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소유의 하얏트리젠시제주가 하얏트와의 위탁경영 및 브랜드 제휴 계약을 종료하고 독자 브랜드 <더쇼어호텔제주 The Shore Hotel Jeju>로 새롭게 출범한다. 아주그룹 계열사인 ㈜아주호텔앤리조트는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오는 9월1일부터 독립 브랜드 <더쇼어호텔제주>를 새롭게 문 연다고 발표했다. <더쇼어호텔제주>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특급 리조트 호텔로, 중문단지내에서도 최고의 전망과 안락함을 갖춘 호텔로 평가받는다. 중문관광단지와 함께 인근에는 천제연폭포,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위치해 있어 제주도를 처음 찾는 투숙객들의 관광기점으로서의 지리적 매력을 갖춘 곳이다. 아름다운 제주의 ‘바닷가(Shore)’에서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더쇼어호텔제주’의 ‘더쇼어’는 바다, 호수의 기슭, 해안, 호숫가를 뜻하는 영어단어 ‘쇼어(Shore)’에서 따왔다. ‘쇼어’는 제주도 중문단지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에 자리잡은 ‘더쇼어호텔제주’의 천혜의 공간적 특징을 표현하고, 고객이 일상의 소란한 감각에서 벗어나 충분히 이완하고 새로운 감각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신임 총지배인으로 윤순섭 총지배인(47.사진)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총지배인은 하얏트 한국 호텔 최초의 한국인 총지배인이다. 제주에 합류하기 전에는 힐튼 남해 리조트에서 최근 3년간 운영 총괄을 지냈다. 2000년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에서 호텔리어로서 첫발을 내디딘 윤순섭 총지배인은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까지 약 6년 동안 프런트 오피스 어시스턴트 매니저로서 다양한 호텔 실무경험을 쌓고 하얏트 리젠시 호텔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다졌다. 이후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과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총 10년 동안 운영 총괄로 일하면서 굳건한 리더십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운영 총괄 부장으로 일하며 쌓은 리조트호텔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얏트 리젠시 제주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발전시킬 예정이다. 윤 총지배인은 "제주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 새롭게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하얏트 리젠시 제주 모든 직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파르나스호텔 송홍섭 전 대표(59)가 아주호텔제주(하얏트리젠시 제주) 대표이사로 2월 1일 취임했다. 송홍섭 대표이사는 1980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정보시스템 본부장과 자산운용사업부장 등을 지낸 후2004년 파르나스호텔에 합류해 재경상무, 경영지원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송 대표이사는 “제주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한 호텔의 강점을 살리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고 “ 구성원과 함께 보다 역동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