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1년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명 여행지에 다양한 브랜드와 여행 경험을 제공할 100여 개 호텔을 추가로 오픈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 메리어트는 800번 째 호텔 개관을 포함해 총 75개의 신규 호텔을 열었으며 이는 1주에 1개 이상의 호텔을 개장한셈이다. 2020년에만 2만 7000여 객실이 개발 계획에 포함됐으며, 4200여 채의 메리어트 브랜드의 레지던스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인터내셔널 그룹 사장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 Smith)는 “메리어트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해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2020년 4월 새로운 글로벌 위생 기준 발표와 더불어, 글로벌로 론칭한 재택 근무 패키지, 현지화된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 등을 선보였으며, 우리의 빠르고 진보적이고 전략은 계속해서 비즈니스 회복을 이끌 것”이라며, “우리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회복력과 긍정적인 태도와 고객과 호텔 오너, 프랜차이즈 파트너의 지속적인 신뢰에 감사한다. 메리어트는 계속해서 아태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를 충족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서울 중구 저동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Myeongdong)을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지하1층, 지상 26층 규모다. 4층에 위치한 로비는 나무의 질감이 살아 있는 바닥과 벽, 그리고 조명과 패브릭이 조화를 이뤄 잘 꾸며진 서재와도 같은 안락한 느낌을 준다. 객실은 5층부터 26층까지 위치해 있으며, 1개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포함해 총 375실을 갖췄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고객이 여행 중에 바쁜 하루를 끝낸 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객실은 높은 천고와 큰 창을 통한 시원한 개방감 및 풍부한 자연광과 함께 서울 도심의 멋진 경치를 선사한다. 슈페리어 일부 객실은 야외 발코니가 마련돼 있으며, 프리미어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이 구분돼 있어 ‘호캉스’를 누리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제격이다. 3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에볼루션은 뷔페 레스토랑으로 조식을 비롯해 점심, 저녁시간에 다양한 국내외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커피 및 디저트, 와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앤 바는 을지로의 야경을 바라보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