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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수)

호텔&리조트

“호텔 크루들의 젊은 개성 담은 유니폼… ‘예술이네’” 라이즈 호텔, 엑스트라오디너리와 협업해 직원 유니폼 리뉴얼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워크웨어 콘셉트 유니폼 재탄생… 타이다잉 기법 접목으로 개성 더해
-‘사이드 노트 클럽’ 유니폼 유틸리티 점프 수트와 로고 프린팅한 셔츠로 디자인
-“’예술로 소통’ 호텔 철학과 맞닿아 있어… 개성 담은 유니폼으로 라이즈만의 분위기 드러낼 것”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엑스트라오디너리(Extraordinary)’와 협업해 크루 유니폼을 리뉴얼하고 라이즈 호텔만의 개성을 강화했다.

 

엑스트라오디너리는 2019년 창립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일상의 평범한 곳에서 영감을 얻고 비범한 곳에서 평범함을 찾아 시각적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디자인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 도전적인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라이즈 호텔 크루 유니폼은 튼튼하고 기능적인 요소를 갖춘 편안한 실루엣의 워크웨어 콘셉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젊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투영한 디자인으로, 외부 주머니 디테일에 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하고 워크웨어 아이템의 대표적인 소재인 데님과 남색에 핸드메이드 타이다잉(Tie-Dying) 기법을 새롭게 접목해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다잉은 천을 다양한 방식으로 묶어 염료에 담그거나 염료를 뿌려 기하학적인 무늬를 완성하는 염색 기법으로, 옷마다 불규칙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어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다. 이번에 리뉴얼 된 라이즈 호텔 유니폼 역시 각 제품별로 미묘한 색감 디테일이 다르게 구현돼 크루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라이즈 호텔 15층에 위치한 칵테일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의 유니폼은 루즈핏 실루엣의 유틸리티 점프 슈트와 사이드 노트 클럽 로고를 프린팅한 티셔츠로 크루들의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예술의 한 갈래인 패션 분야에서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엑스트라오디너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예술로서 소통한다'는 라이즈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며, “정형화된 호텔리어의 유니폼이 아닌, 보다 편안한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크루들을 통해 젊고 자유로운 라이즈의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즈 호텔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과 협업해 오는 9월 30일까지 '프로듀서 스위트' 이상의 룸 타입 투숙객에게 △크래프트 인스턴트 에스프레소 1병 △블루보틀 커피 바우처 쿠폰 1매 △커뮤터 컵 △블루보틀 로고 파우치 등 블루보틀 스페셜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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