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성의 호텔·리조트 그룹 '카펠라(Capella Hotel Group)'가 9번째 진출국으로 한국을 선정, 강원도 양양에 비치 리조트를 오픈한다. 2004년 설립한 카펠라는 현재 싱가포르, 중국, 발리,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서 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오픈 예정인 카펠라 시드니와 몰디브에 이어 그룹에서 선보이는 '카펠라 양양'은 9번째 리조트이자 한국 첫 진출작이다. 아만, 원앤온리와 함께 전 세계 리조트 문화를 리드하는 최상위 브랜드로 평가 받는 카펠라는 세계 최고급 호텔들에게만 주어지는 타이틀인 ‘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의 멤버이며, 2021년 Travel+leisure가 선정한 베스트 호텔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한국을 높은 경제, 문화, 지식 수준을 바탕으로 내적, 외적 자원을 모두 갖춘 가장 매력적인 ‘글로벌 데스티네이션’으로 판단, 국내 리조트 문화에 새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카펠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한국 고유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서핑’을 중심으로 모여든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MZ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강원도 양양에 서핑&힐링 콘셉트 호텔 브리드 바이 마티에(Breathe By MATIÈ)(이하, 브리드 호텔)를 오는 7월 1일(목) 오픈한다. 2014년 4만명(대한서핑협회 조사)에 불과하던 서핑 인구가 지난해 무려 10배인 40만 명으로 급속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내 최초 서핑&힐링 콘셉트로 오픈한 브리드 호텔은 서울에서 강원도로 진입하는 관문인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위치한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사이에 자리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수도권에서 자차로 2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전체 연면적 9,238.54㎡(약 2,794.66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 총 56개의 객실을 갖췄다. 브리드는 ‘숨을 쉬다(Breathe)’의 뜻으로 바쁜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 속에 작은 쉼표를 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를 바탕으로 관습적인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취향과 휴식 여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핑의 메카 양양에 위치한 만큼 향후 다양한 해양스포츠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객실은 서핑
실버산업 전문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인수해 리모델링 후 2008년 오픈한 건강복합 휴양지, 오색그린야드호텔.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에 206개의 객실(호텔형과 콘도형)과 한식당·양식당, 세미나·연회실, 탄산온천탕과 松불가마, 면역센터, 암반파동욕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웰빙형 호텔이다. 이곳의 보양온천으로 잘 알려진 복합온천은 탄산온천과 알라리온천으로 구성돼 있는데, 탄산온천은 지하 470m에서 끌어 올려 탄산과 중탄산, 칼슘, 철 등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온 온천(27℃)이며, 고온의 알카리온천은 6개 테마탕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찜질방에는 8개의 테마방과 함께 천연황토와 제주암반 화산석으로 시공한 재래식 한증막인 松불가마가 있는데,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실내(130~170℃)는 100% 소나무로 직접 불을 지펴 몸속 노폐물 배출 및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열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암반파동욕장은 따뜻하게 데워진 파동석 위에 편안하게 누워있는 것만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땀과 함께 배출시켜 준다. 이 외에도 면역력과 체력유지를 위한 개인 맞춤 운동을 통해 그 동안 사용하지 않은 근육에 자극을 주고, 요가와 명상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관광 중 하나인 서핑관광(Surf Tourism) 활성화를 위해 양양군이 나섰다. 서핑관광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동해, 남해, 서해 등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서핑(Surfing)은 파도타기를 일컫는 말로 대부분 파도의 높이가 심한 해안에서 이뤄지는 해양스포츠의 한 종류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1990년 재일교포 이창남 서퍼에 의해 서핑이 소개됐다. 당시에는 서핑이라는 레저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퍼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후 외국 유학파 한국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의해 서핑이 전파됐다. 현재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서핑관광 인구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대한서핑협회(Korea Surfing Association) 추산, 전국 서핑객수는 2014년 4만 명에서 2016년 10만 명, 2017년 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눈에 띄게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 학자들의 서핑관광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서핑관광은 관광객들이 서핑을 주목적으로 하고,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서핑 포인트를 관광 목적지로 해, 개별여행 또는 패키지여행을 통해 일정한 거리를 이동한 후 서핑관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양양 원문규 총지배인이 포토에세이 ‘양양 휴’를 발간했다. 지난 2년 여간 쏠비치 리조트에 근무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사계절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원 총지배인은 아름다운 주변 전경은 물론 서핑, 설악산, 동해바다 일출 등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에세이와 함께 책을 펴냈다. 이는 포토 에세이집 경주 휴 발간 2년 만이다. 원 총지배인은 1995년 대명그룹에 입사해 인사, 교육파트에서 근무했으며, 비발디파크 운영지원팀장, 대명리조트 경주 총지배인을 거쳐 강릉대학교 지역개발학과 학사, 강원대학교 부동산개발학과 석사,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림성심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송호대학교, 경주대학교 등에서 관광경영학 및 관광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본지 전문기고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숲해설가 양성과정을 이수해 자연과 숲을 사진과 같이 아우르는 관광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양양 휴 저자_ 원문규 / 발행_ 종려나무 / 정가_ 15,000원 / 출간_ 2018년 7월 12일 <작가의 말> 강원도 양양은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을 들뜨게 하는 곳입니다. 매일 붉게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