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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월)

울산시, KTX 역세권에 대규모 호텔 착공 예정

 

울산시가 KTX 울산역 역세권에 대규모 호텔을 짓는 계획에 착수했다. 2020년 완공될 전시컨벤션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서부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6일,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 등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울산역세권에 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김기현 시장이 실무 부서에 직접 사업 검토 지시를 내렸다. 전시컨벤션센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서울주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호텔 건립이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추진되는 것. 울산시는 부지 규모와 투숙객 수요 등을 고려해, 단순한 숙박 장소가 아닌 복합센터를 건립하고자 한다. 시는 울산도시공사에 협조공문을 보낸 상태며, 도시공사는 투자자 유치, 직접 개발 혹은 투자자와 공동 개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투자자와 도시공사가 공동개발을 할 것인지, 도시공사에서 단독으로 직접 시행할 것인지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의 랜드마크로 건립되는 전시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7년에 착공해 2020년 완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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