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F&B] 비즈니스호텔에 '솜씨'를 담는다, 아모제푸드
최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을지로점은 식음시설을 리뉴얼 하며 인근 직장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명물인 을지로 골뱅이와 어릴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옛날통닭 등 호텔에서 쉽게 보기 힘든 메뉴를 정갈하게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이는 오랫동안 외식산업의 선도에서 컨세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아모제푸드의 작품이다. 명실공히 대규모 국제행사의 F&B 파트너로 입지를 굳혀온 아모제푸드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호텔의 고민거리, 식음시설을 스마트하게 운영함으로써 시너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 음식산업의 역사와 함께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사를 이야기할 때 패밀리 레스토랑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까지 패밀리 레스토랑은 전성기를 맞이했고, 국내 외식산업은 이때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그 선봉에는 아모제가 있었다. 1996년 음식 서비스 회사로 첫발을 디딘 아모제푸드는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선보였고 국내 최초 테이크아웃 카페 ‘카페 아모제’, 최초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를 오픈하며 외식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한국 전통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