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데이터로 살펴본 ‘2023년 올해의 여행’ 공개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자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2023년 올해의 여행’을 공개했다. 올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한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태국 방콕·베트남 다낭[1] 올 한 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약 2시간 내 외면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식도락과 쇼핑, 문화, 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어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실제로 한국인 여행객들의 오사카 항공권 검색량은 1,670% 증가한 바 있다.[2] 한편,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으며 비교적 가깝고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 수요를 이어갔다. 스카이스캐너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이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던 여행지는 일본 오이타였다. 오이타는 2023년 평균 왕복 항공권 가격이 약 21만원 으로 가장 저렴했다. 또한, 한국발 여행객들을 위한 가장 저렴한 3성급 호텔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호텔로 1박 평균 3만 3천 원이었다. 아울러, 폴란드의 아름다운 옛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