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IoT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인더코어와 MOU를 체결했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전용 플랫폼 ‘스마트 스테이’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공동 및 플랫폼 사업화할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으로 1600만 컬러와 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는 스마트 라이팅, 비대면 고객 응대 솔루션인 디지털 컨시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을 교체 없이 적용할 수 있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각 사의 전문 지식을 접목해 호텔에 특화된 IoT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이 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기술 판매 및 고객 관리를, 인더코어사가 시스템 구축 및 교육, AS를 담당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문을 연 국내 대표 호텔 전문 기업으로, 1987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아코르(Accor)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이비스(Ibis)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현재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19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2019년까지 27개 호텔 네트워크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