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2월 12일 발표한 2025년 스타 어워드에서 전 세계 90개국 2187개의 럭셔리 호텔들이 선정됐다. 올해는 브루나이, 핀란드, 몬테네그로, 루마니아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역대 가장 다양한 국가의 호텔들이 포함됐다. 올해 한국에서는 총 18개의 호텔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상위 등급인 5성 호텔에는 포시즌스호텔서울과 서울신라호텔이 이름을 올렸으며, 4성 호텔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를 비롯해 콘래드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과 함께 신규 진입한 조선 팰리스 등 8곳이 선정됐다. 추천 등급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시그니엘 서울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진입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8곳이 포함됐다. 서울신라호텔은 7년 연속 5성 호텔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품격 서비스와 책임 경영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5성 호텔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6년 연속으로 4성 호텔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와 우
㈜파라다이스가 2024년 일본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중국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월 12일 공시된 2024년 잠정 실적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72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043억 원을 달성했다. ㈜파라다이스의 실적 호조는 주력 사업인 카지노 부문과 복합리조트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했다. 특히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8188억 원을 기록했으며, 일본 VIP 고객과 매스 드랍액은 각각 2조 8,977억 원, 1조 4,452억 원을 달성했다. 리조트 부문 역시 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 성장한 2,4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실적이다. 세가사미홀딩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매출 5393억 원, 영업이익 747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20%, 33% 증가하는 등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파라다이스가 인천, 제주, 부산, 서울 등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
안다즈 발리가 동남아시아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뵌다.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카카오프렌즈를 콘셉트로 한 특별 패키지를 마련한 것. 특별히 디자인된 '카카오프렌즈 가든 풀 빌라'는 춘식이, 라이언 등 인기 캐릭터들의 상품과 인형으로 꾸며졌다. 안다즈 발리는 이곳에 목욕가운, 비치백 등 특별 제작한 어메니티를 비치했으며, 물놀이 튜브와 실내 텐트, 도서 등 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준비도 더했다. 리조트는 다이닝 경험도 특별하게 구성했다. '피셔맨스 클럽'에서는 한국식 양념치킨을 접목한 '스파이시 라이언 버거'를 선보이고, '빌리지 스퀘어'에서는 발리 현지 식재료로 준비한 '카카오프렌즈 애프터눈 티'를 매주 주말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는 2025년 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29만 5000루피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가든 풀 빌라 숙박을 중심으로 '빌리지 스퀘어'의 조식, 해피아워, 키즈 클럽 '케무 마이' 이용권, 일일 50달러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 등으로 구성됐다. 리조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만나는 재미도 더했다. 안다즈 발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카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효상)의 지원으로 국가무형유산 공예 종목 보유자 10명에게 전승 활동 지원금을 전달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로 대표되는 위스키 등의 양주를 판매·유통하는 주류회사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매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장인정신과 정통성을 조명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8점의 공예 작품의 판매 수익금 5700여만 원을 국가유산진흥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예 종목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10명에게 지원된다.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권영학 보유자, 궁시장 김성락 보유자, 낙화장 김영조 보유자, 목조각장 전기만 보유자, 사경장 김경호 보유자, 악기장 윤종국 보유자, 옹기장 정윤석 보유자, 윤도장 김희수 보유자, 한지장 김삼식 보유자, 한지장 신현세 보유자 등 전통 공예의 맥을 잇기 위해 활발한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유자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2024년 한국의 외식산업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했던 한 해였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12월호에 게재된 “[HR Review_ Restaurant] 2024 외식산업 총결산: ‘흑백요리사’가 연 K-푸드의 새로운 지평” 기사에 따르면, 2024년 초반에는 고물가, 고금리, 인건비 상승의 삼중고로 인해 2분기 외식업체 폐업률이 6290곳(4.2%)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시기와 맞먹는 수준의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점심 수요 감소, 혼밥 문화 확대,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는 기존 외식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성공을 기점으로 업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여기에 미쉐린 가이드의 부산 진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즈(A50BR) 등 국제적인 미식 행사들이 국내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K-다이닝의 세계화 가능성이 입증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유럽연합(EU), 뉴질랜드, 프랑스 등 주요 식품 수출국들이 대규모 쇼케이스와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의 미식시장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주요 타깃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서촌의 공예 전문 갤러리 '일상여백'과 손잡고 한국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 속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는 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이용순 작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담아내는 윤태성 작가의 달항아리를 비롯해, 청자와 백자를 아우르는 이천의 대표 도예가 김판기 작가,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윤상현 작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도자기에 펜슬, 물감, 전사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의 멋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갑빠오 작가의 '워커힐 특별전' 콜라보 작품이 눈길을 끈다. 워커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최신 K-컬처 트렌드를 동시에 선뵐 계획이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현장 구매와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 더불어 워커힐은 전시 오픈을 기념해 2025 봄 시즌 패키지를 준비했다. 클럽 객실 이용 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4년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장을 달성했다. 메리어트는 11개 시장에서 총 109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해 2만 1439개의 객실을 개발 파이프라인에 추가했으며, 이로써 2024년 말 기준 해당 지역의 총 개발 파이프라인 객실 수는 7만 7532개에 달했다. 특히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이 세 국가에서 체결된 계약이 전체 연간 계약의 72%를 차지했다. 메리어트는 럭셔리 포트폴리오 확장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체결된 전체 계약의 19%가 럭셔리 부문이었다. EDITION 브랜드가 자카르타와 뭄바이에 첫 진출하고, 리츠칼튼이 인도 자이푸르와 우다이푸르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중 계약과 브랜드 전환(컨버전)이 개발 파이프라인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2024년 체결된 전체 계약 중 36%가 컨버전 계약이었다. 또한 메리어트는 일본에서 포 포인츠 플렉스 바이 쉐라톤 브랜드를 론칭하며 미드 스케일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메리어트는 2024년 주요 이정표도 달성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이 아태 지역 600번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이하 DNV)가 2월 7일 용산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 하모니스홀(5층)에서 <2025 식품안전과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DNV 단독 주관하에 무료로 참석 가능했던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식음료 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트렌드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식품안전 및 ESG 경영 전문가들이 참여해 업계의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식품 산업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식품 안전 국제 표준 인증과 관련해 △FSSC 22000 글로벌 인증 현황 △2025 식품안전 트렌드 그리고 △GFSI 주요 동향 세 가지 안건이 마련됐다. 각 인증 규격의 현직 심사위원은 직접 글로벌 기업들의 인증 현황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HACCP 인증 기록 관리의 디지털화와 수출식품 규제 대응을 위한 플랫폼을 소개하고, 오
2024년 2월, 국내 한 호텔의 홍보팀 사무실. 직원들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가득했다. 전날 밤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 호텔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강제 비활성화된 것이다.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핵심 마케팅 채널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홍보팀은 즉각 디지털마케팅 대행사에 연락을 취했지만, 계정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답변뿐이었다. 한편 예약했던 인플루언서들의 호텔 콘텐츠는 계속 들어오고 있었고, 실시간 응대가 필요한 고객들의 DM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더욱이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어 직원들은 발만 동동 구를 뿐이었다. 이는 더 이상 특이한 일이 아니다. SNS 마케팅이 호텔업계의 핵심 PR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계정 해킹과 같은 디지털 보안 위협은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호텔업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요 디지털 보안 사고와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 해당 상황은 실제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됐음을 밝힙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업체, 지명, 사건, 숫자 등은 모두 실제와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다보스포럼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중동 여행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기간 중 ‘사우디 하우스(Saudi House)’ 공식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현장에서 야놀자의 글로벌 여행 특화 버티컬 AI 기술을 활용한 중동 여행 산업 혁신 방안을 전파하며, 현지 국가 및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전세계 200여 개국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공급 중인 야놀자클라우드는 북미, 유럽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장해왔다. 특히, 중동은 전체 글로벌 거래액의 약 5%를 차지하는 지역이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등은 50% 안팎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중동 국가들이 대규모 관광 산업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야놀자클라우드는 자체 B2B 솔루션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중동 지역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 최정상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해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차세대 유망 바텐더를 발굴해 그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조명하고, 바텐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작년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대회에서는 ‘바 앤티도트(Antidote)’의 황인규 바텐더가 우드포드 리저브만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풍미를 강조한 칵테일을 선보여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추후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세계 각국의 바텐더들과 그동안 쌓아 올린 기량을 겨루는 것은 물론, ‘버번의 탄생지’로 거론되는 미국 켄터키 주의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를 방문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만 21세 이상의 바텐더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관광전담기구(RTO)와 지자체, 관광업계, 협회 등 주요고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1일, 공사가 발표한 8대 핵심사업의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고객 관심도가 높은 공고‧공모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련 자료와 현장 녹화본은 공사 한국관광산업포탈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 직무대행은 “2024년에는 관광시장의 안정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이를 넘어 한국관광 대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강원 관광두레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오픈식 및 가두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의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체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서울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과 직원들도 동참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뵈는 공간으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 인제의 자작나무숲과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홍보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와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와 협
2025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국내 주요 럭셔리 호텔들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뵌다. 각 호텔은 프랑스 파인다이닝부터 스페셜 케이크, 플라워 패키지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함께 꽃, 와인 등을 결합한 토탈 패키지 상품이 눈에 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연인들 위한 로맨틱 특선 디너 ‘쥬뗌므 커플 코스’ 선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쥬뗌므 커플 디너 코스(△로맨틱 코스 △엘레강스 코스 2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로맨틱 코스는 식사 전에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총 5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아뮤즈 부쉬는 제철을 맞은 관자와 제주산 유기농 꿀을 활용한 ‘아스파라거스&관자’를 비롯해 ‘소고기 타르타르’와 제주산 ‘비트’를 이용한 에스푸마(Espuma, 거품) 등이 제공된다. 이어서 백된장으로 숙성한 제주산 대방어에 캐비어를 얹은 ‘방어 카르파초’와 수비드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리한 ‘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제주산 유기농 야채를 곁들인 양갈비가 준비되며, 몽블랑 디저트로 식사가 마무리된다. 엘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