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테스트는 4가지 성향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분류하는 심리 검사로 한국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텔스닷컴은 MBTI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격의 동반자와 함께하는 단체 여행이나 나홀로 여행을 지향하는 여행객들이 완벽한 그곳과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눈 내리는 로맨틱한 겨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올겨울 단체 여행 수요가 가을 시즌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겨울철 나홀로 여행 수요도 증가해1 새해를 맞아 호텔스닷컴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한 시작을 예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단체 여행은 소통, 타협, 공통 관심사, 협동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단체 여행에 가장 이상적인 MBTI 유형은 적응력이 뛰어나고 사교적이며 이해심을 바탕으로 갈등이나 차이점을 극복할 수 있는 유형이다. 반면 나홀로 여행은 독립성, 자립심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탐험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을 요구한다. 또한 홀로 보내는 시간과 자기성찰을 받아들일 수 있는 편안함을 필요로 하여 나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2025년 여행·여가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로 ‘BLOOM’을 제시했다. BLOOM은 국내 최대 여행·여가 기업 놀유니버스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새로 피어날 희망을 담은 메시지다. 올해 핵심 여가 트렌드로 ▲세계 곳곳을 탐험하다(Broadening World) ▲로컬과 여행객의 경계를 허물다(Living like Locals) ▲나만의 취향이 담긴 여가를 즐기다(One-pointed Leisure)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하다(Owning My Healing Spot) ▲편리한 방법으로 부담없이 여행을 떠나다(Mindful Innovation) 등 5가지를 선정했다. 먼저 기술 및 교통 발전으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여행지 발굴이 가속화(Broadening World)되고 있다. 베트남 푸꾸옥, 필리핀 보홀 등 도심을 벗어난 여행지의 항공권 예약률이 증가하며 인기 도시 순위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일본은 N회차 여행지로 손꼽히는 만큼, 가고시마, 요나고, 마쓰야마 등 소도시의 2024년 항공권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각 316%, 253%, 1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고다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을 중심으로 청주가 매력적인 여행지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주목하는 트렌디한 국내여행지는 원주, 최고 인기 급부상 해외여행지는 상하이가 아고다의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순위에 올랐다. 매해 발표되는 아고다의 ‘뉴 호라이즌(New Horizons)’ 순위는, 지난 2년간 숙소예약 순위를 비교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국내 및 해외 여행지를 분석한다. 청주는 16계단 상승하여 19위에 오르며 방한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이는 편리한 교통을 통한 수월한 접근성으로 서울 및 대전, 대구 등 국내 전역의 타 도시를 방문하는데 최적의 출발점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청주는 최근 높은 인기를 자랑한 드라마 ‘더글로리’의 촬영지로서 전세계 K-드라마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로, 청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은 또한 청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해장에 좋은 올갱이국과 짜글이의 매력도 경험할 수도 있다. 원주는 특히 모험과 야외활동을 찾는 국내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순위가 12 계단 상승하며 31위를 차지했다. 원주는
부킹닷컴이 2025년 주목할 만할 9대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5년에는 여행객들이 단기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익숙한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장기적인 개인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 내용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약 10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2만 7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야간 관광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등으로, 2025년에는 여행객들이 낮보다는 밤 시간대에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의 약 절반이 높은 낮 기온을 피하고자 밤에 관광할 계획(한국 48%, 글로벌 54%)이라고 응답했으며, 햇볕이 강하지 않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활동할 계획(한국 59%, 글로벌 57%)이라고 답했다. 또한, 여행객들은 천체 관측을 즐기기 위해 밤 여행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약 2/3(한국 69%, 글로벌 62%)가 아름다운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에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별을 감상(한국 75%, 글로벌 72%)하거나 별자리를 관찰하는 여행(한국 67%, 글로벌 57%)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았다. 장수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기관인 야놀자리서치가 K-트래블 혁신을 목표로 인바운드 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한 도서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 2쇄를 발행했다.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새로운 경제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 지난 8월 출간된 이 책은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집필된 이 책은 두 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현 시점에서 분석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다루고, 2부에서는 ‘UNLOCK Korea’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제시한다.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은 현재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양대 온라인 여행ㆍ여가 플랫폼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통합 법인 '놀유니버스'(Nol Universe, 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로 다시 태어났다. 놀유니버스는 항공ㆍ숙박ㆍ패키지ㆍ티켓ㆍ엔터테인먼트ㆍ문화ㆍ예술 등 여가 산업을 넘어 커뮤니티ㆍ외식ㆍ쇼핑과 같은 일상의 경험을 혁신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명인 놀유니버스는 '놀'이에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무한히 제공하겠다는 ‘유니버스’를 결합한 말이다. 국내 온라인 여행ㆍ여가ㆍ문화산업을 가장 규모있게, 가장 오랫동안 이끌어온 두 회사의 저력을 더 큰 그릇에 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장기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온톨로지(Ontology)에 기반을 둔 개인화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에 끊임없는 정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중국의 트립닷컴, 일본의 라쿠텐 트래블과 어깨를 견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여가 플랫폼으로서 해외 유력 온라인여행플랫폼(OTA)들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한다. 경영은 야놀자 플랫폼 배보찬 대표와 인터파크트리플 최휘영 대표 2인
지난 20일, 뉴욕관광청은 올 한해 뉴욕시를 다녀간 방문객 수가 6430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방문객 지출액 역시 510억 달러(약 73조 8200억 원)로 집계되며, 790억 달러 (약 114조) 경제효과로 이어졌다. 해외 방문객 수는 약 1300만 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약 20%를 차지했다. 국가별 방문객 수는 영국이110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캐나다가 10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약 60만 9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 중1위를 기록했다. 또, 비즈니스 등으로 방문한 출장객은 약 1250만 명으로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인 13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호텔 실적 또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2024년 11월까지 뉴욕시에 위치한 약 700개 호텔에서 3410만 개의 객실이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평균 호텔 점유율은 83.9%를 기록하며, 미국 주요 대도시 중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에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올 한해 약 6500만 명이 뉴욕시를 다녀갔는
올 한 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관광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우수 기업은 어떤 곳일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관광벤처의 날’은 2019년부터 시작된 우수 관광기업 대상 시상식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예비·초기·성장)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초기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관광 액셀러레이팅’ ▲기술 보유 기업의 관광 분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관광 플러스테크’ ▲디지털전환 등 관광기업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등 총 7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36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중 최우수기업 8개 사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28개 사에는 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성장관광벤처로 2024년 신규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디벨로펀’은 지역 고유 관광자원을 리브랜딩해 지역 재생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창원의 침체된 원도심을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인도 및 한국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인증을 통해 항공사업 확장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 인증은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를 대표해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이 획득한 IATA GoGlobal 인증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IATA GoGlobal 인증은 프라이스라인과 아고다가 글로벌 여행 관리 체계에 있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이는 프라이스라인과 아고다의 여행 산업에서의 신뢰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더욱 효율적인 협력을 가능하게 해 여행객에게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아고다와 같은 디지털 여행 플랫폼에게 IATA 인증은 고객과의 신뢰 강화, 독점적인 여행 상품 제공, 항공료 및 보험 가격 우대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항공사 스케줄, 운임, 자동 발권 시스템 등의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아고다의 수석 부사장인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Senior Vice President)는 "그룹사의 IATA GoGlobal 인증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는 12월 16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2024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서울관광 재도약, 3천만 시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50여 명의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관광발전대포럼,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서울관광인의 밤 등 3부로 나누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20명에게 '2024 서울관광대상'이 수여되었으며, 이 중 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민간, 공공, 산업, 학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개인과 단체로,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 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 분야는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로 시상했다. 서울시장 표창은 △서울관광인 △서울관광정책 △서울관광콘텐츠 △서울관광서비스 △서울관광인프라 총 5개
(사)한국관광학회(회장 고계성)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학회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념 서적을 2025년 1월 발간한다. (사)한국관광학회는 학회 5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50년사 제작을 위한 사료 수집, 관계자 인터뷰, 특별 좌담회 개최, 집필, 감수 등 약 10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발간에 이르게 됐다. 이번 서적은 △ 제1부 사진으로 보는 한국관광학회 50년 △ 제2부 축하와 격려의 글 △ 제3부 한국관광학회 50년의 발자취 △ 제4부 한국관광학회의 미래 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는 학술대회 등 주요 행사 및 학회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사진 자료가 실려 있어 50년의 발자취를 생생히 느낄 수 있고, 제2부에는 관광 분야 주요 인사들의 50년사 발간 축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3부‘한국관광학회 50년의 발자취’에는 △국문학술지 및 저서 △영문학술지 △정기 학술대회·포럼·심포지엄·워크숍 △시상과 수상 △역대 학회장과 편집위원장 회고 등 학회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기록했다. 제4부에는 학회의 고문과 전임 편집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던 대담회의 내용과 대한민국 관광학의 미래 및 학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이 제시됐다. 한국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1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제27대 조태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 권영희 과장, 서울시 시의회 김혜영 의원,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광관련 협·단체장을 포함해 각계각층의 지도자 약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태숙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법정 1호 단체로서, 모든 관광관련 협·단체의 맏형 역할을 하고있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거대한 산맥이자 모봉과 같은 곳”이라며, 조 회장은 특히 “협회장으로서 다시 재도약의 길에 오른 우리나라 관광산업과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난 45년간 관광업계의 대소사를 함께하며 협회 위원장으로 20년 활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제2의 인생을 협회 발전을 위한 일에 전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상 축사를 보내온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안내소운영이나 외국인 환대 캠페인, 할랄 인프라 구축 등 서울을 더욱 매력적이고 친숙한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태숙 회장님을 중심으로 협회가 서울관광산업의 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12월 10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따라 기업·금융권의 지속가능경영 책임과 역할 또한 강화돼 녹색채권 발행, 환경정보 공개, ESG경영 부문에 공헌한 기업·개인을 포상함으로써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제주항공은 적극적이고 투명한 환경정보 공개로 환경경영과 ESG경영을 확산하는데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6월 국적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ESG경영 성과와 현황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환경경영 체계와 환경영향 저감 활동 등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연료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B737-8)를 순차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종사 탄소저감 TF를 구성해 운항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 항공기 브레이크 경량화, 엔진 정기 세척, 노선별 수하물 무게 예측 모델 운영
두원크루즈페리(주)는 국내 유일 정기, 정통 크루즈선인 '이스턴 비너스(Eastern Venus)’ 호가 오는 12월 24일 부산에서 첫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턴 비너스는 2만 6500톤급 크루즈선으로, 최대 700여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스턴 비너스는 기존의 페리형 크루즈선과 달리, 이동 수단을 넘어 숙박과 레저를 포함한 완벽한 크루즈 경험을 제공하는 정통 크루즈선이다. 부산을 출발해 일본 규슈의 주요 관광도시인 사세보, 가고시마, 나가사키, 후쿠오카, 구마모토 등을 기항지로 정기 운행된다. 내년 4월 이후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일정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운항하는 외국 크루즈선이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한국 항구에 잠시 기항하는 크루즈는 있었으나, 국내에서 크루즈 선사가 직접 운영하는 정통 크루즈선이 해외로 나가는 것은 이스턴 비너스가 유일하다. 두원크루즈페리는 일본 큐슈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홋카이도·혼슈,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까지 운항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외국인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뉴욕관광청 및 에어프레미아와 협력해 겨울 시즌 뉴욕 여행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연시를 맞아 뉴욕의 매혹적인 겨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추천 항공편, 호텔, 액티비티 정보는 물론, 할인 혜택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뉴욕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호텔스컴바인과 뉴욕관광청은 ‘사랑’과 ‘자유’를 주제로 뉴욕의 겨울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뉴욕관광청 주관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고척돔과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버스 정류장을 중심으로 옥외 광고를 전개한다. 광고 속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호텔스컴바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연말연시 뉴욕 여행을 위한 항공편 추천, 5% 할인 혜택이 포함된 호텔, 그리고 뉴욕이 대표하는 다양한 볼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텔스컴바인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각각 10%와 7%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이 적용된 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