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에 선 한국 관광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오던 방한외래객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멈추고 하락하며 한국 관광이 어려움에 처했다. 물론 메르스 사태로 인한 영향도 있었지만, 방문할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우리는 한류, 쇼핑 이외의, 그러니까 우리만의 관광 색깔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한국 드라마로 시작된 방한 열기는 잠시 쇼핑관광으로 정점을 보이다가 마땅한 대체 관광 상품과 관광목적지가 만들어지지 못하자 많은 외래객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내며 식고 있다. 실제로 일본은 2014년까지 방일 외래객수가 방한 외래객 수보다 적었으나 2015년에 외래객 2000만 명을 유치해 불과 1년 만에 방한 외래객수보다 600만 명 이상 앞섰다. 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일본의 비약적인 관광성장은 아베노믹스로 대별되는 엔저정책의 영향도 있겠으나 최근 몇 년 동안 관광입국 실현을 위해 실시한 여러 노력이 야기한 결과에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한국관광의 위기는 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실감케 해준다. 2008년부터 증
▲ 월계관 인기제품 교토의 후시미(伏見) 지역에 들어서면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술 곳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로 첨단과학기술의 현재와전통 문화의 과거 일본이 동시에 체험되는 후시미 지역의 대표적인 사케 도가, ‘월계관’이다. 한국의 애주가 중에 이 ‘월계관’이라는 술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월계관이란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그리스 신화에 ‘태양 신 아폴로가 독사를 퇴치하고 월계수 잎으로 몸을 정결히 했다.’라는 유래와 같이 유럽에서는 월계관은 악의를 물리치는 신성한 나무(霊木)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월계관의 유래는 기원전 9C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4년에 한 번 신들을 섬기기 위한 체육 및 예술 경기 축제가 각 지역에서 행해진다. 오늘의 올림픽의 기원이 된 올림피아 지방의 ‘올림피아 제전경기’를 비롯해 고린도 지방의 ‘이스트미안 게임’, 네미아 지방의 ‘네미안 게임’, 델피 지방의 ‘피디안 게임’ 등이 그리스 4대 제전경기로 알려져 있다. 올림피아 제전경기의 승자에게는 올림피아 신전의 신목인 ‘올리브로 만든 면류관’이, 이스트미안 게임의 승자에게는 ‘소나무의 왕관’이, 네미안 게임의 승자에게는 ‘야생 샐러리
부산의 주요 해양 관광명소라고 하면 해운대, 광안리, 송정 해수욕장 등 동부산 지역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호텔, 백화점, 면세점, 오륙도, 광안대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동부산권에 집중돼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송도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등 서부산 지역의 해수욕장들이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서부산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변신 중이다.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은 송도구름산책로를 6월 1일 개통했다.길이 365m, 폭 2.3m로 바다 위 9.3m 높이의 이 산책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곡선형 해상산책로로 산책로의 바닥 일부에 투명 강화유리가 깔려있어 아찔하고 시원한 바다를 체험할 수 있다. 벌써부터 수많은 체험객들이 이 곳 송도구름산책로를 찾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복원 설치 중으로 내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포함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송도해수욕장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탑승객들은 바
지난 5월 20일 힐튼경주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 전국에서 10번 째로 5성 호텔에 선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320억 원을 투자해 전 객실과 레스토랑, 주방시설, 헬스클럽, 수영장 등을 전격 리뉴얼을 거쳤으며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문화 공간인 ‘키즈 라운지’를 열 예정이다. 여름철에는 실내 수영장 오픈과 함께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감포 오류해수욕장에 투숙객에 한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여름철 해수욕고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한다.콩코드 호텔의 새주인이 나타났다. 부산의 건설업체(유림 EC)가 새롭게 인수,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보문관광단지의 관광객 투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불 꺼진 호텔이 보문관광단지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재 오픈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다. 또한 보문호수의 오리배 영업으로 연인이나 어린이들이 보문관광단지에서 멋진 추억을 갖기를 기대한다.경주 코모도 호텔이 수영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여름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크루즈 관광객 800여 명의 방문이 새로운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 등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발점이 됐으며 이를 통해 외국
Fairtrade Korea News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제고지난 5월 14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공정무역의 날 축제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전 세계 12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부대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공정무역 제품을 시식 및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5월 21일에는 소비자TV-국제공정무역기구 MOU 체결을 통해 소비자 및 기업, 단체 등 공정무역 인증 제품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 국내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소비자 및 기업, 단체 등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Fairtrade Korea activities – Fairtrade Day and Consumer TV MOUThe Fair Trade DayFestival was held on 14th of May at Deoksugoong Doldamgil. Many citizens were invited to come face-to-face with
프랑스는 유럽의 대표국가이다. 로마제국시대까지만 해도 유럽문화의 주제/주체가 되지 못했으나 그 후로는 타민족, 타문화와 접한 지정학적 특징,난/한류, 산맥, 평지를 모두 가진 지리적 특징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구심/원심력으로 문화전반에 걸쳐 유럽, 나아가 전세계에 지금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7세기 피렌체로부터 프랑스 왕실로 들어온 미식Gourmet문화가 그 좋은 사례로 20세기부터는 그렇게 배운 프랑스의 미식문화가 세계인의 입맛을 지배하고 있다. 2014년 통계 OECD Tourism Trends and Policies 2016에 따르면 프랑스는 8400만 명(1400만 명)의 외국 관광객이 입국한 세계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나라이다. 관광수입으로 55억 달러(18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 사업을 대략 127만 명(23만 명)의 일꾼이 떠받치고 있으며 그렇게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국민총생산(GDP)의 7%(2%)라고 한다. * 괄호 안은 한국의 경우이니 여러 다른 지표와 비교할 수 있다. 유무형의 요소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루브르박물관, 남불해안마을, 알프스산맥 등 각지역에 고르게 분포한 유형의 문화유산, 패션/귀금속/요리로 대표되는 럭셔리산업과 더
얼마 전 ‘갑질’ 사건들로 인해 나라가 시끄러웠다. 운전기사 폭행, 항공기 라면상무, 인분교수 사건 등 일명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도를 넘은 행동들이 갑질이라고 일컬어지며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슈가 된 건들은일부분에 불과하다. 우리가 흔히 생활하면서 볼 수 있는 식당에서의 고객 횡포, 은행에서의 친절 강요, 대기업의 하청기업 목줄 죄기 등 갑질은 우리 사회에 너무나 만연해 있으며, 나 자신조차도 모른 체 갑질의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증상이 단일하지 않고 그 원인이 불분명할 때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바로 지금 우리 사회가 갑질증후군에 제대로 걸린 것 같다. 이러한 갑질의 원인을 한두 가지로 짚어내긴 매우 어렵다. 그리고 갑질의 범주를 정하는 것도 명확치 않다. 하지만, 우리는 통상적으로 어떠한 상황에 있어 개인 혹은 조직간 어느 한 쪽에 비해 다른 한 쪽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그 권한을 남용하는 것을 갑질이라고 표현한다. 즉, 갑과 을은 권한의 상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입장을 가리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갑의 위치에서 올바르지 않은 행동들을 소위 갑질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증후군은 서비스 산업에 있어 매
지난 5월호는 표 1의 ‘상권 분류’에 대한 기준과 명칭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봤다.이번호에서는 입지의 분류 기준과 명칭 그리고 구분에 따른 사례를 살펴보기로 한다.표 1 상권 및 입지의 분류 기준 및 명칭입지와 입지의 선정입지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입지는 토지나 점포가 소재하는 위치적 조건을 의미한다. 즉 오프라인에서의 점포를 기준으로 한다면 정적인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최근에 와서는 온라인 공간에서도 점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입지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정적인 개념으로만 볼 수는 없다.창업자는 사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입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입지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입지선정도 정확하게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입지의 선정이란? 입지를 원하는 주체가 달성하려는 목적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에서의 후보점포를 찾고 결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사업을 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입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입지는 단수가 아닌 복수의 선택대안 중 하나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즉 사업자가 달성하려는 목표를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선
붓처스컷 이태원점, 균형 잡힌 런치 메뉴로 다이어터 공략 외식전문기업 (주)SG다인힐의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 이태원점이 균형 잡힌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새로운 런치메뉴를 출시했다. 가볍지만 건강한 점심식사로 마련한 샐러드 메뉴로는 아시안풍 야채, 드레싱이 특징인 반미 샐러드(Banh Mi Salad)를 비롯해 시저 샐러드, 콥 샐러드, 텍스맥스 샐러드, 슈퍼 푸드 샐러드가 추가 구성됐다. 5종의 샐러드메뉴를 런치 타임에 주문하면 럼프캡 스테이크, CRP부채살, 로스트 비프 등의 ‘쁘띠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할 수 있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www.butcherscut.co.kr ------------------------------------------------- 샹하오, 신메뉴 9종 출시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고메 뷔페 ‘샹하오(Shanghao)’가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9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한 소스가 돋보이는 ‘홍콩삼색 탕수육’, 으깬 감자 위에 어향소스를 곁들인 ‘사천식 어향소스 포테이토’, 바삭하게 튀긴 에그 누들에 해물소스를 부어먹는
중국의 식품산업 시장규모는 1조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는 1조 500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식료품 소매 매출은 올해까지 연평균 9.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중국식품시장의 떠오르는 키워드인 식품안전성이 부각되면서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식품안전 스캔들 속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상류층 소비자들만 외국농수산물 혹은 식품에 관심을 기울였던 것과 달리, 최근 중산층 소비자들도 수입식품에 지갑을 열고 있는 추세다. 이 흐름으로 이미 식품안전, 맛,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 식품이 중국에 진출하기에 적기다. 이에 지난 6월 10일,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s, IPR Forum의 공동주최로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 중국 식품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마련됐다.취재 서현진 기자20주년 맞은 국제적 명성의 식품전문박람회올해 20주년을 맞은 중국 내 최대 B2B 식품박람회,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중심(Shanghai New Internat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호텔 버전 포스터 모델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 L7 명동 배현미 총지배인「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개요행사기간 10월 6일(목)~9일(일)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장 소 킨텍스 1전시장(1, 2홀)동시개최 2016 카페베이커리 페어 」지난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던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포스터 모델. 올해도 호스피탤리티업계에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인물로 선정, 지난 6월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이번 호에서는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호텔 버전 포스터 모델로 선정된, 영원한 호텔리어이자 외국인 총지배인들의 대부, 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여성 호텔리어들의 롤 모델, L7 명동 배현미 총지배인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아봤다.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과 L7 명동 배현미 총지배인은 호텔레스토랑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은 호텔레스토랑이 창간한 해인 1991년 한국으로 부임, 쉐라톤 워커힐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부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근무하고 현재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총지배인을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야외 전면 개장개장 10주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여름 공략!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야외 개장을 하며 전 시설물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전 지역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해 본격적인 워터파크 시즌에 돌입했다. 국내 워터파크 입장객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션월드(2014년 기준 세계 5위)는 올 시즌 개장 10주년을 맞아 신규부대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 빠른 입장, 프라이빗한 휴식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실내 락커에만 시범적으로 도입했던 퀵패스시스템을 실외락커까지 전면 확대했다. 온라인 및 홈쇼핑 등으로 미리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 현장 발권절차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입장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하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더 빠르게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다. 새롭게 눈에 띄는 시설은 6월 중순 이후에 오픈하는 캠핑빌리지. 테이블, 쇼파, 냉장고, 에어컨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와 캠핑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밀리, 프리미엄, 프라이빗 3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한편 올 여름 시즌 동안 다이나믹존 호수에는 고급요트 1대가 정박한다. 32Fit 고급요트로 요트에서의
SG다인힐,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2호점 론칭한 마리당 2~3kg 나오는 새우모양의 특수부위 슈퍼 꽃등심 마련SG다인힐이 평양냉면과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2호점을 청담동에 오픈했다. 로스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모기업 삼원가든의 정신을 이어받은 브랜드로, 2호점인 청담점에서도최고품질의 육류를 이용한 구이메뉴를 선보인다. 대표메뉴인 ‘등심 로스구이’는 엄선된 등심을 30일간 습식 숙성한 후 급랭해 추억 속의 로스구이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다른 구이메뉴인 ‘슈퍼 꽃등심’은 소한마리당 2~3kg가 나오는 새우모양의 특수부위로 꽃등심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돼지갈비’는 뼈에 붙은 갈비만을 사용해 ‘삼원가든’의 40년 노화우가 녹아있는 잘 타지않는 담백한 맛의 양념을 가미해 준비했다.또한 스페셜메뉴로 진하게 뽑은 육수에 동치미를 곁들인 ‘평양랭면’은 구수하고 쫄깃한 메밀면을 이용해 평양냉면이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의 입맛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청담점 한정으로 선보이는 옥 스페샬의 만두와 식사 메뉴인 만두국은 평양식으로 소를 꽉 채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점심 메뉴인 ‘평양온반’, ‘식해 제육’ 등 다양
사천성여유발전위원회, 첸리샹당서기방한 한국관광설명회 개최품질관광 회복에 쓰촨성이 선두로 올해 4월, 사천성여유국이 여유발전위원회로 승격되고 난 후 첫 당서기 이하 고위층이 방한, 지난 5월 27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관광산업계와 중국대사관, 중국국가여유국,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서울시, 종로구 등 지자체, 대학, 관광 및 무술직능단체장, (재)ITP, ATA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는 첸리샹 당서기와 주한중국대사관 동민지에 총영사의 인사말과 양천갑 길정우 의원의 축사, 서울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쓰촨성에서 처음 정착된 지혜관광시스템 소개와 문화관광부 윤양수 정책관의 품질관광개선안 발표, 사천성로고 설명 등 쓰촨의 관광 매력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린턴 대통령을 배출한 미국태권도협회 선리 회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사천성여유발전위원회 신희준 대표는 “올해는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정상적인 관광상품이 통용되도록 품질관광을 회복하는 원년”이라고 강조하고 “중국의 문화 중심 쓰촨성이 의욕적으로 선두에 나서겠다는 약속의 자리”라며 설명회의 의미를 전했다.세종포럼, 송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