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국내 최초 민간보안 기업을 모기업으로 2004년 설립된 (주)한국에스웨이는 국내 내로라하는 호텔은 물론 면세점, 대학병원 등의 보안 및 현관, 주차발렛, 통합관리 서비스를 주력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방역안전, 시설안전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독보적 업체로 정평이 나 있는 한국에스웨이는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원격평생교육원을 설립하는 등 직원 교육에 주력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호텔전문 아웃소싱 기업을 향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한국에스웨이의 조구현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장 노하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된다’ 시리즈는 위생, 화재, 안전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FEATURE_ HOTEL]에 연재됐습니다. 이번 안전 편이 마지막 편입니다.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의 국내 숙박시설이 한국에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문재인 정부의 정책인 ‘여행이 있는 삶’이라는 공략을 실천하기 위해 관광숙박업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숙박시설의 증가와 함께 각종 사건 사고들 또한 발생률이 높아졌다. 숙박시설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부상,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사고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호텔 사건 사고의 유형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사후 손해배상책임과 관련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텔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대처요령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호텔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회전문으로 인한 사고누가 책임 지나요?호텔의 사건 사고는 경미한 사고부터 시작해 고객의 신체,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고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사건 사고의 사례를 두 분류로 나눠 보자면 고객의 실수로 인한 사건 사고와 호텔 측의 잘못으로 발생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