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짓 호텔&리조트 일본∙유럽 진출, 2023년 14개 호텔&리조트 추가 전망

2023.03.09 09:48:27

 

 

두짓 호텔&리조트가 2023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태국에서 영감을 받아 품격 있는 호스피탈리티를 선사하는 두짓 브랜드를 일본과 유럽에 선보이고, 더 나아가 중국, 인도, 케냐, 네팔 및 태국에도 새로운 호텔&리조트를 추가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두짓은 일본 고대 수도인 교토에 두 개의 새로운 호텔 아사이 교토 시조(ASAI Kyoto Shijo)와 두짓타니 교토(Dusit Thani Kyoto)를 각각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도 추가로 아사이 호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아사이 방콕 사톤(ASAI Bangkok Sathorn)은 태국의 활기찬 수도에서 두짓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사이 호텔(ASAI Hotels)로 운영되는 두 번째 호텔로 올해 2분기에 오픈 예정이다. 아사이 브랜드로 가장 먼저 오픈한 아사이 방콕 차이나타운은 최근 2주년을 맞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이 호텔의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 오픈하는 호텔도 투숙객들에게 진정한 현지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2023년 두짓의 확장은 유럽까지 이어진다. 올해 1분기에 부티크 호텔 두짓 스위트 아테네가 그리스에 오픈하며 두짓의 첫 유럽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흥미로운 목적지는 네팔이다. 올해 2분기에 두짓 프린세스 카트만두와 두짓타니 히말라얀 리조트 둘리켈을 오픈할 예정이다. 두짓 프린세스 카트만두(Dusit Princess Kathmandu)두짓타니 히말라얀 리조트 둘리켈(Dusit Thani Himalayan Resort Dhulikhel)

또한 두짓은 두짓 프린세스 서비스 스위트 꼴카타(4분기), 두짓D2 파구 심라(4분기), 두짓 프린세스 레지던스 나이로비(1분기)를 오픈하면서 인도와 케냐에 다시 진출한다. 

 

 

이미 11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두짓타니 모간 마운틴 후저우(1분기), 두짓 데바라나 항저우(3분기), 두짓 프린세스 스위트 호텔 간저우(3분기) 등 3개의 웰니스 중심의 호텔과 리조트가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아사이 방콕 사톤과 함께 태국의 홈그라운드에서 두짓D2  삼얀 방콕(2분기)과 두짓 프린세스 파탈룽(4분기)을 오픈하며 방콕 내 호텔과 리조트를 18개까지 늘린다. 또한 이미 운영 중인 두짓D2 카오야이에 특별한 경험을 더해 2분기에 고급스러운 사파리 테마 빌라 아실리 빌리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두짓은 포트폴리오에 총 14개 호텔과 리조트를 추가하며 전 세계 17개국에 걸쳐 62개 호텔을 운영할 전망이다. 또한 60개의 추가 호텔과 리조트가 파이프라인에 있으며 향후 3~4년 내에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두짓 인터내셔널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질 크레탈라즈(Gilles Cretallaz)는 “두짓 호텔과 리조트는 지속가능한 성공과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품질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여행이 계속해서 반등함에 따라, 우리는 양보다는 질이 높고 세계최고의 여행지에서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우리는 올해 태국에서 영감을 받아 품격있는 호스피탈리티를 더 많은 곳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의 전체 브랜드 스펙트럼에 걸쳐 고객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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