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이반 스파다로 헤드 셰프 새롭게 영입

2024.01.15 08:05:09

-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 서비스 질 향상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보칼리노(BOCCALINO)가 이탈리안 스타 셰프 이반 스파다로(Ivan Spadaro)를 새로운 헤드 셰프로 영입하며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이반 스파다로 셰프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출신으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트레이닝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9년부터는 서울에서 본인의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했고,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행사 케이터링을 도맡으며 주방 운영 능력과 전문적인 요리 실력을 기르기도 했다.

 

이반 스파다로 셰프는 고품질의 국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지중해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그는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 방식에 한국인의 입맛을 반영한 식재료 및 조리법 등에 약간에 변주를 더해 이탈리안 현지인부터 한국인까지 모두가 사랑할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만들고 싶다.”며, “여기에 패스트리 셰프였던 아버지로부터 배운 패스트리 기술까지 접목해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정통 이탈리안, 특히 시칠리안 퀴진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반 셰프는 한국의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례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보쌈과 감자탕을 꼽으며 집에서도 그 맛을 재현해 보기 위해 퓨전 음식을 만들어보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실제로 이반 스파다로 셰프는 SBS ‘생활의 달인 - 파스타, 라자냐 달인편’과 SBS ‘대한민국 치킨 대전’, KBS ‘이웃집 찰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 식재료를 활용, 완벽한 이탈리안 요리와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등 스타 셰프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뽐내기도 했다.

 

이반 스파다로 셰프는 시칠리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봉골레 소스에 루꼴라 페스토를 곁들인 ‘봉골레 베르데 마레’ 파스타와 도미에 레몬과 버터를 넣어 만든 시칠리아식 소스를 얹은 ‘도미와 무냐이아’ 요리 등을 1월부터 출시했으며, 지중해의 햇살을 가득 담은 시칠리아에서 유명한 피스타치오와 샤프론 등을 적극 활용한 ‘피스타치오 부라타 치즈 피자’, ‘랍스타 샤프론 리조또’, ‘피스타치오 아란치니’와 같은 그의 시그니처 메뉴와 기존 메뉴를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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