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선구적인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아만 와디 사파르(Aman Wadi Safar)와 자누 디리야(Janu Diriyah), 두 개의 새로운 시설 개관 계획을 발표했다. 아만 와디 사파르(Aman Wadi Safar)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인근 뛰어난 사막 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지어질 예정이며, 78개의 객실과 최대 34개의 아만 브랜드 레지던스, 넓은 공간의 아만 스파 및 다양한 레스토랑을 포함 광범위한 편의 시설의 본거지가 될 예정이다. 아만 뉴욕(Aman New York)의 성공적인 개관에 이어 본 프로젝트를 맡은 데니스톤 아키텍트(Denniston Architects)는 아만의 다양한 시설을 작업해 온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의 건축회사로 그의 광범위한 경험을 아만의 디자인 철학과 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 유산 및 풍경과 결합하여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만 와디 사파르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전통적인 나즈디(Najdi) 디자인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포용하고
한라산 해발 520m, 제주의 바람과 빛이 머무는 이곳에 자리 잡은 엠버퓨어힐 호텔앤리조트는 온전한 쉼을 위해 자연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다. 발아래로 펼쳐지는 제주의 북쪽 바다와 뒤에서 감싸 안아주는 한라산과 주변의 오름들이 만드는 편안함에 엠버퓨어힐만의 세심함을 더해 제주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쉼(休), 그리고 즐거움(樂) 자연에 어우러진 공간들은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준비한 엠버퓨어힐만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전통가옥과 고궁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초가형 객실(Forest), 지붕에 화초를 올려 한라산의 4계절에 함께하는 연립형 객실(Hill)로 나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내부는 한국의 고가구 형태를 재해석, 곳곳에서 한국적인 느낌을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제주의 자연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인 바람, 파도, 돌. 이 세 가지를 엠버퓨어힐 스타일대로 구현해 낸 공간인 라운지 The Stone은 엠버퓨어힐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낮에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다양한 페이스트리와 에프터눈티를 즐기는 라운지로, 일몰이 스며들 때에는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다양한 주류를 음미하는 바로 변신한다.
호텔·숙박, F&B산업에 새로운 변화와 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호텔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는 ‘제11회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호텔 전문 B2B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레스토랑·F&B 산업전이 동시 개최, 보다 다양한 참관객과 바이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코리아호텔쇼는 일찍부터 부스 선점에 나선 업체들이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참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호텔의 핵심 과제가 된 디지털 전환부터 친환경 어메니티까지, 코리아호텔쇼 전시관에 마련될 주요 테마를 확인해보자. 숙박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하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숙박, 외식업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을 이루는 장으로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다. 제11회 코리아호텔쇼의 주요 참가업체는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 발전과 호텔리어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발족한 K-Hotelier가 어느덧 7번째 영광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명실공이 프리미엄 라벨이 된 ‘K’의 위상으로 2023년 제7회 K-Hotelier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는 다소 달라진 규정과 올해 시상 일정 공표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 K-Hotelier 코로나19 기간 동안 K-콘텐츠와 K-컬처의 열풍으로 ‘K’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K-Hotelier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라는 뜻으로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인 K-Hotelier는 2016년부터 호텔업계의 프리미엄 라벨을 배출해오고 있다. K-Hotelier의 의미는 관광객에 대한 환대는 물론, 자신의 분야에서 주어진 업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호텔리어며, 이들을 위한 포상제도는 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 그리고 이를 통한 전체 관광호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그 누구보다 산업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호텔리어. 지난해
창간기념호를 의식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올해 초에 기획한 3개의 연재기사가 4월호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관광, K-푸드, 외식업 인력난의 세 가지 주제를 3편에 걸쳐서 다뤘고, 약 4개월 정도 각 이슈를 들여다봤다. 한 회의 기사로 많은 내용을 담기 어려운 주제들은 종종 연재로 호흡을 골라왔지만 세 가지가 한 번에 끝나서인지 무언가 끝난 듯 끝나지 않은 기분이다. 파보니 BTS의 RM의 발언으로 프리미엄 라벨이 된 ‘K-’와, 원인을 찾는 게 무슨 소용일까 싶었던 인력난의 기조가 사뭇 달랐기 때문일까. K-관광 연재는 사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제6차 관광진흥계획」을 비판할 목적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무너진 여행업계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데 2027년까지 외래관광객 3000만 명이라니. 아무리 K-컬처와 K-콘텐츠가 기세가 등등하다지만 혹자의 말마따나 콘텐츠의 성공을 마치 관광의 성공인양 으스대는 것 같아서 정작 여행업계의 생각은 어떤지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2019년, 1750만 명의 역대 최대를 기록했을 때에도 저부가가치의 관광객으로 머릿수 채우기 급급했던 정부였다. 반면 외식업 인력난은 연재할 계획이 없었던 주제였다. 이미
렌탈은 한국렌탈 대한민국 최초 렌탈 기업, 한국렌탈㈜ 한국렌탈㈜는 1989년 "소유가치에서 사용가치로"의 가치를 내걸고 대한민국 렌탈 산업의 선두주자로 출발했다. IT기기, 고소작업대, 산업용 장비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에서 렌탈의 저변을 넓혀 왔다. 국제공인교정기관 및 IPAF 트레이닝 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보다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렌탈은 1989년부터 쌓아 온 렌탈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있는 기업활동을 영위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 분야 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력을 통해 제품 컨설팅, 장비 교육, 유지보수, 구매, 매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리아호텔쇼 2023에서 선보일 제품은 로봇, 스마트매장 솔루션, IT기기 등으로 로보틱스의 경우 서빙로봇, 안내로봇, 푸드테크로봇, 스마트 매장 솔루션, 물류로봇, 웨어러블 등 맞춤형 최신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봇 전문가를 통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과 렌탈 솔루션을 제공, 고객사의 매출 증대, 스마트한 성장과 도약을 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디깅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디깅소비는 깊이 판다는 뜻의 디깅(digging)과 소비가 합쳐진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품목이나 영역을 깊게 파고들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문화다. 또한,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형태를 보인다. 디깅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주류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위스키 오픈런이 흔한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위스키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 디깅러들은 제품의 맛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에도 관심이 많다. 위스키 분야의 디깅러에게 글렌피딕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 글렌피딕은 글로벌 시장에 처음 싱글몰트를 선보인 스코틀랜드산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1887년부터 현재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글렌피딕 18년은 호화 라인업 중에서도 플래그십 라인에 속하는 제품 중 하나로 디깅러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글렌피딕 18년은 한 입 머금으면 장기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셰리 우드의 달콤함
종합 숙박 솔루션 스타트업 더휴식이 중소형 호텔 투자 누적 펀딩 금액 533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휴식은 2021년 인수 기업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액 102억 원을 올린데 이어 2022년은 연결 기준 매출액 27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배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오픈 예정인 호텔을 포함해 누적으로 70개가 넘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더휴식은 낙후된 숙박시설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숙박 부동산 가치 평가 모델과 예상 매출 분석 시스템(ESAS)을 활용해 저평가된 가격에 매입 후 MZ 세대를 타겟으로 한 컨텐츠 호텔로 재탄생 시켜 훌륭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오프라인 숙박 사업에 필요한 핵심 밸류 체인을 전부 내재화 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IT 솔루션을 전국 250개의 주요 호텔들에 공급하고 있다. 더휴식은 수년간 확보한 숙박시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텔 시장의 변화와 사업 기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소형 숙박시설 개발 세미나’와 ‘중소형 숙박시설 운영 사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세미나에는 1100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와 자산가들이 참석했고 이들 중 상당수는 더휴식의 숙박
스카 호스피탈리티(대표 최유정)는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반얀트리 랑코(Banyan Tree Lang Co) & 앙사나 랑코(Angsana Lang Co) 리조트의 한국 GSA 사무소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나선다. 반얀트리 & 앙사나 랑코는 반얀트리 그룹의 체인 리조트며 전 세계 43개국에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다. 답답한 도시 라이프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프라이빗 한 공간을 선택하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들이 즐길 수 있는 룸 타입과 부대시설, 골프장, 액티비티들이 있다. 2014년에 베트남에 첫 오픈한 반얀트리 & 앙사나 랑코는 베트남, 다낭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2023년 10주년을 맞이한 반얀트리 & 앙사나 랑코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최상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혜택들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앙사나 랑코(Angsana Lang Co, Angsana Hotels & Resorts) 앙사나 랑코 리조트는 219 객실과 4개 레스토
우리는 휴대폰 없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손에서 핸드폰을 놓고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휴대폰이나 그 외 전자기기와도 친밀도가 높아졌다. 현대인에게 진정한 휴식으로 인간에게 해로울 수 있는 전자파를 내보내고, 시선과 사고를 완전히 장악하는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도록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정책을 고수한다. 또한 유전체 검사인 게노믹 테스트(Genomic testing)를 통해 진정한 웰니스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호텔이 있다. 태국 후아힌에 위치한 치바솜(Chiva-Som)은 호텔 방 외에 식사 및 공용공간에서는 핸드폰을 포함한 전자기기를 이용할 수 없다. 식사 시간에는 오로지 음식에 집중하고 여행 동반자와의 대화만이 가능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또한 라운지처럼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에서도 책과 릴렉스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전자기기의 사용을 금한다. 이 호텔은 유전체 검사를 통해 암,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유전적 위험 요인을 식별해 준다. 치바솜의 웰니스 게노믹 검사는 개인의 유전적 구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타액이나 혈액의 소량 샘플을 채취하여 다양한 건강 상태와 관련된 유전자를 식별한다. 검사자는 유전적 마커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최대 호스피탈리티 및 레저 체인인 빈펄(Vinpearl)과 총 2,500실 이상 규모의 7개 호텔 및 리조트 오픈에 대한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22년 8개 호텔에 대한 계약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빈펄은 베트남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15개 호텔을 보유한 최대 오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중화권 제외) 사장,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빈펄과의 협력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낭, 나트랑과 같은 주요 관광 허브에 새로운 호텔 지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세계 문화 도시 호이안에 첫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리조트와 박닌에 첫번째 5성급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1,2,3차 여행지를 향한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7개 호텔 및 리조트 중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혼뜨레 섬(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 Hon Tre
직업 가치는 개인이 직업 및 일과 관련해 일관성을 가지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의미하며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자 직업을 통해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와 관련된다. 그런데 외식업에 대한 직업 가치가 사라지고 있다. 닮고 싶은 선임자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곁눈질로 익히느라 당연시돼왔던 저임금·고강도 노동은 호소력을 잃었다. 자기만의 기술을 습득해 장인 정신을 발휘하는 외식업보다, 사업 아이템을 외식으로 삼는 사업적 마인드가 사회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이전 세대와는 차별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직업 가치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자 비단 외식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 걸친 이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그중에서도 외식업만의 문제, 지금의 상황을 스스로 몰고 간 원인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일이다. 올 사람이 없는 현상이 문제가 아니라, 외식에 뜻을 품고 들어온 인재들을 떠나게 한 업의 행태를 돌아봐야 한다는 의미다. 한때는 외식업에 부푼 꿈으로 요리를 시작한 이들이었다. 요리사들은 왜 그들의 미래를 접어둬야만 했을까? 함께 보면 좋은 기사 [Dining Feature Ⅱ] 물리고 물리는 외식업 인력난의 굴레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기업 tripla(트리플라)가 한국법인을 오픈했다.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 tripla는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호텔을 중심으로 모든 숙박업체가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대만과 한국 등에 2100개 이상의 숙박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2022년 11월에는 일본 증권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기도 했다. tripla의 한국법인은 agoda, TripAdvisor, Tujia, OTA Insight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이력을 갖추고 있는 황성원 대표가 한국 대표 및 해외 시장 사업개발을 맡게 됐으며, 앞으로 한국 호텔 및 숙박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국어 인공지능 챗봇, 직접예약 솔루션, 고객관리 및 재방문유도 CRM, 고품질 트래픽 디지털마케팅 서비스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tripla의 CEO 타카하시 카즈히사(Kazuhisa Takahashi) 대표를 만나 한국 진출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머신러닝으로 학습하는 AI 챗봇, tripla Bot 시나리오 베이스가 아닌 머신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트래블 핀테크 스타트업 카부크스타일(KabuK Style)이 운영하는 일본 최대 여행 구독 서비스 하프(HafH)가 한국에서 공식 론칭되며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프(HafH)는 'Home away from Home'의 약자로, 제2의 고향을 전 세계에 갖자는 컨셉으로 탄생한 여행 구독 서비스이다. OTT 서비스의 여행버전으로 매월 일정한 구독 비용을 지불하면 '하프코인’이 제공되며, 이를 사용해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하는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여행을 가지 않을 시 꾸준히 적립되며 소멸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수기 및 휴일에도 비수기 예약에 필요한 코인 개수와 차이가 없어서 월 구독료 대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약 4만 3천명 이상의 회원이 하프 서비스를 이용, 누적된 예약건수는 30만건을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멤버십은 총 두가지의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베이직 플랜은 월 4만 9000원 구독료를 지불하고 매월 150 하프코인이 제공되며, 스탠다드 플랜의 경우 월 9만 8000원의 구독료 지불 시 매월 300 하프코인이 지급된다. 스탠다드 플랜을 구독하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