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마닐라와 세부로 확장한다. 새로운 셀렉션의 대상 지역은 활기찬 메트로 마닐라와 역동적인 도시 세부를 중심으로, 마닐라 인근 지역인 팜팡가, 따가이따이, 카비테도 포함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익명의 평가원들이 최고의 식당을 발굴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철저히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인 미쉐린 가이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마닐라 및 주변 지역과 세부의 미식 문화를 조명하고 현지 요리 전통을 존중하며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재능 있는 셰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미쉐린 평가원들은 필리핀의 미식 문화 발전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며 “필리핀의 오랜 요리 전통과 세계적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개방성이 결합돼 독특하고 다양한 다이닝 문화가 탄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닐라에서는 젊고 재능 있는 셰프들이 참신한 시각으로 필리핀 요리를 재해석하고 있으며 대표적 관광지인 세부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더불어 인상적이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7641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제주항공이 2월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최고경영자와 함께 2019년부터 7년째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 14일에도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헌혈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혈액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제주항공 임직원들의 정기 헌혈 참여 덕분에 혈액난 극복과 생명 나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창립 이래 총 118회 이상의 단체 헌혈을 진행해 왔다. 이번 헌혈은 2월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계속해서 신규 오픈하고 있는 도쿄의 숙박 시설 중에서 신규 및 리뉴얼한 호텔 3곳을 소개했다.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부터,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리아케’에 위치한 호텔까지 관광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엄선된 호텔이 이번 소개 리스트에 올랐다. YOTEL 도쿄 긴자(YOTEL東京銀座) 2024년 12월 16일 신규 오픈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 ‘YOTEL 도쿄 긴자’는 다이닝과 쇼핑의 중심지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쿄의 관광지 긴자에 있다. 또한 도쿄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신칸센과 하네다 및 나리타 공항으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가장 객실 수가 많은 퀸 룸을 비롯해 퍼스트 클래스 트윈, 2층 침대를 갖춘 프리미엄 트리플 패밀리 커넥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각 객실에는 YOTEL의 시그니처인 SmartBed™, 고속 WiFi, 무선 충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창문을 통해 도쿄 타워, 긴자 거리, 신칸센의 경치를 감상하며 도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신바시1-7-7 · 공식사이트:
“나는 척박한 땅과 거친 풍경을 주로 촬영해 오던 사진작가였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들른 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에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곳에서 마주한 순간들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빛 바랜 감성을 깨웠다. 프로방스의 시간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나에게 다가왔고, 그 따스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에 나는 이내 프로방스와 깊이 사랑에 빠졌다.” 교육그룹 파인만학원 이사장이자 척박한 땅을 여행하는 사진작가 김범이 프로방스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 돌아왔다. 쉽게 멈출 수 없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한때는 우울의 심연에 빠지기도 했다는 그는 여행 중 우연히 들른 남프랑스 프로방스에서 뜻밖의 위안을 얻고 열정을 회복했노라고 고백한다. <프로방스에서는 멈춰도 괜찮아>에는 그가 여행한 프로방스 30여 개 소도시의 돌담과 골목길, 전통 시장과 오래된 성당,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프로방스의 빛과 색이 가득하다. 문학, 미술, 음악, 패션, 향수에 이르기까지 각 마을에 얽힌 이야기와 볼거리는 독자에게 예술가들의 영혼과 만나는 감동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방스의 보랏빛 평원, 발랑솔에서 영감을 받아 북한강변에 남프랑스 감성을 고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이 오는 3월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 ‘엔포드 멤버십’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엔포드 멤버십은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며, 숙박 및 다양한 호텔 부대시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객실 10% 할인과 어반오아시스 및 인피니티풀 솔레아도 50% 할인(동반 2인까지 적용) 혜택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호텔 내 레스토랑 비아라테 뷔페, 시즐링 하우스, 마마채, 베이징에서 4인 이하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은 ▲실버 ▲골드 ▲플래티넘 총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며, 등급별로 조식(2인)이 포함된 객실 이용권과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가 포함된 어반오아시스 이용권이 차등 지급된다. 해당 멤버십은 오는 3월부터 가입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김은석 엔포드 호텔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숙박뿐만 아니라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바 찰스 H.가 세계 각국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칵테일 20종을 2월 28일부터 선뵌다. 이번 컬렉션은 찰스 H. 베이커 주니어의 책에서 소개된 도시들을 모티브로,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 바켄과 음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사 하이트가 공동 개발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서울을 모티브로 한 '스필드 밀크(Spilled Milk)'다. 헤드 바텐더 바켄은 서울의 '빨리 빨리' 문화와 편의점을 칵테일에 담아냈다. 이 칵테일은 토키 소주 블랙 라벨, 검은깨, 콜드브루 커피, 바나나 크림 등을 72시간 저온 추출해 한국의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재해석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시인 천안을 모티브로 한 '오차드 피즈'는 지역 특산물인 배와 호두를 주 재료로 사용했다. 세계 도시들도 독특한 칵테일로 재탄생했다. 이탈리아 아말피를 표현한 '퀸 오브 다이아몬드'는 아말피 해안의 진과 이탈리아 베르가못 리큐어, 캄파리를 조화롭게 섞어 네그로니의 상쾌한 변주를 선뵀다. 뉴욕을 담은 '팬 아메리칸 하이볼'은 사과, 터키산 석류, 칼바도스, 압생트를 결합해 대담한 맛을 구현했다. 런던을 표현한 '버스데이 보이'는 1900년대 초 런던 사보이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객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대만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현지 세일즈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만에서 현장 세일즈를 진행하며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4년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약 1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53% 이상 증가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의 126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대만은 방한 인바운드시장에서 3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만 방한객 2명 중 1명이 한국의 지방공항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김해(25.1%), 제주(9.2%), 대구(5.1%), 청주(1.9%) 등 지방국제공항 이용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대만 현지에서 대형 MICE단체를 보유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으며, 항공업계와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만관광협회, 대만관광서와의 면담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방한 관광상품 주력 여행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특별 유치 대책사업을 소개했다. 관광공사는 향후 3월 타이중 지역 여행업계 방한 답사를 시작으로,
조니워커, 돈 훌리오, 기네스 등을 보유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25년 소비자 트렌드를 담은 글로벌 리포트 '디스틸드 2025(Distilled 2025)'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의 사교활동 패턴과 그 이면의 동기를 심층 분석했다. 디아지오는 2025년 주요 소비자 트렌드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지브라 스트라이핑(Zebra striping)'을 통한 적당한 음주 문화다. 이는 한 자리에서 술과 논알코올 음료를 번갈아 마시는 행동 양식을 의미한다. 실제로 '천천히 즐기는 사교 모임'에 대한 대화가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며, '자기애 실천'에 대한 대화도 37% 늘어났다. 두 번째 트렌드는 독특한 제품이나 경험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독특한 제품과 이벤트를 주제로 한 대화가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가상 현실 게임 라운지나 팝업 바와 같은 새로운 소셜 공간에 대한 관심도 42% 상승했다. 세 번째는 일상에 통합된 AI다. AI를 활용한 관계에 대한 대화가 전 세계적으로 83% 증가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96%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디지털 은행 비서나 맞춤형 피트니스 앱 등
최근 주요 특급호텔들은 신용카드사, 통신사 등과 제휴를 맺고 객실 할인, 레스토랑 이용권,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멤버십은 코로나19 이후 내국인 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적극 도입됐다. 이처럼 글로벌 호텔 체인들이 멤버십 제도를 통한 고객 확보 전쟁에 나서자, 국내 로컬 호텔들의 생존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멤버십이야말로 오너와 프랜차이즈 모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멤버십 혜택을 공유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혜택을 누리려는 이른바 ‘체리피커’들이 급증하면서, 멤버십에 따른 수익 증가는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또한 제휴 카드로 받은 무료 숙박권이나 식사권이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등 본래 의도했던 고객 유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한 고객 로열티 확보를 위해서는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의 멤버십 프로그램 재설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2019년 3월호 [2020년 11월호 Feature Ⅱ] 자격을 누리다,
싱가포르는 전통적으로 홍차와 녹차가 주를 이루는 시장이지만, 오늘날에는 프리미엄 티, 스페셜티 티의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웰니스, 헬스의 세계적인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허브티, 프루트 티, 웰니스 티에 대한 수요도 현재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버블 티들이 인기가 높아지며 전체 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싱가포르의 최신 티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핫 티(Hot Tea) 싱가포르는 2024년 핫 티 시장에서 가정에서의 매출(At Home Revenue)이 1억 4970만 달러, 외식에서의 매출(Out-of-Home Revenue)이 7억 9000만 달러로 합산해 총매출액이 9억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정에서 핫 티 매출은 오는 2029년까지 4.77%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4년도 인구 대비 가정에서의 1인당 평균 매출액(Average Revenue Per Capita)은 24.73달러로 예상된다. 2024년 핫 티 시장에서 가정에서의 핫 티 소비량은 701만 kg, 외식에서 핫 티 소비량은 165만 kg으로서 합산해 총소비량이 865만 kg으로 보인다. 가정에서 1인
의류와 생활용품 브랜드로 익숙한 MUJI(良品計画)가 몇 년 전 긴자에 ‘무지 호텔’을 선뵈며 본격적으로 숙박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이후 MUJI는 숙박업의 중심을 건물 같은 하드웨어에서 벗어나, 가전과 인테리어 등 건물 내부를 채우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중심을 두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숙박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숙박업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려는 MUJI의 도전과 그 의미를 살펴보려 한다. 숙박업의 플랫폼 MUJI STAY MUJI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오던 숙박업인 MUJI HOTEL과 MUJI BASE 등의 숙박 비즈니스를 ‘MUJI STAY’라는 이름으로 통합했다. 나아가 지방의 유휴 시설을 리노베이션해 관광 중심의 일시적인 숙박에서 벗어나 지방을 중심으로한 중장기 체류형 숙박 시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MIJI STAY는 4가지 브랜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MUJI HOTEL은 이미 중국과 일본 세 곳에서 MUJI의 제품으로 프로듀스해 선뵌 브랜드다. 두 번째 MUJI BASE는 지방에서 활용되고 있지 않는 유휴 시설을 숙박 및 다양한 공간으로 리노베이션 및 리스토리텔링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최근 외식 시장은 몇 년 동안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트렌드, 기술 발전, 소비자 행동의 변화, 그리고 경제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디지털화, 편리함 추구,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대, 또한 지속가능한 소비의 증가와 관련해 급격히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외식산업의 급격한 변화, 디지털화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협력해 뉴테크 기술과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 대구 지역 창작자들에게 혁신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미디어산업의 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필자는 참여 대학 사업책임자로 재직하며, 뉴테크 비전공자인 일부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지원을 통해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뉴테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식산업의 디지털화와 기타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며, AI 기반 시장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의 수요가 증가했으며, 배달 음식점에서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 같은 배달 앱 기반 서비스가
하버플라자호텔앤리조트는 광저우의 Tencent WeChat Mini Program에서 2024년 연례 디지털 기업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할 뿐만 아니라 호텔 산업에서 사업 개발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하버플라자호텔앤리조트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한다.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경험 향상 하버플라자호텔그룹은 WeChat Mini Program 플랫폼을 활용해 하버그랜드, 하버플라자, 호텔 알렉산드라, 램블러의 네 가지 브랜드로 운영되는 호텔 그룹을 위한 원스톱 예약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객과 여행사는 모바일 폰에서 하버플라자호텔그룹 WeChat Mini Program에 액세스하여 호텔 객실을 둘러보는 것부터 몇 분 내 즉시 예약 확인을 받는 것까지 전체 예약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여행을 준비하는 추세는 이제 일반적이다. WeChat Mini Program은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예약하는 편의성을 진정으로 보여준다. 이 효율적인 서비스 모델은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호텔을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편의성을 인식해 고객의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펠라 호텔 & 리조트가 전 세계 8개 도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각 지역의 전통과 미식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여행 프로그램, 카펠라 소저른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현지의 문화적 정수를 담은 특별한 체험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각 호텔에서는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미식 경험,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콕에서는 짜오프라야 강변을 따라 전통 롱테일 보트를 타고 숨겨진 명소를 탐방하며, 태국의 대표적인 사찰에서 승려와 함께하는 명상 세션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방콕에서 가장 창의적인 지역으로 알려진 차른크룽 거리에서는 현지의 유명 셰프들과 함께 태국 스트리트 푸드를 탐방하며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페라나칸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방이 가능하다. 전통적인 페라나칸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을 배우며, 독특한 페라나칸 요리를 맛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아우리가 스파에서는 싱가포르
시그니엘 부산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에서 딤섬을 비롯한 다양한 광동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한다. 1920년대 홍콩의 화려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차오란은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부산 호텔업계 유일한 레스토랑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차오란은 2월부터 5월까지 롯데호텔 31년 경력의 시그니엘 부산 정용재 총괄 셰프가 준비한 딤섬 셀렉션 1종과 점심, 저녁 세트 메뉴 각각 3종을 선보인다. 주중 메뉴인 딤섬 셀렉션은 하가우, 트러플 딤섬 등 3종의 인기 딤섬을 맛볼 수 있는 모둠 딤섬과 모둠 튀김 딤섬, 꿀 소스 돼지 바비큐, 총유면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과 저녁 세트 메뉴는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트러플 등으로 만든 상탕 소스 케일 생선찜, 송로 포티니 버섯 요리와 건 가리비 대게살 수프, 지존 갈비, 진주 완자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딤섬 셀렉션은 7만 5천 원, 점심 세트는 구성에 따라 7만 5000원부터, 저녁 세트는 13만 5000원 부터다. 한편, 시그니엘 부산은 올해 1월 프리미엄 멤버십 ‘시그니엘 컬렉션’을 신규 출시했다.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시그니엘 컬렉션, 프리미엄, 마스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