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적인 호텔로 제국호텔, 호텔오쿠라, 호텔뉴오타니가 잘 알려져 있다면 최근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호텔은 하얏트호텔, 웨스틴 호텔, 포시즌스 호텔이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에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는 중인 3개 호텔을 소개하려 한다.*호텔 사진_ 김의석하얏트 호텔(Hyatt Hotel)일본에서 하얏트 브랜드로 호텔을 운영하는 곳은 하얏트 리젠시 도쿄,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하얏트 리젠시 후쿠오카, 하얏트 리젠시 하코네 리조트 스파,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그랜드 하얏트 도쿄, 그랜드 하얏트 후쿠오카, 파크 하얏트 도쿄 등이 있다.하얏트 리젠시 도쿄는 도쿄도 신주쿠구에 위치하고 오타큐와 제휴해 1980년 하얏트가 일본에 첫 진출한 호텔이다. 신주쿠 신도심에 위치한 고층 호텔로 옛 이름은 호텔 센츄어리 하얏트, 센츄리 하얏트 도쿄다. 1980년 9월 15일 일본 최초의 하얏트 호텔 ‘호텔 센츄어리 하얏트’로서 신주쿠 부도심의 오다큐 센츄리 빌딩에서 개업했고 2001년 3월 30일에 ‘센츄리 하얏트 도쿄’로 명칭을 바꿨으나 2007년 10월 1일에는 ‘하얏트 리젠시 도쿄’로 다시 변경했다. 스위트룸 18실을 포함해 총 744개 객실과 7개의 특색있는
Philippine Tatler Best Restaurant 2016_ Your Guide To Good Food최경주 _ 시티 오브 드림즈 마닐라 사업개발부 매니저얼마 전 필리핀의 상류층을 타깃으로 하는 명품잡 지 Philippine Tatler(필리핀 태틀러)에서 매년 에디 터들과 리뷰어들의 평점으로 선정되는 ‘필리핀 태 틀러 베스트 레스토랑 2016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마닐라뿐 아니라 필리핀 전국의 유명한 호텔과 레 스토랑들은 마치 유명 셰프들이 미슐랭 스타에 목 을 메는 것처럼 이 가이드북에 자신들의 레스토랑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 또 그 이름을 지키기 위해 혈 안이 돼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듯하다. 이 베스트 레스토랑 가이드북은 2004년을 시작 으로 지금까지 12년에 걸쳐 매년 출간돼 왔다. ‘탑 100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은 입 구 앞에 태틀러로부터 받은 상장을 떡하니 걸어두 거나, 메뉴판의 앞뒤를 이로 새롭게 장식하거나, 선 정되는 순간 SNS를 이용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하는 등 고객들에게 되도록 이를 빨리 알리게 함으 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레스토랑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고객들에게도 넘치
싱가포르를 경제 번영의 길로 이끌었고, 30년에 가까운 장기집권을 하면서도 국민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던 이광요(李光耀) 수상. 자원도 없는 작은 도시국가를 1인당 국민소득 7000달러의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 ‘청렴한 독재자’인 이 수상은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린다. 싱가포르를 세계 속의 물류 및 금융 허브이자 선진국으로 도약시킨 세계적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한국을 여섯 차례나 방문하는 등 우리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인사였던 그는 2015년 3월 23일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이 수상의 청렴함에 대해 얘기하자면 그의 아버지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싱가포르의 번화가(街) 슈프림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도자기와 조명 용품 가게에서 점잖게 늙은 노인이 손님을 맞이하곤 했는데 이 노인이 바로 이 수상의 아버지다. 싱가포르 국민들은 총리의 아버지가 30년이 넘게 가게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수상의 청렴함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청렴결백하며 엄격한 합리주의자인 이 수상은 이데올로기보다 양심을 존중하고 미사여구로 치장된 이상보다는 현실을 소중히 하는 편이다. 또한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여론에도 굽히지 않고 추
지난 호에는 호텔 경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과 활용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호에는 경영의 기본이자 매출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 운영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효율적인 운영은 서비스의 질, 고객의 편안함 등을 유도해 향후 장기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뿐아니라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해 이익의 증대를 이룰 수 있다. 그럼 가상으로 도심에 위치한 약 200개실 신설 호텔에 대한 운영 전략 및 조직,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해 보기로 하자. 제일 먼저 기본적인 운영 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운영전략1-1. 운영 방침- 매출의 극대화- 비용의 최소화- 원가 절감 의식화- 서비스 마인드 극대화- 전 직원 판촉 요원화1-2. 세부 실천 사항- 매출 신장 우선 및 사업비 절감(매출 및 이익 극대화 추구)- 영업 활동 위주의 체재 구축 및 완벽한 대고객 서비스 구축- 조직 구조의 단순화 및 조직 다기능화 추구- 고정비 최소화로 원가 절감- 체인 호텔 콘셉트에 의한 업무 표준화(STANDARD) 정착2. 개관 운영에 따른 전략2-1. 매출 및 영업이익 측면호텔 오픈 시 시장 초기 진입 및 마케팅 미성숙을 고려해 개관 3개월 차를
우리나라 호텔 객실이 부족하다? 현재 호텔업계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서비스 품질, 그리고 특급호텔과 저가호텔의 양극화 현상이다. 신규 호텔들이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이 대부분 고급호텔에 집중돼 있어, 향후 트렌드 변화에 따라 특급호텔의 숙박시설의 공급 과잉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숙박시설과 중저가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돼야 할 것이다. 외래 관광객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수급실태를 보면 1일 내 외국인 수요는 2013년 기준으로 약 5만 6000실에 비해 공급은 4만 여 실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급호텔 수요는 1만 6000실인데 비해 공급이 약 2만 1000실로 다소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특급호텔의 평균 객실 판매율이 70%가 넘는 상황을 고려하면 공급과잉이라고 볼 수 없다. 문제는 수요가 몰리는 중가 및 중저가 숙박시설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의 영향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에 비해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던 20
호텔, 상생의 관리자적 역할 필요세계경제는 원초적 시장 기능인 교환 활동에서 SNS 시대로 들어서면서 경제의 장벽이 무너지고 제휴(Alliance)와 공동(Symbiotic)의 개념인 공유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공유사회는 경제사회가 개개인 소유에서 공동의 소유로 전환되는 지속 가능한 경제로 가고 있다.따라서 호텔산업체에서도 공유사회의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소비자와 호텔기업 간의 협력적인 관계 및 참여유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결국 호텔산업체의 공유가치에 대한 시장의 구조는 소비자가 호텔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호텔상품 개발과 서비스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변할 것이다.이러한 공유사회가 기존의 경제 형태를 무용지물로 만들면서 우리의 호텔업에서도 공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나만의 사업이 아닌 우리 호텔사업이라는 공동의 의식을 가지고 독점적 지위에서 상생의 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이다.CSV 활동, 중요 요소로 대두이전까지 호텔의 사회적 상생활동은 사회적 공헌 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많은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기업의 브랜드 이
호텔신라, 장충동 한옥호텔 허가 받아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숙원산업이었던 장충동 한옥호텔의 건축허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장충동 신라호텔 부지에 한국전통호텔을 건립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부진 사장은 2011년 장충동 한옥호텔 건축안을 처음 제출한 후 다섯 번째 만에 허가를 받아냈다. 호텔신라의 한옥호텔은 서울의 첫 번째 도심형 한국전통호텔로 지하 3층, 지상 3층의 91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호텔신라는 서울시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제출안을 수정해나갔으며 건물의 2개층을 줄이고, 객실은 207실에서 91실로 감축, 건물 최고 높이 역시 15.9m에서 11.9m로 낮췄다. 또한 공공기여를 강화해 부지(4000㎡) 기부채납, 지하주차장 건립, 공원(7169㎡) 조성에 더해 도성탐방로 야간 조명, CCTV 설치, 대형버스 18대 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등이 허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신라호텔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호텔인 한옥호텔 건립을 통해 관광활성화와 투자·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부여군, 충남 첫 5성급 특급호텔 조성 사업 선정부여군이 지난 3
아시아 지역 18개샹그릴라 호텔 리조트 참가지난 3월 15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샹그릴라 호텔 리조트의 ‘2016 코리아 세일즈 미션 - 서울 트래블 마트’가 개최됐다. 아시아 7개국에서 총 18개 샹그릴라 호텔 리조트가 참가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또한 샹그릴라 호텔 리조트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글로벌 세일즈 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흥미를 끌었다.한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휴양지부터 떠오르는 관광지까지다채로운 지역의 호텔 리조트 참가 돋보여이번 2016 코리아 세일즈 미션에 참가한 샹그릴라 호텔 리조트는 중국의 ‘Shangri-La Hotel, Huhhot’, ‘Shangri-La’s Sanya Resort Spa, Hainan’, ‘Shangri-La Hotel, Haikou’, ‘Shangri-La Hotel, Qingdao’, ‘Shangri-La Hotel, Tianjin’ 등 5개 호텔과 대만에서 ‘Shangri-La’s Far Eastern Plaza Hotel, Taipei’ 1개 호텔 그리고 필리핀의 ‘Edsa Shangri-La, Manila’
창간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간 호텔업계의 이슈들을 살펴보니 2009년 말부터 3~4년 동안만 빼면 어렵지 않았을 때가 없었던 것 같다.86 아시안 게임과 88 올림픽의 호재로 호텔산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호화 사치산업으로 부각되면서 각종 규제가 발목을 잡아 90년대 성장과 정체를 반복하고 IMF로 위기에 빠져 고전했다.산업 육성 차원에서 규제가 완화되고 업계의 자구책 마련으로 조금씩 성장했지만 매년 항공, 열차, 크루즈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911테러, 사스 등 국내외 사건사고가 호텔업에 악재로 작용, 어려움을 가중시켰다.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노하우가 쌓이고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하며 호텔산업이 산업다운 모습을 갖춰갔다. 그러다 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호황을 맞기도 했다.호텔레스토랑은 방이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호텔들의 즐거운 비명을 지를 때 함께 즐거웠고,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고전하는 호텔업계를 보며 자구책은 무엇일까 함께 고민했다.호텔레스토랑이 발로 뛴 호텔업계의 지난 25년간의 발자취.호텔업계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이 가득한 시간이었다.1991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노태우 대통령과 러시아(당시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이 봄을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안한다.만물이 소생하는 봄,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봄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스프링 주말 패키지와 봄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는 ‘봄나물 한식 프로모션’이 그것이다.심신에 봄을 가득 담고 싶다면 벨레상스 서울 호텔을 찾아가보자.봄나물 요리 스테이션_ 영양가득 다채로운 한식 메뉴 선보여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따스한 봄, 봄향기를 가득 머금은 ‘봄나물 한식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화려한 수상 경력의 셰프들이 신선한 재료를 이용헤 봄을 대표하는 봄나물로 만든 닭고기 달래 샐러드, 두부 냉이 샐러드, 봄나물 비빔밥, 화전, 도다리 쑥국 등 여러 종류의 봄나물 요리를 120여 가지의 다양한 뷔페 요리와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채소와 깊은 육수 맛이 일품인 샤브샤브, 화려한 불 쇼와 함께 눈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소갈비구이 등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가 추가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점심 6만 9000원, 저녁 7만 4000원, 주말 또는 공휴일 점심 7만 2000원, 저녁 7만 7000원이다.(봉사료
침대의 스타일보다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입니다. 숙면은 하루의 컨디션뿐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매트리스. 그렇기 때문에 침대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매트리스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이 서 있을 때의 척추 배열과 신체 굴곡을 침대에 누웠을 때도 변함없이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트리스뿐 아니라 베개도 매우 중요합니다. 베개의 높낮이보다는 목뼈를 S자로 유지시킬 수 있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거북목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침대는 크게 프레임과 매트리스로 구성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면환경과 직결되는 매트리스라 할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는 원 매트리스와 투 매트리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 매트리스는 프레임에 상단매트리스만 올려놓고 사용하는 형태이고, 투 매트리스는 매트 하단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위에 상단 매트리스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프레임은 디자인적인 요소뿐 아니라 매트리스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레임과 어울리는 서랍장이나 화장대, 협탁 등의 룸세트도 넓게 보면 침대의 구성요소 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중공업으로 발전한 도시, 울산에 미드스케일과 업스케일 호텔의 신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간 출장객들이 필요로 했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한 호텔들이 생겨나며 기존 특급호텔과 일반 숙박시설로 양분화됐던 카테고리가 다양해졌다. 이런 신축호텔들은 비즈니스 관광객의 니즈를 만족할 뿐만 아니라 레저 관광객의 수요 또한 새롭게 창출하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롯데시티호텔울산, 신라스테이울산 등 연이어 진출관광인프라 확충으로 관광도시 변화에 박차 가해대기업들이 입주한 울산은 기업 방문객이 연간 30만 명을 웃돌지만 마땅히 숙박할 곳이 없어 일반 숙박업소에 머무르거나 다른 도시의 호텔에서 묵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출장객들에게 지난해 중순 롯데시티호텔울산과 신라스테이울산의 오픈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두 개의 호텔은 롯데호텔울산이 있는 남구 삼산로 일대에 위치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울산을 찾는 출장객들의 합리적인 숙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330여 실 규모의 스타즈 프리미어 울산호텔이 시공을 시작하며 2017년 완공 계획을 밝혔고, 최근 울산시는 일본 호텔그룹인 쿠레라 그룹과 비즈니스 호텔 건립과
지인들에게 귀가 따갑게 들었던 질문. “호텔과 모텔의 차이점이 뭐야?” 간만에 친구들 앞에서 기자다움을 으스대며 관광호텔에 대한 정의를 늘어놓지만 지인들의 반응은 영 개운치가 않아. 눈치 빠른 썰기자. “마지막으로 관광호텔은 대실이 안돼.”라며 정점을 찍은 후에야 지인들의 고개가 끄덕여지는데.역시 듣고 싶은 답은 정해져 있는 법이라니까. 그런데 관광호텔의 대실영업, Can not은 맞는데 과연 Do not일까? 관광호텔의 대실은 금지되고 있어. 하지만 일부 관광호텔들이 암암리에 대실을 행하고 있다는 건 업계 사람들 대다수가 알고 있는 사실이야. 지난해 12월 용인시에서는 일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 80여 명이 대실, 요금할인 영업을 하는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단속을 해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었다는군. (사)대한숙박업 경기도지회 용인시지부의 오두순 지부장은 “관광호텔의 비정상적인 영업행위를 문제 삼는 것”이라며 “관광호텔이 계속 늘어나고 대실과 요금 할인 등의 영업이 이어진다면 일반 숙박업소들은 모두 고사할 것”이라고 말했어.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광호텔들의 일반숙박업소 유사영업행위를 단속할 근거가 없다며 답답한 실정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2016년 서울가든호텔의 웨딩페어더 프린세스 인 더가든(The Princess in the Garden)생애 한 번 프린세스를 꿈꾸는 신부를 위해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www.seoulgarden.co.kr)의 2층 그랜드볼룸에서 3월 24일 ‘더 프린세스 인 더가든(The Princess in the Garden)’ 봄 웨딩페어가 펼쳐졌다. 누구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고 싶은 신랑, 신부를 위해 서울가든호텔에서 준비한 웨딩페어는 특급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웨딩을 제안한다. 특히 이날은 36년 노하우로 무장된 품격 있는 서비스, 최정상급 셰프팀이 준비한 최고급 웨딩 퓨전 중식 정찬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최고의 업체가 함께한 행사공연과 웨딩시연회, 웨딩식사, 메이크업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리셉션, 공연, 총지배인 인사, 웨딩시연회, 디너, 메이크업쇼, 행운권 추첨 순으로 4시간동안 진행됐다.로비에서는 이승진 세컨 브랜드 VODA이승진 / 킹 제임스 / 다니엘K / 덕시아나 / 비단향 / 이니지오 / 마인모리 / 피움네이처 등 2016년 웨딩 트렌드의 전시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