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etworks_ 호주] 호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얼마전 2020 비전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1000개의 호텔을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오세아니아안의 호주 또한 포함되는데, 호주에만 무려 50여 개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이와 관련된 호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현재 호주에는 25개의 메리어트 호텔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중 필자가 있는 시드니에만 웨스틴, 쉐라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파이어원 오토그래프 컬렉션 그리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이렇게 5개의 브랜드가 운영 중이다. 호주에서 가장 대도시로 손꼽히는 시드니지만 향후 지금보다도 더 많은 메리어트 호텔들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주 내 다른 도시에도 메리어트 호텔들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메리어트 브리즈번에 이어 쉐라톤 시드니 또한 얼마 전 시드니 온 더 파크에서 그랜드 하이드 파크로 브랜드 업스케일링이 진행됐으며, 가장 최근에 증축된 W 브리즈번과 웨스틴 브리즈번 그리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시드니 센트럴 또한 미팅과 이벤트 시설의 증축 혹은 확장이 이뤄졌다. 이는 최근 들어 호주에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 이용승 칼럼니스트
- 2019-05-3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