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옛 문화가 남아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기요미즈 사원으로부터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구)키요미즈 초등학교의 부지를 활용한 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 (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가 오는 3월 22일 오픈한다. 호텔은 시간의 역사가 묻어 있는 1층 ~ 4층의 학교 이미지를 유지하여 넓은 정원과 옥상, 개조된 교실과 새로 지어진 48개의 객실, 레스토랑 게스트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호텔의 이름은 히가시야마 지역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4명의 신성 수호자중 한명으로 재산을 잘 가꾸고 경제적 부와 성공을 이끌어 내는 신화 생물 세이류의 이름과 쿄토 기요미즈라는 지역이름을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교토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방문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요미즈데라는 히가시야마의 유명한 절과 신사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다. 새롭게 오픈 예정인 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 (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호텔 로비에는 조용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손님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레스토랑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에 속해 있거나, 아주 오래된 귀족의 저택이나 성, 혹은 수도원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호텔들이 있죠. 이러한 호텔들은 역사의 잔해만 남았던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투숙객들의 관심을 모아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죠. 문화유산을 품은 호텔 다섯 곳을 함께 살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