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해 유럽과 독일의 식품 산업은 ‘Business as usual’ 방식을 버리고, 기존의 틀 밖에서 생각하며 지속가능하고 현대적인 식품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실제로 가속화되고 있는 2020년 주요 트렌드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온라인 푸드다. 2020년 독일에서는 온라인 식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동안 온라인 시스템의 부가가치가 널리 인정되고 기존의 온라인 슈퍼마켓과 신생업체들은 늘어나는 수요를 겨우 감당하고 있다. 독일 온라인 식품 거래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제품들은 어떤 기준을 충족시켜야 할까? 여전히 낮은 시장 점유율, 빠른 성장 2019년 전에는 독일 전체 식품 매출에서 온라인 식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점차적으로 크고 작은 온라인 슈퍼마켓의 수가 연평균 22%씩 증가했다. 2014년 이후 독일 온라인 식품 거래의 매출은 100만 유로로 크게 늘었다. 연평균 매출은 22% 증가한 수치다. 트렌드 2020_ 코로나 위기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2월부터 독일 내 온라인 슈퍼마켓 서
그랜드 힐튼 서울이 ‘세계 미식 기행’을 컨셉으로 독일 음식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세계 미식 기행’ 프로모션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편을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계 미식 기행-독일 편’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리는 독일 민속 축제이자 세계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 영감을 얻어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독일 음식하면 소시지와 맥주만을 떠오르기 쉬우나 본 프로모션에서는 식전 요리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식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세’와 부드러운 고기 요리인 ‘미트 로프’를 비롯해 페타치즈 비트 샐러드, 홈메이드 콜드컷 플래터, 프레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준비했으며, 여기에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내 독일 요리 프로모션 코너에서 만날 수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KAYAK.co.kr)이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일까지 한국인이 카약에서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독일 도시 상위 3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확행' 여행 테마를 제안했다. 최근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이 증가하고 있는데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새 시즌을 방영하기 시작, 독일 및 동유럽의 숨은 매력을 한국인에게 전하고 있다. 과거 독일은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니었으나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자료를 볼때 독일로 떠난 한국인 출국자가 전년대비 15.3% 증가, 한국인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카약 정효진 한국총괄매니저는 "뮌헨,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인천발 직항편이 마련돼 있거나 베를린과 같은 유명 도시가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드 등 비교적 덜 알려진 도시의 검색량 또한 유의미한 증가폭을 보였다."며 "유명 관광코스를 돌기보다는 소소한 자기 만족에 철저히 초점이 맞춰진 여행을 원하는 한국인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4800여 소비재 업체가 참여하고 14만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박람회‘암비엔테(Ambiente) 2018’이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한 Dining, Living, Giving 세 영역의 획기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방용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싶은 가장 워너비 박람회,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암비엔테 2018에서는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은 어땠는지 소개한다. Dining 강세를 보인 Ambiente 2018 암비엔테는 식당, 요리, 생활용품, 선물용품, 패션 & 가정용 & 가구 액세서리, 실내장식 등과 관련된 제품 중 최고의 제품들만 모아놓은 세계 유수의 국제 박람회다. 전시장 규모만 약 17만 5000여 평(578,000㎡), 전시 중인 홀 개수만 28홀에 이르는 대규모 박람회로 5일 내내 돌아다녀도 다 둘러보지 못할 정도다. 올해 암비엔테에는 총 168개국에서 4441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했으며 5일 동안 13만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