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가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정식당에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2024-25' 경연대회의 결선을 앞두고 미디어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브링 유어 퓨처 투 더 테이블(Bring Your Future to the Tabl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결선 우승자인 아디 퍼거슨(Ardy Ferguson) 셰프를 비롯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10명의 셰프가 참여했다. 아시아 미식의 미래를 만드는 영 셰프들의 모임 10년 전인 2015년 출범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는 젊은 셰프들이 자기만의 레시피를 연구하고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셰프들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진행 중인 여섯 번째 아카데미는 2024년에 시작돼 전 세계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올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고의 젊은 셰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서울 행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을 기념하고 아시아 미식업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 그룹 '카펠라(Capella)'의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 대신 자연과 함께하는 리조트형 레지던스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최근 럭셔리 주거 시장에서는 단순히 높은 층수와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리조트형 레지던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이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아만(Aman)', '원앤온리(One&Only)', '식스센스(SixSense)' 등 세계적인 하이엔드 호텔·리조트 그룹들이 앞다투어 레지던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한다. 싱가포르와 상하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카펠라 호텔 그룹이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은 이 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의 가치 때문이다. 대모산과 인릉산을 품은 5만6천여 평의 대지는 서울 중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숲세권'을 자랑한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이러한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단지 내 건축 면적을 20% 수준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동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데이터분석 환경 구축 △마케팅 자동화 △그로스해킹 등 3개 부문에서 총 27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4개월간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케팅 자동화와 그로스해킹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각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마케팅지원금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성장 전략이 필요한 관광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 이미숙 팀장은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평균 7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었다.“며, ”데이터 활용은 관광기업의 성장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4월 15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셰프들을 초청한 컬래버레이션 다이닝, 특별 객실 패키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글로벌 셰프가 선보이는 미식의 향연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로 2005년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파크 하얏트 서울은 20주년을 기념해 세 가지 특별한 다이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는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Holger Deh), 파크 하얏트 도쿄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Julien Perrinet), 그리고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총괄 이지명 셰프가 협업한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각국 셰프들의 창의적인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 프로모션은 1인당 7만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4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코너스톤(Cornerstone)에서 파크 하얏트 밀라노의 총주방장 귀도 파테놀로(Guido Paternollo) 셰프가 정통 이탈리안 요리에 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인적 경쟁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조직 내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혁신하는 전략을 가속화한다. 파르나스호텔은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하여 경영 실적, 고객 피드백, 주요 비즈니스 전략을 전 직원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이를 통해 조직의 일체감을 높이고 공동 목표를 향한 실행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내부 채용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과 지원 부서 간 원활한 직무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직원들이 세일즈, 마케팅, 재무, 인사 등 핵심 지원 부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크로스 스킬링(Cross Skilling)’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각적인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영진이 일본의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호시노 리조트’의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를 방문하여 조직문화 및 인사제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호시노야’는 전통적인 호텔 산업의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탈피하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특별 프로그램이 현지 미식 산업 전문가들과 언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월 2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고의 셰프들과 레스토랑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밋 더 셰프(Meet the Chefs)' 세션과 '50 베스트 토크(50 Best Talks)'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빌라 드 노체에서 진행된 '밋 더 셰프' 세션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셰프 및 레스토랑 대표 5팀이 참여했다. '스피드 데이팅'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각 셰프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행사에는 50 Best 콘텐츠 디렉터 윌리엄 드루를 비롯해 홍콩의 리카르도 샤네톤(모노), 마카오의 탐 쿽 펑(셰프 탐스 시즌스), 뭄바이의 알렉스 산체스와 말리예카 왓사(아메리카노), 페낭의 수 킴 혹(오 자르댕) 등이 참여했다. '밋 더 셰프' 세션에 이어 오후에는 약 90분간의 '50 베스트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 '아시아 웨이브(The Asian Wave)'를 주제로 한 이번 세션에서는 아시아 요리의 글로벌 영향력과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르스타일 루프탑 바가 봄 시즌을 맞이해 3월 28일 다시 문을 연다. 서울 도심 속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르스타일 레스토랑 & 루프탑바는 스포츠 펍과 루프탑바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산타워와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펼쳐지는 르스타일 루프탑 바에서는 다가오는 봄의 감성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노을이 지는 순간부터 도심의 야경이 반짝이는 밤까지, 친구, 연인, 지인들과 함께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루프탑 바 오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 - 새우 마늘쫑 파스타, 이비스 스타일 BBQ 플래터, 옛날통닭 & 모듬소세지 구이 - 는 다양한 주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21층의 레스토랑 실내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TV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송출된다. 응원의 열기를 느끼며 프리미엄 주류 및 안주 메뉴와 함께 더욱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끽해 볼 것을 추천한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파크 하얏트 서울은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르코 티라페리 (Marco Tiraferri)를 선임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25년 이상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힐튼, 콘래드, 샹그릴라, 세인트 레지스를 비롯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로마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로마에서의 바텐더 경력을 시작으로 이벤트 세일즈에서 빠르게 경력을 발전시켰다. 이후 말레이시아에 있는 힐튼 쿠알라룸푸르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F&B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리더십 능력을 인정받아 이후 샹그릴라 마카티 마닐라에서 F&B 부문을 강화하여 시장 선도 호텔로 재편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콘래드 오사카의 성공적인 개관을 주도하며 능력을 발휘했다. 2018년부터 콘래드 도쿄에서 호텔 매니저를 역임하여 전략적 리더십과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더욱 발전시켰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콘래드 오사카의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호텔을 시장 선두 위치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
스위스의 로잔은 제네바 호수(레만 호수)의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도시다. 19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1994년에 공식적으로 ‘올림픽의 수도’로 명명됐다. 올림픽의 수도답게 로잔에는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유일 공식 올림픽 박물관이 있으며, 이곳에서 첫 경기 이후 계속 불타고 있는 올림픽 성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로잔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하는 도시다. 제네바 호수와 호수 건너편 프랑스 쪽으로 솟아 있는 사보이 알프스(Savoy Alps)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선사하며, 노트르-담(Notre-Dame) 대성당 등 유명한 중세 건물들이 자리한 구시가지는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경험하게 한다. 로잔은 또한 ‘댄스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70년대부터 젊은 무용가들에게 상을 수여해온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이라는 국제적인 무용 콩쿠르와 전 세계 순회 공연을 펼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베자르 발레 로잔(Béjart Ballet Lausanne)은 로잔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로잔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MZ 세대의 핫플레이스 '스탠다드브레드'가 지난 3월 25일 안국에 네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불과 6개월 만에 도산, 성수, 해운대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들이 이번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메카인 안국동을 공략한다. 스탠다드브레드는 '시골마을 속 베이커리'라는 독특한 컨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도심 속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2024년 7월 서울 압구정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단기간에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베이커리 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안국점에서는 서울 지역 최초로 다양한 식사빵 라인업을 선뵌다. 화덕에서 갓 구워낸 바토와 치아바타 등 쫄깃한 식감의 빵을 맛볼 수 있으며, 기존의 인기 메뉴인 30분마다 구워져 나오는 신선한 식빵류도 만날 수 있다. 스탠다드브레드의 또 다른 매력은 트러플, 아보카도 딜, 얼그레이 밀크티 등 16가지에 달하는 독창적인 스프레드 라인업이다. 이러한 스프레드는 평범한 빵을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탈바꿈시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해운대 지점을 필두로 식사빵 라인업을 확장해 온 스탠다드브레드는 이번 안국점에서도 다양한 빵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식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호텔업계에 새로운 기회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광주 상무지구의 심장부에 위치한 유탑부티크호텔 & 레지던스가 광주 최대 규모의 487객실과 첨단 스마트 서비스로 광주 숙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즈니스 출장자부터 장기 체류 전문가,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환경을 갖춘 이곳은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와 키리스 모바일 체크인 시스템 등 스마트 호텔로서의 면모를 선뵈며 MZ세대의 니즈에도 완벽히 부응하고 있다. 광주 유일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제2의 집’과 같은 편안함 선사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는 광주광역시 행정 및 경제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자리하며, 타 호텔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출장자부터 지역 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목적의 장기 투숙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환경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 숙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광주 최초의 복합 스마트 호텔로서의 면모도 돋보인다. 지하주차장에서 로비층까지 총 7대의 첨단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배치해 체크인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제주항공 참사에 이어 부산 리조트 화재 사건으로 관광산업에 안타까운 인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선뵐 예정인 부산 리조트의 경우 소방시설 또는 안전 관련 조치들을 갖추고 지난해 12월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완료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받았지만, 화재시 각종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감식결과 화재 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화재 장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플라스틱 마개가 씌워져 있었고, 소화전 함에 문이 없거나 자동화재탐지설비, 방화문 등 작동되지 않는 설비가 많았다고 합니다. 건물에 사용자가 들어가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점에 소방시설 완공검사와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준공 허가와 완공 검사가 완료됐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 설비 설치, 마감 작업 등을 진행하다보니 곳곳에 합판, 목재 등 인테리어 자제 등 가연성 물질이 많은데다, 그 과정에서 소방시설을 막아 놓는 등 안전에 대한 소홀함이 결국 큰 인명사고를 발생케 했습니다.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올해는 더 이상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
강원도 여행 상위권에 속하는 ‘뮤지엄 산(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산(山)이 아니고, 한솔문화재단이 원주 오크밸리 내부에 2013년에 개관한 멋진 건축물의 박물관이다. 오크밸리가 2019년 6월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됐으나, 뮤지엄 산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돼 한솔문화재단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KTX 이용 시 만종역에, 자동차로는 서원주 IC로 진입하면 된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安藤忠雄, Ando Tadao)가 원주 오크밸리에 지은 전원풍의 뮤지엄이다. 그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일본의 건축가다. 뮤지엄 산 전체 관람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총 동선은 약 2.5km이다. 웰컴센터를 출발해 플라워가든과 워터가든, 그리고 뮤지엄 본관과 스톤가든, 명상관,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진다. 웰컴센터는 약 90여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고 매표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웰컴센터를 나오면 고요하고 풍경도 좋아서 산책하기에 좋다. 플라워가든은 희귀식물들
OTA가 보편화된 현 시점, 숙박시설 운영에 고객 리뷰 관리는 판매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업무다. 하지만 고객 리뷰 답글 작성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우리가 발견해야 할 인사이트를 놓치곤 한다. 고객들은 숙박시설에 어떤 요소에 대해 불만을 느낄까? 호텔, 펜션, 모텔을 이용하는 고객의 부정적 경험은 어떻게 다를까? 이를 파악하는 것은 숙박업소의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고객의 부정적 평가가 어떤 요소에서 발생하는지 살펴보고, 숙박시설 유형별로는 어떻게 다른지 분석해 봤다. *본 글은 2024년 전국 1500개 숙박시설의 리뷰를 분석하고, 가장 많이 언급된 50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전체 숙박시설 리뷰 분석 고객의 부정적 평가가 어떤 요소에서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너무나 다양한 키워드를 바로 분석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카테고라이징(Categorizing) 작업을 진행했다.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숙박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가장 많은 부정적인 언급이 있었던 카테고리는 ‘컨디션(54%)’이었다. 당연하게도 객실의 청결도와 유지보수 상태가 고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이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넓고 안락한 1베드룸 슈퍼 디럭스 패밀리 4인 객실을 선보이며, 가족과 친구를 위한 맞춤형 가성비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친구들과의 특별한 호캉스를 위한 다양한 고객층 무료 혜택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가족단위 투숙객에게 초점을 맞춘 <Home Away Family Deal> 패키지는 치과의사가 개발한 자연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담은 닥터노아 키즈 칫솔, 치약 어메니티 세트와 뽀로로 미니 스티커북, 어린이 투숙객 2인을 포함한 4인가족 무료 조식 혜택을 담았다. 국내외 그룹 여행객을 위한 <Smart Travel Deal> 패키지는 성인 4인 무료 조식으로 넉넉한 투숙공간과 가성비 높은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친구들과의 도심 호캉스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인스타 감성을 찾는 20~40대 젊은 싱글 고객의 스페셜 투숙 패키지인 <Friends Getaway Deal>은 웰컴 드링크4인 이용권과 호텔 최고층 파노라마 도심 뷰가 펼쳐지는 럭셔리 바에서 칵테일과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스
ESG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학 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국내 데이터센터 기업을 위한 전문 사업부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액체 냉각 솔루션(Direct Liquid Cooling, DLC)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 데이터센터 사업부는 글로벌 이콜랩의 디지털 기술을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에 적용한다. 글로벌 이콜랩은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디지털 기술에 약 1조 원을 투자해왔다. 기존보다 더 고도화된 인공지능(AI)과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국이콜랩 데이터센터 사업부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해,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의 서버 확산에 따른 발열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액체 냉각은 액체를 활용해 서버와 주요 부품의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차가운 공기를 이용한 공랭식보다 뛰어난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ESG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한국이콜랩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3D TRASAR™ 시스템을 활용해 냉각수의 수질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