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 ㈜에이치알과 제주관광대학교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진행한 당일 협약식에는 ㈜에이치알 서현웅 대표와 제주관광대학교의 김성규 총장을 비롯해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노아윤 편집장, 제주관광대학교 박남규 기획처장, 이진경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발전 및 지원,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연계시스템 확립, △관련학과 재학생의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졸업생들의 취업에 관한 정보교류, △유관분야 교육 및 특강,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상호 인적 자원에 대한 정보교류, △기타 실무 협의에 따른 상호 발전을 위한 합의 등이다. ㈜에이치알 서현웅 대표는 "1991년에 창간, 32년간 호텔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업계지로서 바로미터가 되고자 하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 1992년도에 법인을 설립, 약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관광산업 내에서 궤를 같이해 온 제주관광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8월 11일,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두바이 & 중동전문 여행사 ㈜야나트립이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는 중동의 물류, 문화, 산업, 금융 등의 중심지인 두바이의 세계적인 호텔, 건축, 디자인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나아가 미래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호텔과 건축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투어를 기획 및 제공할 계획이다. 격이 다른 아랍에미리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호텔과 건축양식을 경험하다 중동의 환대문화(Majilis)를 느끼면서 두바이의 명품호텔, 레스토랑 및 아랍에미리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는 ‘동양과 서양(the East vs. the West)’, ‘시그니처와 셀러브리티(Signature vs. Celebrity)’, ‘전통과 미래(Traditions vs. the Future)’라는 대조적 콘셉트로 짧은 일정에 호텔, 레스토랑,
8월 11일,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두바이 & 중동전문 여행사 ㈜야나트립이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호텔 및 건축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투어 상품을 기획, 제공할 계획이다. 중동의 환대문화(Majilis)를 느끼면서 두바이의 명품호텔, 레스토랑 및 아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는 ‘동양과 서양(the East vs. the West)’, ‘시그니처와 셀러브리티(Signature vs. Celebrity)’, ‘전통과 미래(Traditions vs. the Future)’란 대조적 콘셉트로 짧은 일정에 호텔, 레스토랑, 유명 건축물과 문화유산 관광이 진행된다. 일반적인 외형적 관광지 관람의 개념을 넘어, 호텔과 건축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별 관광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인스펙션 투어와 두바이 호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이 포함된 비즈니스 투어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호텔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Dubai)’,
2019년도 어느덧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올 한 해를 ‘호텔업계의 본질’을 테마로 매달 매거진 발행은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업계와 함께했다.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일들도, 새롭게 시작한 일들도 다양했던 올해. 매년 업계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호텔앤레스토랑>도 호텔 산업 전문지로서 한 뼘 더 커가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2019년은 어땠을까? 호텔업계의 이정표를 세우다 호텔 재생 프로젝트, ‘호텔 리본(Hotel Re-Born)’ 2018년, 유난히 호텔 공급과잉의 문제와 국내외 정세로 인한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 운영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최고조를 달했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앰배서더 아카데미가 호텔 리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다시 시작하다’, ‘새롭게 태어나다’라는 뜻을 품은 호텔 리본(Re-Born)은 부침이 계속되는 호텔산업의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 <호텔앤레스토랑>이 다년간 컨퍼런스의 경험을 통해 네트워크를 쌓아온 전문가들과 시기에 맞는 주제들을 앰배서더 아카데미와 함께 정해 매달 둘째
2018년 12월호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통권 제333호를 맞이했습니다. 1991년 4월 창간한 이래 27년 동안 단 한 차례의 결간 없이 이어졌는데요. 333호를 기념하기 위해 통권 숫자 ‘3’과 연관된 과월호 매거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매거진마다 시대별 호텔 이슈를 돌아보니, 현재와 이어지는 지점이 있네요. 타임머신을 타는 기분으로 과거의 3호부터 미래의 3333호까지, 출발해볼까요? Vol. 3 1991년 6월 1991년 6월, 호텔은 과연 향락과 퇴폐의 온상일 뿐인가? <호텔앤레스토랑> 통권 제3호가 발간되던 시절은 매거진이 창간된 지 채 3달 밖에 되지 않았을 때네요. <호텔앤레스토랑>의 서동해 대표이사는 잡지가 처음 발간되던 1991년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제가 만드는 매거진은 기존의 텍스트만 가득한 ‘읽는 잡지’ 말고, 사진과 레이아웃이 멋진 ‘보는 잡지’로 탈바꿈시키고 싶었습니다. 91년도에 컬러로 잡지가 나오는 일은 많이 없었는데, 월간지가 화려하게 컬러로 등장하자 당시에 사회에서 주목을 받았죠.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호텔을 다룬다는 이유만으로 편견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대에는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