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자료와 자사 데이터 기반으로 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를 전망했다. 타이드스퀘어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1월 2일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에서 발표한 자료와 내부 여행 데이터를 근거로 소비자의 행동과 구매 여정을 분석하여 언택트 여행의 지속, 글로벌 이슈와 고유가로 인한 여행지 선택폭 축소, 모빌리티 서비스 강세 등 코로나19 이전과 본격적으로 달라지는 주요 변화를 예측했다. - 컨슈머인사이트 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 예측(2023.11.02 ‘WiT Seoul 2023’ 발표 자료) 소도시 여행자 증가 예측 여행 소비자의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는 6개 핵심요소인 <T.R.A.V.E.L>로 구분한 컨슈머인사이트 분석에 따르면 2024년 Target(여행객)은 20대를 포함한 MZ세대 남성의 증가가 가장 큰 변화로 예측된다. 코로나19 이전의 주요 소비층이었던 20~30대 미혼 여성과 영유아 동반 가족이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고령인구 감소에 따라 여행 패턴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source(자원)는 코로나19 기간 내 자리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에서 다녀온 여행비로 얼마나 지출했는지, 향후 1년간의 지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를 국내와 해외로 나눠 묻고, ’17년 이후 7년간의 결과를 코로나 발생 전후를 중심으로 비교했다. ‘여행비 지출의향’은 향후 1년간 여행비용을 지난 1년보다 ‘더 쓸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다. 컨슈머인사이트의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센터구축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마켓C www.bigdata-culture.kr에서도 공개되고 있다. ’23년 여행비 지출 실태 국내·해외 모두 작년보다 감소 국내 숙박여행(평균 2박3일)의 1인당 경비는 코로나전인 ’19년 평균 21.2만원이었으나 코로나 발생 후 ’21년 23.9만원, ’22년 26.0만원으로 크게 올랐다가, ’23년(11월까지) 다시 23.8만원으로 감소했다[그림1]. ’19년 대비 증감률을 나타내는 여행코로나지수(TCI; Travel Corona Index)는 ’22년 122.6까지 올랐다가 ’23년 112.3으로 떨어졌다. 즉 ’23년 들어 물가가
제주도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 특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22년 이래 지속적으로 여행지로서 관심도와 방문 의향이 하락했으며, 실제로도 덜 가고 덜 쓰고 재방문 의향도 감소하고 있다. 제주도 여행산업이 당면한 위기의 내용과 크기를 강원도와 비교해 알아봤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부터 수행해 온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 결과를 기초로 제주 여행 소비자 심리와 행동 전반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비교했다. 이를 위해 조사의 5개 핵심 문항에 대한 지난 2년(’22~’23년 9월 현재)간의 변화를 분기별(7분기)로 정리해 제주도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여행지인 강원도와 일대일로 비교했다. 5개 핵심 문항은 △관심도(가고 싶은 마음이 예전에 비해 늘었다) △여행 예정지 점유율(3개월 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곳) △여행지 점유율(3개월 내 여행 목적으로 방문한 곳) △지출 비용(최근 여행에서 개인이 쓴 비용) △재방문 의향률(다시 가보고 싶은 비율) 등이다. 관심도(‘가고 싶은 마음이 늘었다’ 비율) 제주 하락폭이 강원보다 커 지난해 여행 관심도는 제주도 64%, 강원도 55%로 제주
단기간, 저비용의 ‘알뜰여행’ 트렌드가 현실로 다가왔다. 여행기간도 비용도 줄어들면서 사실상 코로나 전인 2019년 예산으로 고물가 시대인 2023년의 여행을 하는 모습이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5년 8월부터 수행하는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에서 소비자의 국내여행 경비 지출 추이를 분석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의 주요 결과를 정리한 ‘월간 국내·해외 여행동향 보고’를 매달(마지막주 수요일) 무료 공개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는 6월 28일 발간한 ‘월간 국내·해외 여행동향 보고_5월’의 핵심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월간 보고서 전문은 컨슈머인사이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센터구축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마켓C www.bigdata-culture.kr에서 공개되고 있다. 여행 총 경비, ’22년 9월보다 4.9만원 줄어들어 5월 조사에서 국내여행의 1인당 총경비 평균은 23.0만원이었다[그림]. 평균 여행기간이 2.96일임을 감안하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최고의 바다 여행지는 남해·통영·완도 등이 있는 남해안 지역이었다. 코로나 이후 비교적 한적한 휴양관광지의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충남 보령은 해양스포츠 및 물놀이 천국으로, 울릉도는 낚시의 성지로, 경북 영덕은 수산물의 메카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광역지자체로는 제주도가 모든 해양여행자원 측면에서 추천율이 가장 높았다. 데이터융복합·스마트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1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행자와 현지인(연고자 포함) 6만9612명에게 기대하거나 추천할 만한 지역 관광자원을 묻고, 그 중 바다(해양)와 연관된 4개 항목에 대한 추천 결과를 집계했다. 비교 항목은 △바다·해변 △물놀이·해양스포츠 △낚시 △수산물(어패류·해조류)이다. 경남-전남, 바다해변 우수 기초지차체 각각 3곳으로 가장 많아 여행자원 중 ‘바다·해변’의 추천율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시군구)는 경남 남해와 거제(각각 83%)였다. 이는 여행자와 현지인이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 추천할 만한 자원으로 83%가 ‘바다·해변’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그 뒤로 전남 진도와 여수, 충남 태안(이상 82%)이 근소한 차
지난해 국내 여행자 10명 중 3명이 호텔을 숙소로 이용했을 정도로 여행숙박 시장 고급화가 가속되고 있다. 하루 평균 숙박비는 약 6만9000원으로 늘었고 전체 여행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커지고 있다. 호텔은 2019년 펜션을 제치고 여행 숙소 1위가 된 후 급상승하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위생과 비대면이라는 코로나 시대 키워드가 여행숙박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데이터융복합·비대면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6000명)'에서 지난 5년(2017년~2021년) 여행 소비자가 이용한 숙소 종류와 숙박비 추이를 비교해 여행숙박 시장 변화를 살펴봤다(해당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마켓C(www.bigdata-culture.kr)에서 공개되고 있다). 호텔, 2019년 펜션 앞지르고 ‘대세’로 △호텔은 2017년 이용 점유율 17.2%로 펜션(24.5%)에 크게 뒤졌으나 호캉스 붐에 힘입어 2019년 처음으로 펜션을 앞질렀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잠시 주춤하면서도 1위 자리를 지키더니 지난해에는 29.7%로
여행, 외식 등 기호성 소비지출 욕망이 되살아났다. 코로나 쇼크로 가장 먼저 얼어붙었지만 불과 1년만에 심리적 빙하기를 벗어났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확진자 수 증감 등 팬데믹의 영향을 더 이상 받지 않고 있다. 그동안 억눌렸던 이상으로 강하게,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소비심리 분출이 예상된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9년 출범한 '주례 소비자체감경제 조사(매주 1000명)'에서 지난 6개월에 비해 앞으로 6개월간 각 부문의 소비지출 규모가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고 그 중 △외식비 △의류비 △문화·오락·취미비 △여행비 등 기호성 소비지출 심리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코로나 전후 3년간(2019~2021)의 추이를 비교했다. 각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보다 작으면 부정적 전망이, 크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함을 뜻한다. 여행 지출 심리, 하락폭 가장 크고 회복도 더뎌 지난 3년의 변화를 요약하면, 2019년 경기 영향으로 부정적이던 기호성 소비지출 심리는 코로나 충격이 불어 닥친 2020년 초부터 급속 냉각됐다. 이후 코로나 상황이 부침을 거듭하며 점차 악화됐음에도 2021년 반등을 시작했고 지난해 4
코로나19 이후 금기시된 먹고 즐기는 여행 욕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유명 맛집을 찾지도 못하고 배달음식이나 직접 해 먹는 간소한 여행식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확연하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폭발하는 여행심리와 둔감해지는 안전심리 간의 조화가 필요하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 조사(매주 500명, 연간 2만 6000명)에서 향후 3개월 내 국내 숙박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이 여행 시 식사방법과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 지난 6개월간 보인 응답을 분석했다. ‘음식점에서의 식사’, 기피대상에서 선호도 2위로 급상승 소비자들에게 배달·포장음식 등의 6가지의 식사방법을 제시하고, 여행 시 해당 식사 방법에 대해 ‘더 하게 될지, 덜 하게 될지’를 물은 다음 둘 간의 차이를 통해 선호도 변화를 분석했다(%증가 - %감소). 지난 5월까지 선호도가 높은 식사 방식은 ▲배달·포장음식 38%포인트(p) ▲즉석조리/편의식품 20%p ▲가정에서 만든 음식 14%p의 순이었고, 가장 낮은 것은 ▲길거리음식 –17%p, ▲음식점에서의 식사 –3%p였다. 그러나 6월(1,2주) 들어 큰 변화가 나타나 ▲음식점에서의 식사가 18%p 증가하며 2위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당일여행이 다시 늘고 있다. '최근 1주일 내 당일여행을 다녀왔다'는 응답이 22%로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올해 1월 수준을 회복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집콕'이 장기화되면서 짧은 나들이로 답답함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이다. 사람이 밀집된 실내시설이나 식당 방문, 친지/친구와의 만남은 줄어든 대신 봄꽃 구경 등 자연과 휴식을 즐기는 가벼운 활동으로 변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주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올해 1월부터 당일여행 경험을 추적했다. 설문조사 참여일을 기준으로 직전 7일간 ▲일상생활권을 벗어나 ▲숙박하지 않고 ▲나들이를 겸한 식사와 쇼핑을 포괄한 활동을 당일여행으로 간주하고 질문했다. 주별 당일여행 경험률 3월 1주 바닥찍고 2주만에 상승해 주간 당일여행 경험률을 보면 ▲1월 1주에는 연말·연시, 신정 연휴로 26.2%에 달했다[그림1]. 그 후 21~22% 선을 유지했으나, 1월 말 국내 코로나19 2·3차 감염 및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2월 2주에는 전주 대비 3.3%포인트(p) 감소한 18.7%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늘다가 대구·경북
2월 21일 금요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통신+금융+리서치 데이터 매칭과 스마트관광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빅데이터와미래연구소, 컨슈머인사이트 주최로 진행됩니다. 통신, 금융 빅데이터와 소비자리서치 데이터를 개인수준에서 매칭해 관광 마케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는 개인 동의 기반 스몰&빅데이터 가치를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의 (주)컨슈머인사이트 02-6004-7631 참가신청하기 ↓↓↓↓↓↓↓↓↓↓↓↓↓↓↓ http://www.factdata.kr/conference2020/regist.asp
호텔 Re-Born 프로젝트 8번째 시간이 어제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데이터를 통해 호텔 트렌드 인사이트 쌓는 법 - 호텔은 왜 이용하는 걸까?에 대해 (주)컨슈머인사이트의 김민화 연구위원이 강연을 마련했다. 호텔의 고객은 누구이고, 호텔은 왜 이용하게 되는 걸까? 등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시간었다.
제주도가 국내 16개 광역 시도 중 여름휴가 여행지 종합만족도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초자치 시군 중에서는 전남-담양군이 중위권에서 단번에 최정상으로 뛰어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제주를 제외하면 상위 10개 시군 모두 바다 없는 내륙지거나 내륙지로 간주되는 곳(경주시)이었다. 전반적으로 여행 만족도가 크게 상승해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4년간의 결과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예년보다 덥지 않았던 날씨에 더해 이른 추석연휴 등으로 7말8초에 집중되던 수요가 분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행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조사’에서 지난 6월~8월 사이 여름휴가로 1박 이상의 국내여행을 한 1만 8000여 명에게 주 여행지가 어디였으며 그곳이 어떠했는지를 평가하게 했다. ‘여름휴가 불모지’ 광역시들 점수 크게 올라 여름휴가를 보낸 지역에 ‘여행지로서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를 합산해 ‘종합 만족도’를 구했다. 전국 평균은 676점(1000점 만점)으로 작년보다 9점 상승해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16개 광역시도 중 종합만족도 △1위는 739점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