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이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여행 기회가 부족한 관광 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우리가족 행복여행’ 사업을 시행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의 참여자 수는 2041명이며, 올해는 총 45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가정, 재외동포가정 등 취약계층 가족이다. 기관 단위로 모집해 회차당 25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연간 총 17회 여행을 운영하며, 총 3회(4월, 5월, 7월)에 걸쳐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여행 일정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 공모 등 선정기준을 통해 참여자(기관)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행은 강원권(인제), 경기권(연천), 경상권(합천·고령), 전라권(순천·여수), 충청권(공주·부여, 태안)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1박 2일, 2박 3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이익이 되는 ‘지역사회기반 관광(CBT)’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우리가족 행복여행은 경제적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가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어, 관광 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지난 8년간 약 8만 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할인 프로그램은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에게는 50%, 도민에게는 40%의 항공운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할인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383명에서 지난해 3만 4,043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7321명이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객이 총 8만 3247명에 달했다. 서울 도심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노랑풍선 시티버스와 협업해 '서울 홉온 앤 스테이(Seoul Hop-on & Stay)'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서울 도심을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2층 버스를 타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청와대,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인사동, 광장시장 등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4월 3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2025 Tour Biz Bridge: 부울경 관광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중견기업과 관광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생활인구 증대와 침체된 상권 재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견기업 참여사로는 LINE Pay 대만, KKday, 무인양품 등 글로벌 기업부터 삼진어묵, 모모스커피,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 등 부울경 대표 향토기업까지 약 30여 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발굴·육성 중인 관광스타트업과 국내외 OTA, 특급호텔, 유명 관광지, 투자사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 150여 개사에서 참석해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대·중견기업의 협업 제안 발표 △관광스타트업의 프로젝트 발표 △B2B 및 B2G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B2B 미팅에서는 LINE Pay 대만이 부산 최초 관광기업·관광지 가맹등록 및 대만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무인양품은 로컬 관광기념품과 F&B 팝업스토어 운영 협력을 제안했다. 사전에 공유된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4월 5일 김포~제주 노선의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를 증정한다. 제주항공이 준비한 ‘식물 키우기 키트’는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토마토 씨앗과 배양토, 생분해성 친환경 재질인 종이화분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작된 제주항공 자체 캐릭터인 제코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어 씨앗을 심은 뒤 화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탑승하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친환경 식물 키우기 키트와 제코 스티커를 선물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관광 양대 네트워크 회원사를 초청, 2025 럭셔리관광 트래블마트 및 지자체 협업 연계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트래블마트는 4월 2일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와 세렌디피안(Serendipians)* 회원사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 고급호텔 및 인바운드 여행사(DMC) 20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버츄오소: 미주 중심 네트워크로 54개국 2.1만명의 럭셔리 트래블 어드바이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70만 가구에 럭셔리 여행 서비스를 제공 *세렌디피안: 유럽 중심 네트워크로 700여 개 여행사(초부유층 4만여 가구를 고객으로 보유)가 회원으로 활동, 호텔과 도매여행사 등 1,50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보유 또한, 트래블마트 전후인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팸투어가 진행된다. 상기 네트워크 회원사 등 17명은 한국 럭셔리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제주, 경주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각 지
인구소멸의 시대에 지역 주도적인 지방시대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 관련 연구’가 발표됐다.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외래관광객 유치 정책을 지역 주도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관광 정책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4월 1일(화) ‘지방시대, 방한 외래관광객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연구책임 김현주 선임연구위원, 윤주 연구위원)’ 연구를 최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방관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외래관광객 조사, 항공여객 O/D 조사, 코레일 승차권 구매 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지방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수가 증가했으며, 이들의 숙박일 수와 지출액 모두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에서는 지방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지자체와 RTO, DMO 및 지역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방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일, 관광생활인구*가 인구감소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관광 전략을 담은 보고서 ‘인구감소지역 관광 프로파일링 분석’을 발간했다. *생활인구 중 관광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체류하는 사람 공사는 이동통신 및 신용카드 데이터, 설문조사, 기타 공공데이터 등 총 231개의 데이터 변수를 활용하여 인구감소지역 89개,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개, 총 107개 지역의 관광 환경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관광 특성에 따른 패턴을 도출하고 총 8개의 관광유형을 제시했다. 8개의 관광유형은 ▲해양 중심 원거리 숙박ㆍ체류형 관광지역(유형1) ▲자연·이벤트 중심 원거리 비체류형 지역(유형2) ▲자연·레저·테마파크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유형3) ▲자연·이벤트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유형4) ▲시내관광·문화체험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유형5) ▲복합자원 중심 중거리 숙박·체류형 관광 집중 지역(유형6) ▲이벤트·역사유적 중심 근거리 비체류형 지역(유형7) ▲해양·레저 중심 중·원거리 숙박·체류형 지역(유형8) 등이다. 더불어, 최근 3년간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관광생활인구 24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의 '2025 지속가능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 4명 가운데 3명(73%)은 2025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하며, 아시아 지역 전체 여행자의 평균 (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11개국 60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진정성 있는 가치지향적 관광과 비수기 여행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지역 내 진화하는 지속가능 여행 환경을 조명했다.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진정한 경험의 매력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가 여행에 동기부여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분의 1에 가까운 여행객(23%)이 진정성 있는 관광을 우선시하며, 20%는 여행 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 여행객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여행을 선택하는데, 22%는 이를 지속가능한 여행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자들이 단순한 즐거움 외에도 의미 또는 긍정적인 영향력 있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여행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의 4분의1이상 (26%)은 인파로 인한 혼잡을 피하는 비수기 여행을 선택함으
태국여행업협회 회장단을 포함한 태국 주요 여행사 대표 40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태국 간 관광교류를 확대하고 움츠러들었던 태국 방한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2019년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약 57만 명을 기록할 만큼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방한시장이었으나, 지난해 방한 태국인 수는 약 32만 명으로 팬데믹 이전 대비 56.7%에 머물렀다. 한국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 필리핀과 베트남의 방한 회복률이 각각 102.6%, 92.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태국은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입국 제한 사례가 전해지며 방한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태국 내 위축된 방한심리를 해소하고 한국 여행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태국 방콕, 치앙마이 등에서 한국관광 홍보전을 펼치고 환대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이번 태국여행업협회의 방한 또한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1984년 설립된 태국여행업협회는 태국 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1159개 업체가 소속된 기관으로, 2022년 10월 공사와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아고다(Agoda)가 개최한 제16회 골드 서클 어워드(Gold Circle Awards)에서 태국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베트남이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하면서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숙소 서비스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올해는 5위권 안에 동남아 국가가 4개국이나 포함됐으며,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이다. 국가별 순위는 각 국가에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숙소 수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일본이 432개로 2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3위)가 365개, 베트남(4위)이 315개, 말레이시아(5위)가 311개로 모두 2024년 상위 5개 국가에 들었다. 2024년에는 골드 서클 어워드 수상 숙소가 역대 최다인 3545곳으로, 2023년에 비해 53%나 증가했다. 특히 수상 숙소의 약 50%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호텔이었으며, 이는 창의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독특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이 2023년 9위에서 올해 5위권 안으로 급상승한 것은 베트남 전역의 숙박 시설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수상 숙소가 209%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고다 공급 담당 수석 부사장 앤드류 스미스(Andrew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6일(목) 오전, 2035년까지의 중장기 문화비전, ‘문화한국 2035’를 발표했다. ‘문화한국 2035’는 지난해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연구 책임 양혜원, 이하 문광연)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 공개포럼 등 논의를 통해 향후 10년 문화정책의 중장기 정책방향과 과제를 담았다. 경제·사회 위기 속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 등 시대적 요구 부응 저성장 고착화, 고물가 등 세계적 복합 위기 확산, 지역소멸과 지역 간 격차 심화, 저출생·초고령화, 다문화사회, 고립·단절에 따른 사회갈등 심화와 공동체 해체, 신보호주의 확산 등 사회 위기 요인들이 중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시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인공지능 범용화 등 인공지능이 산업과 사회 전반의 대전환을 가져오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한편, 1990년대 후반 한류가 전 세계적 확산으로 명실상부한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세계 속 문화국가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 속 문화적 기여와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사회, 경제, 기술 등 변화 요인들이 문화, 체육, 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중국인 방한 관광시장에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2024년 중국인 방한관광객 수는 463만여 명으로 방한 인바운드시장 1위를 되찾았다. 또한, 최근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중국 춘절 연휴가 있었던 2025년 1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약 36만 명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국의 방한 관광시장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고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반기 집중 마케팅을 전개한다. 우선, 6일 광저우에서 K-관광 로드쇼(이하 로드쇼)를 열고 베이징(3.25), 상하이(3.27)로 한국관광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로드쇼에는 국내 지자체 관계자, 중국 현지 주요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 등 약 300명 달하는 한중 여행업계 관계자가 비즈니스 상담 교역회에 참가한다. 이 외에도 뷰티, 미식, 반려동물 동반여행, 공연 등 체험과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참여 지자체들과 협업하여 지역 중소도시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중국 여행소비시장이 ‘단체’에서 ‘개별’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계절별, 테마별 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봄꽃 개화기에 맞춰 중국 유력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2월 일본여행업협회(이하 JATA)와 함께 ‘한국 절경 30선(이하 절경 30선)’을 선정하고, 해당 테마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절경 30선’은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일본인의 관심을 끌고 국내 지역여행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동사업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수상작 중 후보군을 구성한 후, JATA 소속 14개 여행사의 한국상품 전문가가 해당 지역 접근성, 주변 관광지 연계성, 지역 대표 음식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설악산(강원도 양양) ▲하회마을(경북 안동) ▲해동 용궁사(부산 기장) 등 기존에도 높은 인기를 얻었던 장소뿐만 아니라 ▲새별오름(제주) ▲순천만국가정원 및 습지(전남 순천) ▲마이산(전북 진안) 등 일본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곳도 다수 포함되었다. 이번 선정에는 일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서울에 있는 장소는 제외됐다. 먼저 공사는 오는 11일부터 도쿄(3.11), 오사카(3.13), 후쿠오카(3.14)를 순회하며 ‘절경 30선’ 여행상품 기획 및 판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일본 주요 언론사와 여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주 대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이 한국 여행자들을 위해 최신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1]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마카오 여행 준비부터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이크로 사이트는 최신 마카오 소식은 물론, 한국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 명소, 맛집과 카페, 교통 정보, 트래블카드 사용처 등 마카오 여행에 실용적인 정보로 구성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속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여행을 더 생생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카오정부관광청은 고화질 여행 사진 다운로드 기능도 추가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다양한 테마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짜거나 SNS 컨텐츠를 제작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사이트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개선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
서울, 2025년 3월 5일 –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의 ‘2025 지속가능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 4명 가운데 3명(73%)은 2025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하며, 아시아 지역 전체 여행자의 평균 (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11개국 6,0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진정성 있는 가치지향적 관광과 비수기 여행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지역 내 진화하는 지속가능 여행 환경을 조명했다.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진정한 경험의 매력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가 여행에 동기부여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분의 1에 가까운 여행객(23%)이 진정성 있는 관광을 우선시하며, 20%는 여행 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 여행객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여행을 선택하는데, 22%는 이를 지속가능한 여행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자들이 단순한 즐거움 외에도 의미 또는 긍정적인 영향력 있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여행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의 4분의 1 이상 (26%)은 인파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