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패밀리 와인즈,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오찬 행사 'Women in Wine' 열어
잭슨 패밀리 와인즈에서 주최하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오찬 행사 'Women in Wine'이 오는 3월 8일 진행된다. 국내 와인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전문가 및 리더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던 제스 잭슨(Jess Jackson)에 의해 1982년 설립됐다. 1983년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와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설립자인 제스 잭슨이 작고한 이후 아내인 바바라 뱅키(Barbara Banke)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잭슨 패밀리 와인즈에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여성 경영진 및 와인메이커가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와인메이커 중 여성 비중이 약 16%인데 비해 잭슨 패밀리 와인즈의 여성 와인메이커 비율은 6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바바라 뱅키 회장은 지난 2013년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최초의 여성 “올해의 와인 인물(Wine 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됐으며, 2014년에는 <포춘(Fort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