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Show in Busan] 부산 호텔산업을 조망하다 ② 과거
부산 호텔쇼가 올해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는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호 부산 호텔산업의 현재에 대해 살펴본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로 돌아가봤다. 과거, 부산 호텔산업은 어떻게 시작돼 지금에 이르렀을까?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줄 적임자로 많은 이들이 추천한 이종배 대표를 만나 부산 호텔산업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내용 일부 출처_ 디지털부산문화대전, 부산광역시청 부산의 첫 호텔 부산의 첫 호텔을 이야기하자면 교통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일본이 식민지화를 위해 대륙 침탈을 위해서 철길을 세웠는데 1904년 개통한 경부선은 한반도와 중국 침략을 해 나가기 위해 일본에게 가장 중요한 노선이었다. 이후 1910년 10월 부산역사가 완공되고 이곳에는 1층은 역건물, 2층은 호텔로 사용됐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호텔이다. 1957년 철도호텔이 관광호텔로 개칭되면서 민영화됐고 부산 철도호텔도 해운대관광호텔로 민영호텔이 된 후 1980년대 파라다이스비치 호텔, 1990년대 지금의 파라다이스 호텔로 변화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