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와이너리가 있다고?! 그렇다. 우리가 잘 모르는 사이에무려 약 200여 곳에 달하는 와이너리에서 국산 와인을 양조 중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 특성과 다양한 과일들이 존재하기에켐벨과 거봉을 이용한 와인을 포함, 오디, 복분자, 감귤, 감 와인 등 색깔이 다양한 와인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한국 와인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광명와인동굴에서는 와인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최정욱 주무관이 한국 와인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설파한다. 그가 말하는 한국 와인 이야기, 호텔앤레스토랑 2월호에서 함께 들어보자!
대한민국 40개 지자체의 와이너리 60곳에서 양조 중인 200여 종의 국산 와인에 대해 교육뿐만 아니라 보관 및 판매까지 하고 있는 광명 와인 동굴.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 곳에서는 매일 한 종류씩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9일(화) 시음을 선보였던 와인은 문경에서 올라온 오디로 발효시킨 와인 '오디로제T' 이다. 방문객들은 오디로 만든 달콤쌉싸름한 와인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