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이 대학생 청년 디자이너와 친환경 호텔 굿즈를 선보이는 ‘업사이클 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팬데믹 이후 책임감 있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에 따라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학생 6명과 합작한 고부가가치 공예품을 판매하는 ESG 경영 활동이다. 코오롱호텔 폐유니폼, 호텔 포코 성수 폐시트 등의 폐자원과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호텔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키링부터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특색을 담은 문화재, 유적지 테마 제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코오롱호텔은 시설과 경주 지역 상징성을 지닌 굿즈 5종을 내놨다. 먼저, 호텔의 더블 침대를 형상화한 키링은 이불 속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종 ‘성덕대왕신종’을 모티브로 한 노리개 형식의 상품도 출시했다.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평면형 키링 3종도 포함됐다. 화려한 색감의 기하학 패턴 위에 불국사 처마와 첨성대 그림자가 표현된 제품, 첨성대를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버전으로 그려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굿즈는 호텔 로비에서 구매 가능하다. 키링 1종과 북극곰, 펭귄 등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엽
경주 코오롱호텔이 스페인 천연 라텍스 장난감 브랜드 ‘랑코(Lanco)’와 협업한 객실을 선보이며 ‘키즈 엔터테인먼트’ 강화에 나섰다. 금일 정식 오픈한 ‘랑코 러버덕’ 객실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 휴식은 물론, 특별한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객실로 모두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내부에는 랑코 러버덕을 상징하는 노란색 침구 세트(베개커버·쿠션)부터 욕실 소품(발매트·양치컵·핸드타월)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또한 설치됐다. 침대 헤드 및 테이블에는 러버덕 피규어가 배치됐으며 문에는 대형 러버덕이 그려져 인증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랑코 러버덕 피규어가 상시 전시된다. 일광욕, 캠프 파이어 등 러버덕이 코오롱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쳐존부터 알 모양 포토존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별도로 마련된 굿즈존에서는 왕관, 축구공, 마법사 모자 등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를 장착한 러버덕 피규어 20종을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오픈 기념 ‘덕캉스 체험단’ SNS 이벤트도 실시
레저 및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LSI가 호텔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초대 본부장에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50)을 선임했다. 신설된 호텔사업 본부는 경주, 부산, 서울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과 긴밀히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각 사업장의 역량을 통합하는 동시에 각각의 차별성을 제고하면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임된 허진영 코오롱LSI 호텔사업 본부장은 코오롱 호텔부문을 대표하는 코오롱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다.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호텔 식음료팀으로 호텔에 입문해 29년간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경주 코오롱호텔 등 다양한 지역과 객실팀, 식음팀 등 호텔 핵심 영업부서에서 두루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이다. 실무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감각과 강력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을 역임 중이다. 총지배인 취임 이후에는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3년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네 자릿수 목표이익 달성률을 기록했다. ‘달빛포차’, ‘문라이트 페스티벌’ 등 코오롱호텔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을 젊은 층까지 확장한 한편 국내 최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주요 호텔에 전 객실 친환경 어메니티를 도입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늦캉스’ 시기에 맞춰 고객들에게 호캉스와 더불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 공략은 물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총 3개 호텔이 참여한다. 경주 코오롱호텔, 서울 호텔 카푸치노 등 2개 호텔은 전 객실의 일회용 어메니티를 ‘제네바 그린(Geneva Green)’의 대용량, 다회용 디스펜서형 어메니티로 전면 교체했다. 해당 제품은 100% 재생플라스틱 소재 용기를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사용은 물론 기존 플라스틱도 줄일 수 있는 순환 디자인 제품이다. 특히 마스터키로만 개봉이 가능해 위생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도 올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오늘날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지하는 분위기에 발맞춰 이번 리
호텔업계가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숲캉스 제안에 나섰다.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북적이는 도심 빌딩숲을 떠나 한적한 자연에서 언택트 여행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 여름휴가 활동 유형을 조사한 결과 ‘자연명승지 방문’(18.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 오른 국내캠핑(16.6%)이 2019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6.6%P)하며 자연 속 안심 여행에 대한 수요를 증명했다. 이에 차별화된 자연경관을 갖춘 호텔들은 자연 속에서 누리는 여유에 집중한 휴식 특화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대면 활동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프라이빗하게 자연경관을 즐기며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심리 방역’까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관광지 명산에서 즐기는 숲캉스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객실에서 토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인 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레저 및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LSI(대표 장재혁)가 공동주택 환기시스템 관리를 위한 ‘홈케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다년간의 호텔ž리조트 운영 경험을 보유한 코오롱LSI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세먼지로 실내 활동이 늘면서 깨끗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코오롱LSI만의 실내 공기 관리 노하우를 공동주택까지 접목시키며 체계적인 환기설비 관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쾌적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코오롱LSI가 선보이는 환기시스템 관리 홈케어 서비스는 공동주택에 구축된 단지 환기시스템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열교환기’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관리해 준다. 전열교환기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기 장치로써 라돈,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 공기질을 해치는 물질을 밖으로 방출하고 집 안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걸러낸다. 서비스는 각 세대의 니즈에 따라 총 3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6개월 단위로 전열교환기 필터를 교체 및 관리해 주는 ’연간 유지 보수 서비스’, ▲1회 방문으로 필터 교체 및 전
코로나19 장기화로 올여름에도 ‘국내 휴가’ 트렌드가 이어지며 보다 이색적인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로컬 테마 여행’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이 가운데 문화유산과 미식은 물론 황리단길, 불리단길 등 MZ세대 핫플레이스를 갖춘 경주가 ‘로컬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천년고도의 유산 불국사와 석굴암에 최근 공개된 쪽샘 44호분 유적까지 역사 탐방과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히스토리케이션(history+vacation)’부터 토함산의 수려한 자연 경관, 각종 특산물, 엔터테인먼트 등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실제로 한국관광데이터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경주 지역 외부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은 “경주는 역사부터 미식까지 다양한 지역 테마를 갖춰 국내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에는 각종 카페와 체험형 관광시설로 불리단길이 주목받으며 접근성이 높은 코오롱호텔을 찾는 고객들도 지난 5월 기준 전년 대비 50%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경주 지역 호텔과 리조트, 주요 여행사에서도 다가올 성수기를 맞아 전통 액티비티부터 풍성한 먹거리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미니멀 럭셔리 콘셉트로 단장한 ‘이그제큐티브 룸’을 전격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파격 할인 혜택을 담은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오롱호텔은 해외 대신 국내 관광지를 찾는 여행객과 장시간 호캉스, 웰니스 여행 등 프리미엄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호텔 최상층인 9층 총 24개 객실을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리모델링했다.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객실 고급화를 통해 국내 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그제큐티브 룸’은 여유 공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급 객실이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슈퍼 트윈, 더블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넓은 휴식 공간과 침대, 초대형 65인치 스마트TV를 도입해 객실에서 휴식과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즐기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인테리어는 미니멀 럭셔리를 콘셉트로 탁 트인 창을 통해 한눈에 들어오는 토함산의 고즈넉한 전경과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중 가장 넓은 공간을 갖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총 9실로 침실과 거실 겸 응접실, 화장실을 별도로 갖췄다. 침실에는 라지 킹사이즈 침대 1개와 더블 침대 1개를 마
경주의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가든 골프장에 국내 최초로 AI 로봇 캐디를 도입한다. 코오롱호텔 가든 골프장은 자연 경관이 수려한 천연잔디 위에 펼쳐진 9홀 퍼블릭 코스로, 토함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코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소다. 빼어난 경치와 초심자에게 알맞은 코스 구성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도 여유롭게 가든을 거닐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코오롱호텔이 도입한 AI 골프 카트 서비스 '헬로우캐디(HelloCaddy)'는 1인 1캐디 역할을 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이다. 골프백을 싣고 사용자(골퍼)를 추적해 이동하면서 코스 정보, 앞 팀과의 거리 알림 등 실제 캐디처럼 정보도 제공한다. 언택트 서비스로 보다 안심할 수 있으며 골퍼들이 카트를 직접 끄는 불편함을 줄여 라운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추적 주행하는 카트를 통해 도보 이동을 통한 운동효과를 더하고 셀프 라운드의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고객들이 자연 속 힐링과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경 및 평탄화 작업도 완료했다. 연못과 토함산 전경이 어우러진 시그니처 홀인 기존 5번 홀을 1번으로 변경하고 9홀 코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가든 골프장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도 마련했다. 프로
코오롱그룹의 호텔·리조트가 허진영(47) 코오롱호텔 총지배인과 김영태(50)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총지배인을 새롭게 선임했다.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은 코오롱그룹 호텔·리조트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으로 올해로 호텔업 경력 22년차 베테랑이다. 1993년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식음료 판매 사원으로 호텔에 입문한 뒤 20여 년간 프론트 데스크, 예약실, 판촉팀, 객실팀, 식음팀 등 핵심 영업부서에서 다양한 경험과 호텔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 2006년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객실팀 부지배인으로 입사해 총괄 운영 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코오롱호텔 식음료팀 지배인을 거쳐 올해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허 총지배인은 “경주 관광의 포문을 연 코오롱호텔 오픈 41주년을 맞아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코오롱호텔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의 정체성은 물론 토함산에 자리해 불국사와 인접한 위치적 강점도 갖춰 천년고도 경주를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코오롱호텔만이 가능한 최고의 문화, 레저 경험을 제공해 국내 제일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영태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월 1일부터 연인과 달콤한 시간 을 보낼 수 있는 ‘베리 스윗 밸런타인(Berry Sweet Valentine)’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층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기간 한정 스테이크 코스와 제철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파노라마는 넓은 통유리를 통해 경주 토함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 스 테이크 코스는 셰프의 스페셜 스프와 소 안심 스테이크, 티라미수와 커피로 구성됐다.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2만 8,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디저트는 딸기에 진한 초콜릿을 입혀 더욱 깊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초콜릿 팁’을 3월 31일까지 5개당 5,000원에 판매한다(모두 세금 포함) * 경주 코오롱호텔 올해로 개장 41주년을 맞이한 코오롱호텔은 경주를 대표하는 특급호텔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경주에서 유일하게 토함산의 일출과 경주 남산의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신라의 성을 재해석한 성곽 형태의 외관과 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