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erage People] 국제공정무역기구 독일본부 커피 최고 책임자, 피터 케틀러 Peter Kettler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8회 서울 카페쇼에 전 세계 공정무역인증 커피생산자들을 초청, 공정무역 파빌리온을 운영했다. 공정무역커피 파빌리온에는 전 세계 32개국의 582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농가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에티오피아, 인도 등 10개 국가에서 31개 생산자 조합의 대표가 참가, 국내커피기업과 B2B 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와 UN산하 지속가능기구 국제무역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er), 공정무역 인증, 감사기구인 FLO-Cert, 국제공정무역기구 독일본부도 참석해 국내 커피기업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독일본부의 커피 최고 책임자인 피터 케틀러(Peter Kettler)와 공정무역의 독립적 감사기구인 FLOCERT의 아시아 본부 대표 로케시(Lokesh)가 방한해 커피생산자들과 함께 미팅 및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이중 전 세계 공정무역 커피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피터 케틀러 최고 책임자를 만나 공정무역 인증커피를 통한 지속가능성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공정무역기구의 커피 최고 책임자가 된지 1년 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