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여행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함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여행 스타트업들이 모여 얼라이언스(Alliance,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성하고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얼라이언스는 여행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변화하는 생태계 적응에 필수적 요소라는 공감대 아래 조직됐다. 참여기업은 B2B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여행 필수 4대 요소(항공, 숙박, 교통, 액티비티) 업체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쉐어밸류(항공) △온다(숙박) △그라운드케이(교통) △트래볼루션(액티비티) 가 합류해 각 분야를 담당한다. 중소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이뤄진 만큼,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는 각오다. 쉐어밸류는 기업 출장 전문 임대형 항공 예약 시스템 ‘스마트 부킹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다는 숙박업 종사자들의 객실 판매, 예약 관리를 지원하는 ‘ONDA Wave’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는 관광운송업체의 예약 및 거래처관리, 차량/기사 배차, 운행상태 실시간 확인, 정산 등의 업무를 관리하는 모빌리티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자산 관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