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의 Global Dining Market]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주목하고 있는 그것!
우리 그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대표하고 있다. 대부분 미국, 영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영향을 받은 것들이며 우리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개발 모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마켓 진입 전략에 대해 방향을 제시한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의 로컬 아시안 가맹점을 살펴보다 국제적 브랜드들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대한 변화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로컬 브랜드들은 식품 품질 면에서나 매장 디자인 면에서 대형 국제 브랜드를 따라 잡았으며 일부의 경우 이미 훨씬 능가한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국제 체인은 많은 운영 체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반대로 로컬체인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저렴한 기술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건축가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색에 맞춘 전문 요리사들의 인프라도 충분하다. 많은 국제 브랜드는 이미 지루하고 오래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맥도날드, KFC, TGI Friday's와 같은 브랜드들은 아시아 시장에서 40년에 걸쳐 활동해왔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며, 뒤늦게 나온 2군 브랜드들도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매장 상황뿐만 아니라 운영 콘셉트에도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 Joel 칼럼니스트
- 2018-03-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