보게 했다. 그녀는 다이아몬드 워터를 출시하면서 “고대 의식을 통해 사랑의 에너지가 충만한 pH9.5의 물”이라고 설명하고, 신비로운 먹는샘물로 인식시켰다. 또한 다이아몬드 워터는 pH9.5 알칼리성 먹는샘물로 완벽한 pH며, 일반 먹는샘물을 마실 때보다 훨씬 건강해질 수 있고, 암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에 좋은 물로 광고, 마케팅이 필요 없는 물이라고 했다.

 

 

다이아몬드 아이스(Diamond Ice)로도 판매


다이아몬드 워터의 수원지는 호주 태즈매니아 북부 중앙의 미앤더 밸리(Meander Valley) 스카이라인에 있는 그레이트 웨스턴 티어스(Great Western Tiers)다. 장엄하고 험준한 절벽 때문에 이곳 원주민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곳을 보면서 ‘영혼의 산’을 의미하는 ‘쿠파루나 니아라(Kooparoona Niara)’로 불렀다. 


호주의 태즈메이니아는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청정지대로 매우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만날 수 있다. 선원들이 주로 ‘노호하는 40도 지대’라고 부르는 위도 40~50도 사이로 바람이 불며, 이 바람은 해양을 휩쓸고, 호주의 태즈메이니아 산악지대에 비를 내리게 한다. 태즈메이니아의 산악지대에는 수천 년 전에 형성된 원천 샘이 있다. 동굴과 우림으로 에워싸인 샘 중의 하나인 다이아몬드 워터 수원지의 용천수에서 원수를 공급받는다. 다이아몬드 워터는 고급 수작업으로 탄생한 고급 알칼리수 브랜드다. 이 이름은 실제 다이아몬드 막을 통과하는 마지막 정수 과정에서 브랜드 이름의 아이디어를 찾았다. 또한 다이아몬드 워터는 ‘Live Healthy-Shine Bright’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다이아몬드 워터는 인간에게 가장 높은 영적 에너지를 주며, 몸속에 있는 물처럼 몸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 영혼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한다. 

 

신맛과 쓴맛의 오묘한 균형감


다이아몬드 워터는 미네랄 함량이 적은 자연 그대로를 병입한 먹는샘물과 이 물을 얼려서 큐브(Cube) 얼음 형태의 다이아몬드 아이스(Diamond Ice)로 판매한다. 다이아몬드 아이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트레이(Tray)에 10개의 아이스 큐브로 구성돼 있으며, 얼음의 위생과 수원지에 신경 쓰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었다. 다이아몬드 아이스는 칵테일 바(Cocktail Bar)와 호스피탈리티산업 현장에서 인기가 많다.


자연을 머금어 천연미네랄이 TDS 32mg/L로 매우 적은 양을 함유하고 있지만, 수정처럼 매우 맑고 깨끗하며 상쾌하고 부드러움이 있는 다이아몬드 워터는 신맛과 쓴맛의 오묘한 균형감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 워터의 경도 1.4mg/L, pH 9.5의 알칼리수이며 균형감이 매우 좋다. 


특히, 서울 시내 5성급 호텔,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페어링에 추천한다. 순수한 자연적인 용천수 그대로의 원초적인 생명수인 다이아몬드 워터를 추천하면, 음식 맛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채소 요리에 어울리며, 위스키용 아이스 워터 등에서 진가를 알 수 있다. 특히,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에게는 항산화제, 염증 완화, 산성 독소 완화, 신체의 pH를 조절, 감기, 관절 염증, 무기력 해소, 소화 촉진, 기분 전환에 좋은 물로 추천하면 좋다. 


다이아몬드 워터 9.5 먹는샘물의 미네랄 함유량과 정보를 요약해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사진 출처_ Diamond Water ME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