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전 ‘겨울 여행 취향 고르기’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 겨울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와 각 지역에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로모션이다. 여행 플랫폼과 패션 커머스 플랫폼의 만남으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과 혜택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스컴바인과 지그재그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전은 양사 플랫폼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태국 방콕, 일본 삿포로 등 겨울 여행 취향에 어울리는 통통 튀는 여행 콘텐츠와 함께 각 여행지에 어울리는 지그재그만의 특별 코디북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호텔스컴바인은 자사 앱에서 기획전 콘텐츠를 확인한 후 원하는 겨울 여행지 코디룩을 선택한 고객들 대상으로 지그재그 인기 스토어의 대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항공권 가격 추이를 알 수 있는 '가격 알리미' 설정 시,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그재그에서는 호텔스컴바인과 함께 럭셔리 호캉스 숙박권, 시그니처 캐릭터 ‘맥스(MAX)’가 그려진 굿즈 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이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숍 무브먼트랩과 협업한 콘셉트룸을 공개, 새로운 패키지 출시했다. ‘휴식과 취향의 아카이브’를 슬로건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룸은 메이필드호텔의 이국적인 풍경이 함께하는 자연 속 휴식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객실에 담아냈다. 콘셉트룸 패키지는 패밀리룸과 커플룸 두 가지 객실로 이뤄졌다. 무브먼트랩에서 만날 수 있는 잭슨카멜레온, 오블리크테이블, 무니토, 탬버린하우스, ATCR, 누브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이 객실에 배치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쉽사리 구매하지 못하고 위시리스트에 담아두기만 했던 제품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경험하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공간인 ‘컬러풀 드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시킬 블루와 옐로우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알록달록한 탬버린하우스의 유아용 가구와 함께 드로잉에이미, 하일리힐즈의 아트 오브제는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앞에는 부드러운 곡선이 매력적인 잭슨카멜레온 소파, 테이블, 스툴이 있어, 책 읽기나 그림 그리기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모여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보칼리노(BOCCALINO)가 이탈리안 스타 셰프 이반 스파다로(Ivan Spadaro)를 새로운 헤드 셰프로 영입하며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 이반 스파다로 셰프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출신으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트레이닝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9년부터는 서울에서 본인의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했고,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행사 케이터링을 도맡으며 주방 운영 능력과 전문적인 요리 실력을 기르기도 했다. 이반 스파다로 셰프는 고품질의 국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지중해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그는 “이탈리아의 전통 요리 방식에 한국인의 입맛을 반영한 식재료 및 조리법 등에 약간에 변주를 더해 이탈리안 현지인부터 한국인까지 모두가 사랑할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만들고 싶다.”며, “여기에 패스트리 셰프였던 아버지로부터 배운 패스트리 기술까지 접목해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정통 이탈리안, 특히 시칠리안 퀴진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반 셰프는 한국의 식재료와 음식에 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더 플라자 퍼퓸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더 플라자의 자체 브랜드(이하, PB 상품) ‘P-Collection’은 디퓨저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유아 샤워 가운, 양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P-Collection은 지난해 12월 매출이 작년 대비 약 80% 신장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번에는 핸드크림을 새롭게 출시해 PB 상품군을 확대했다. 퍼퓸 핸드크림은 더 플라자 시그니처 향 ‘퍼퓸 데 브와’의 유칼립투스 향과 우디 향을 조합해 깊은 숲속을 떠오르게 한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호텔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분감이 많은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용량은 50ml으로 가격은 2만 8000원이다. 더 플라자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주문 시 1월 31일까지 무료 배송과 1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디퓨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등 PB 상품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활용한 핸드크림을 출시했다.”라며 “더 플라자는 PB 상품 강화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용어들이 무색해질 만큼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이 이뤄졌다. 서울을 비롯한 주요 수도권은 외국인 관광객이, 각 지역 관광지 호텔과 리조트에는 내국인 호캉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덕분이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 여행 보복 소비를 예견했던 업계 전문가들의 전망은 실현되고 있고, 팬데믹 기간 동안 줄어든 공급량으로 당분간 국내 호텔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보다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호텔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가운데 팬데믹 공백기를 기회 삼아 재정비에 나섰던 호텔들이 속속 리뉴얼 오픈했다. 전면 혹은 부분 리뉴얼을 통해 해묵은 이미지는 벗어 던지고 새 단장에 한창인 호텔들. 그들의 리뉴얼 과정과 함께 이전과 달라진 공간 트렌드, 리오프닝 이후의 포지셔닝 전략 등 업계의 리뉴얼 이슈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살펴봤다. 정상화 넘어 재도약 기회 엿보는 호텔가 호텔들이 리모델링과 리노베이션, 리브랜딩을 통해 다시 찾아온 관광호재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본격적인 재개가 엿보였던 2023년을 겨냥해 팬데믹 기간 동안 전면, 혹은 부분 리뉴얼에 도입한 것. 특히 코로나19 이전까지 관광호재가 지속되면서 오픈이 예정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해 추운 겨울,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1층 아츠(A’+Z) 갤러리에서 김펄(Kim Pearl)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김펄 작가는 한국적인 정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시간을 ‘곰’으로 표현한다. 경쾌한 색감으로 그려낸 작품은 가족의 삶과 관계에 대한 고민과 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가치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먹과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화풍이 인상적인 김펄 작가의 작품은 글로벌 아트 컬렉터와 셀럽이 소장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8점의 작품 중 ‘BBig cat(2022)’은 가로 길이가 2m에 달하는 작품으로, 먹을 활용한 화풍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아츠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층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는 ‘풀’을 주제로 생명의 본질과 삶과 죽음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성민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간의 시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흔한 풀들의 삶을 비단에 금분, 금박 또는 은분으로 표현하여 모든 생명체에 대한 위로와 헌사를 보낸다. 이번 전시는 오는 1월
미국의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기관인 미국 관광청이 오늘 2024 이사회를 구성할 이사 명단을 발표했다. 신규 임명자 및 재임명자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미국 관광청의 미션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 상무부 장관은 국무부 장관, 국토안보부 장관과 함께 협의해 여행 및 관광산업의 특정 분야에 따라 1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임명한다. 각 이사는 3년 임기로 임명되며, 최대 2회 연임될 수 있다. 신규 혹은 재임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규 임명 – 주 관광청: 마이크 맨지엇(Mike Mangeot), 켄터키 관광청 커미셔너 • 신규 임명 – 여행 유통 서비스: 하리 네어(Hari Nair) 익스피디아 그룹, 로징 파트너스 글로벌 SVP • 재임명 – 중소기업 및 소매업: 크리스틴 에스포시토(Kristen Esposito), 에스포시토 글로벌 파트너스 대리자 이사회 의장직을 연임하게된 토드 데이비드슨(Todd Davidson)의 지속적인 리더십 하에 미국 관광청은 조직의 새로운 챕터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차기 대표이사와 최고 경영자 채용을 위한 물색 단계를 주도할 예정이다. 미국 관광청 의장 및 오리건주 관광청장 토드 데이비슨은 “올해는 미국
경주 코오롱호텔이 스페인 천연 라텍스 장난감 브랜드 ‘랑코(Lanco)’와 협업한 객실을 선보이며 ‘키즈 엔터테인먼트’ 강화에 나섰다. 금일 정식 오픈한 ‘랑코 러버덕’ 객실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 휴식은 물론, 특별한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객실로 모두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내부에는 랑코 러버덕을 상징하는 노란색 침구 세트(베개커버·쿠션)부터 욕실 소품(발매트·양치컵·핸드타월)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또한 설치됐다. 침대 헤드 및 테이블에는 러버덕 피규어가 배치됐으며 문에는 대형 러버덕이 그려져 인증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랑코 러버덕 피규어가 상시 전시된다. 일광욕, 캠프 파이어 등 러버덕이 코오롱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쳐존부터 알 모양 포토존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별도로 마련된 굿즈존에서는 왕관, 축구공, 마법사 모자 등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를 장착한 러버덕 피규어 20종을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오픈 기념 ‘덕캉스 체험단’ SNS 이벤트도 실시
‘긱워커(Gig-worker, 초단기 근로자)’의 시대가 열렸다. 세금 신고 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국내 긱워커 규모가 약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 경제활동인구 3명 중 1명이 긱워커란 의미로, 국내 긱이코노미(Gig-economy) 시장은 매년 고용 건수 기준 3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업계는 긱워커를 ‘긱워커’라 부르지 않는 시절부터 초단기 근로자 천지였다. 각종 이벤트, 연회, 웨딩, 세미나 등이 수없이 열리는 호텔에서, 특히 F&B 파트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80~90%가 일일·단기로 계약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 형태였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긱이코노미가 무서운 속도로 확장되고 있어, 인력난 해결이라는 업계 숙원에 해결책으로 떠오를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사회가 정의한 노동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는 긱워커와, 이들의 노동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력사무소 플랫폼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이번 기획에서는 호텔업계의 긱워커들이 직접 말하는 노동 경험을 들어보고자 한다. 또한 업계의 긱워커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장기적으로 우려되는 지점
프랑스령인 생 바스(St Barths)섬에 위치한 휴양 호텔 에덴 록 세인트 바스(Eden Rock - St Barths, 이후 에덴 록으로 축약)가 이번 겨울 시즌에 산호 복원 프로젝트 ‘에덴 리프(Eden Reef)’를 진행한다. 에덴 록 세인트 바스는 '세계 최고의 호텔 50'에 선정된 곳으로, 1950년대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럭셔리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에덴 록은 2019년부터 지역 환경 단체인 아일랜드 네이쳐 익스피어리언스(Island Nature Experiences, INE) 및 국토환경청(Agence Territoriale de l'Environnement, ATE)과 협력해 바이오락 기술(BioRock©)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락은 2012~13년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해양 및 해안 지역 관리 (Marine and Coastal Zone Management)’ 관련 수상을 두차례 받은 기술로서, 단순한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전기를 흐르게 해 산호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산호초 복원팀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산호초가 계속 번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빈대 청정국이었던 한국에 빈대 공포가 휩싸이고 있다. 엔데믹이 가고 빈데믹이 도래했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더 이상 빈대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닌 한국. 홍콩의 한 여행사는 한국 여행 시 빈대를 발견하면 여행비용의 일부를 환불하겠다는 공지를 내놓고 있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래관광객들에게도 빈대 공포가 조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게다가 빈대가 옮겨 다니기 쉬운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발견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빈대 퇴치 가이드를 배포하는 한편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역업체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호텔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솔루션을 제안하는 중이다. 빈대 방제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호텔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빈대 관리법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봤다. 때 아닌 빈대 포비아에 방역 이슈 커지고 있는 한국 19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던 빈대의 활동이 재개됐다. 지난해 말 인천시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된 이후 대학 기숙사, 신축 건물, 가정집 등 곳곳에서 빈대의 흔적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빈대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빈대 물림 사고가 급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기술과 독보적인 다이렉트 예약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회사 트리플라(tripla Co., Ltd.)가 지난달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중화권 호텔솔루션 강자 SureHigh 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이하 Surehigh)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트리플라는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시킨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전 세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호텔 부킹엔진, 고객 관리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CRM, 전 세계 최대 서치엔진 Google, 최대 여행정보 사이트 TripAdvisor 등에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SaaS 기반으로 제공해오며 호텔 및 숙박업체가 DX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통해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현재까지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 5000곳이 넘는 호텔 및 숙박업체가 트리플라의 솔루션을 유료 구독 베이스로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증명하듯 2022년 11월 일본 증권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JPX: 5136.T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드림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 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판매한 객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패키지 이용 시 객실당 5천 원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꿈 그림 전(展)'을 열어 후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방글라데시컴패션 어린이센터 내 컴퓨터실 신설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올 한 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은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국컴패션과 함께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
코로나 기간 동안 K-컬처의 높은 인기로 향후 몇 년간 우리나라의 관광과 더불어 호텔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됐다. 그리고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가며 엔데믹을 맞이한 해로 호텔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엔데믹이 국내 호텔들에게 꼭 기쁨만을 안겨 준 것은 아니었다. 국내 여행객의 빠른 해외 여행 증가로 인해 특히 지역 호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5성 호텔들로부터 받아본 2024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많은 호텔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시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거나 또 진행 예정인 곳들이 많았다. 또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별 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뷰와 예술품 등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거나 다른 호텔에 없는 부대시설들을 이용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호텔을 둘러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 보다 구체적으로 개별 호텔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펫 호텔의 확대가 더욱 두드러지고 지난해에 이어 다이닝과 웨딩. 이벤트, 국제회의 등 MICE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한 활기찬 기운을 담은 ‘2024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2024 설 선물 세트 8종’은 새해에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호텔 셰프와 전문가가 정성스레 준비하고 엄선한 메뉴로 구성됐다. 델리의 인기 있는 베이커리부터 오랜 시간 푹 끓여내 정성이 듬뿍 담긴 갈비찜과 한방오리탕, 깔끔한 목 넘김의 우리나라 전통 증류수와 프리미엄 와인까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귀한 선물이다. ‘2024 설 선물 세트 8종’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설 최강 음식인 한우 갈비찜과 오리와 몸에 좋은 약재를 오랫동안 끓여내 깊은 맛이 느껴지는 한방오리탕으로 구성된 ‘설 잔치 세트’ ▲달콤하고 부드러운 한우 갈비찜과 함께 어울리는 레드와인의 장인 ‘지공다스 와인’의 ‘갈비찜 & 와인 세트’ ▲국내산 1등급 한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한우 3종 세트’ ▲국내 최상급 한우 꽃등심으로 만들어 깊은 감칠맛과 더욱 부드러운 한우 불고기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LA 양념갈비가 한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여행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트리플이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 건수 기준 일본 숙소 비중은 55%로, 월평균 27%씩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트리플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일본 여행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숙소 인벤토리를 선보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일본 대표 료칸ㆍ호텔 예약 플랫폼 ‘자란(JAL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트리플은 ‘일본 료칸ㆍ온천’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자란이 보유한 일본 내 약 700여 개의 인기 료칸 및 온천 숙소 정보를 공유한다. 트리플 앱에서 유후인, 벳부, 노보리베츠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별 숙소를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일본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총 10만 원 상당의 해외 숙소 쿠폰을 발급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 숙소 예약 시 1회에 한해 투어 및 티켓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