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호텔 ·외식 등 서비스업계에서는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생수 선정에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37년간 한결같이 엄격한 관리를 통해 먹는샘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는 산수음료㈜(이하 산수)는 수질관리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수는 먹는샘물을 제조, 판매하는 6개 선두기업 중 하나로 1988년 서울올림픽,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등 국가 주요 행사는 물론 미국 FDA 기준에 맞춰 미군 부대에도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을 만큼 수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다. 게다가 바이오페트, 생분해페트와 같은 친환경용기를 적용한 생수 제품을 직접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판매한 제품의 빈 생수병을 자체물류를 통해 회수, 직접 재활용까지 하고 있다. 최근 산수의 이러한 자원순환경제 이행 노력에 공감해 협업하는 호텔 및 레스토랑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호스피탈리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hapter1. 페트병에서 유니폼으로 호텔과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올바른 플라스틱 소비 문화 전파 산수는 최근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서울 글래드 호텔 4곳(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제공되는 무료 생수를 ‘산수음료’의 무라벨 제품으로 대체한다. 또한, 저탄소 소재의 바이오페트 생수 용기를 적용하며 생수 업계에 친환경 화두를 던진 바 있는 먹는샘물 전문 기업 ‘산수음료’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1층에 ‘에코 환전소’를 설치한다. 에코 환전소는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한 생수병을 회수할 수 있는 장소로 회수된 빈 생수병은 산수음료가 전량 직접 회수하고 재생원사화해 국내 의류 브랜드의 기능성 티셔츠로 재탄생하게 된다. 글래드 호텔은 이를 통해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과 낭비되는 자원의 양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래드 공식 계정으로 ‘그린 글래드(Green GLAD)’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글래드의 친환경활동에 동참하며 일상생활 속 친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글래드 호텔 공식 계정(gladhotels)을 팔로우하고 ‘그린 글래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 후,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