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중화권 제외) 주요 마켓 내 MZ 세대의 여행 수요 및 행동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아·태 지역의 MZ 세대는 여행 경험 극대화와 간편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로열티 여행 프로그램 하나에만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응한 60%의 아·태 지역 MZ세대들은 로열티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가입하고 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57%의 응답자들은 그들의 여행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포괄적인 로열티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는 변화하고 있는 MZ세대의 여행 행동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아·태 지역 내 10개 마켓의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이를 통해 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가치를 쫓는 ‘영리한 탐험가(Savvy Explorers)’ 성향의 신흥 세대를 발굴해 냈다. 이들은 독특한 여행 경험을 위해서라면 여행 비용을 기꺼이 최대로 사용하는 세대들이다.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2024년에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여행을 꼽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는 향후 12개월동안 최소 2번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91%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거나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있어 여행은 필수 라이프스타일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휴가에 더 많은 돈을 쓰기 위해 외식(60%), 쇼핑(57%) 및 일상에서의 커피 소비(54%)를 줄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중화권 제외)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CSMO), 존 투미(John Toomey)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태 지역 MZ 세대는 더 좋은 여행 경험을 위해 일상에서 전략적인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로열티 여행 프로그램 1개에만 가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면에서, 메리어트 본보이는 10,000개 이상의 목적지에서 30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MZ 세대에게 보다 많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포지셔닝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덧붙여, “메리어트 본보이는 2019년 런칭 이래 아·태 지역에서50% 이상의 회원 수 증가를 기록하며 포괄적인 로열티 여행 프로그램으로서의 강점을 입증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멤버십 회원들이 매우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점이다. 회원들은 2023년에 2022년 대비 40% 많은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포인트 사용량 또한 55% 이상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본보이 앱 또한 회원 성장 및 활동의 증가를 견인했다. 팬데믹 이전 대비 디지털 채널을 통한 아·태 지역 회원 등록 수는 25% 이상, 2023년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및 활성 이용자의 경우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밖에 아·태 지역 MZ 세대에 대한 이번 조사는 아래와 같은 주요 트렌드를 발견했다. 일상에서의 소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완성 전문적인 탐험가 성향의 여행객들은 일상에서의 소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 경험을 꾸려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열티 프로그램에 익숙한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여행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5명 중 4명은 여행과 관련된 신용카드로 일상 속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7%는 로컬 경험 및 스테이케이션을 예약하거나 포인트로 구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 로열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트렌드는 아·태 지역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의 멤버십 활용 추세로도 확인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전 세계 8,800개 이상의 메리어트 산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숙박하거나 일상에서의 소비를 통해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2023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숙박을 위해 포인트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숙박을 위한 포인트 사용은 130% 증가했다. 숙박 다음으로는 파트너 항공사의 포인트-마일리지 변환 프로그램에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탐험을 위한 주요 목적지가 되다 호텔 경험은 MZ 세대의 마음과 돈을 얻는 핵심 요소가 됐다. 설문에 참여한 99%의 MZ 세대는 어떤 호텔을 선택하느냐가 휴가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호텔은 ‘숙박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탐험의 주요 목적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응답자의 5명 중에서 4명은 호텔이 로컬 프로그램과 경험을 큐레이션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4%의 응답자들은 여행지를 반영한 디자인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갖춘 호텔에 머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아·태 지역에 유쾌한 분위기와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현대적인 편의 시설로 유명한 목시 호텔을 오픈했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 새로운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당사의 의지를 나타낸다.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계획한 여행 예산 내에서 최대한으로 소비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와 동시에 호텔 경험을 위해 기꺼이 추가 여행 경비를 지불할 용의가 있으며, 특히 호텔 객실 혜택(48%)과 위치(42%)를 위해 플렉스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 세대 여행객에게 있어 어메니티는 여전히 중요한 항목이며, 이와 동시에 모바일 중심의 고객 서비스(61%)와 신뢰할 수 있는 WiFi(68%) 그리고 유연한 체크아웃(64%)은 물론 라운지 이용과 같은 전통적인 혜택(42%) 등 매끄러운 여행 경험도 중요한 가치로 고려되고 있다. ‘듀프’ 여행지로 증가하는 지역 내 여행 수요 세계 여행이 다시 시작됐지만,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여전히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알프스나 보라 보라와 같은 상징적인 휴가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응답자의 55%는 일상에서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 내의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듀프(dupe) 여행”으로 불리는 이러한 여행 패턴은 MZ 세대들이 여행 경비를 절약하고(69%),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63%), 쉽게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62%) 지역 내 여행 부문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의 경우 60% 이상이 지역 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2023년 한해 기록된 지역 간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준다. 증가하는 기업 백패킹 여행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비즈니스 출장을 활용해 레저 여행을 즐기는 블레저(bleisure) 여행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목적지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여행 계획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68%) 응답자의 84%는 업무 후 일정의 일환으로 출장지 근처 도시와 국가로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내 22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24개 브랜드의 560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객들에게 업무와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목적지 경험을 극대화하는 비수기 여행 아·태 지역 MZ 세대들은 여행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행 시기를 신중하게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인 대부분의 MZ 세대들은 인파를 피하기 위해 비수기 여행을 선호하며 이를 통해 여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67%는 비수기에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77%는 휴가 이후에 더 편안하고 활력이 넘치는 것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가 선사하는 다양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139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30개 이상의 특별한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8,80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아·태 지역의 경우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싱가포르 항공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과 한국, 일본, 인도에서의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회원들은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를 통해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일생 일대의 경험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 결과는 2024년 4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의뢰로 진행된 조사에 따른 것으로 한국, 일본, 인도,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및 필리핀에 거주하는 MZ 세대 (밀레니얼 - 25살부터 41살까지, Z세대 – 18살부터 24살까지) 중 스스로 여행 예산을 계획하는 1,00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료에 사용된 ‘영리한 탐험가(Savvy Explorers)’는 여행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요소로 삼고 계속해서 우선 순위로 고려하는 MZ 세대 여행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특별히 선별된 숙박 시설, 주요 경험 및 새로운 여행지를 통해 계획된 여행을 극대화하고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부록 A: 아시아 태평양 지역 MZ 세대 여행객들에 대한 10가지 재미있는 사실 휴가를 위해 외식을 포기하는 나라는 호주인(76%), 일본인(74%) 그리고 인도네시아인(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는 미식으로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간 구독과 같은 일상에서의 호화로움을 포기하기 보다 차라리 외식을 줄이는 것을 선택한다. 동남아시아 MZ 세대가 아·태 지역에서 가장 여행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분의 1 이상이 향후 12개월 내 3번 이상의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도네시아(51%), 태국(39%), 필리핀(34%) 여행객들이 아·태 지역 내 타 국가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71%), 태국(69%), 한국(66%) 의 MZ 세대들이 아·태 지역 내 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와 정 반대로 인도와 필리핀 여행객의 60% 이상은 먼 목적지를 선택했다. 비수기 여행객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여행객은 일본(87%), 호주(81%), 싱가포르(79%) MZ세대다. 흥미로운 점은 58%의 인도 여행객의 경우 성수기 여행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호텔 선택 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여행객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의 MZ 세대이며 응답자의 90%가 로컬 여행지를 반영하거나 친환경적인 호텔 프로그램 및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MZ 세대는 호텔 평판이나 위치와 같은 요소를 위해 여행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59%)과 베트남(47%) 여행객들은 호텔 내 다이닝과 같은 경험에 더 큰 가치를 두며 태국은 호텔의 미학(41)%적인 요소를 우선시한다. 주요 비즈니스 여행 국가는 베트남(85%), 인도(81%) 및 인도네시아(78%) 순이다. 80% 이상의 여행객이 베트남(82%), 인도(83%), 인도네시아(80%) 순으로 그들의 비즈니스 여행을 레저 여행으로 연장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태 지역 MZ 세대에게 있어 가장 가치있는 여행 혜택은 호텔에서의 무료 식사, 스파 및 객실 업그레이드와 같은 향상된 호텔 경험이다. 3명 중 2명의 인도 여행객(67%)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독특한 여행 경험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으며, 절반 이상의 태국 여행객(51%)은 독점적인 상품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4월 23일 캐나다 국제무역부 메리 응(Mary Ng) 장관의 방한(4월 21일 ~ 25일)을 기념해 요리연구가 홍신애 셰프와 함께 캐나다의 주요 식재료들을 한식과 접목시킨 특별 메뉴를 준비, 참석자들에게 즉석 요리 시연과 시식을 제공했다. 이 날의 주인공은 역시 홍신애 셰프의 요리 보조를 자처한 캐나다 국제무역부 메리 응 장관이었다. 메리 응 장관은 쿠킹데모에서 첫 등장부터 에이프런을 두른 모습이었고 셰프의 메뉴 소개가 끝나자 마자 직접 요리 재료 중 하나인 캐나다산 관자를 팬에 구우면서 캐나다의 신선한 식재료 홍보에 나섰다. 또한 메리 응 장관은 셰프를 도와 우리나라 식재료인 근대 위에 갓 지은 귀리밥과 캐나다산 소고기, 돼지고기로 만든 장똑똑이를 넣어 쌈을 싸서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캐나다 컬리너리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메뉴는 에피타이저로 ‘더덕잣소스와 관자구이, 볶음 두부면’이, 메인 요리로 ‘소고기 랍스터 불고기와 장똑똑이를 얹은 근대 쌈밥’, 후식으로 '메이플 시럽과 블루베리를 넣은 수정과 티라미수'가 소개됐다. 메리 응 장관은 인사말에서 “음식만큼 사람을 가깝게 만드는 것은 없다.”며, 이번 캐나다 컬리너리 쇼케이스 행사 목적에 대해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훌륭한 음식, 레스토랑, 셰프들로 유명하기 때문에 홍신애 셰프의 음식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의 식품 통상과 우정을 특별히 기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대표 최종환)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지노 영업장 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을 관광업계 최초로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13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 이외 제3 외국어 사용 국가(동남아, 러시아, 아랍어, 프랑스어 등)고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고객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통역 스크린은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인식과 AI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OLED 투명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자국어를 선택하고 질문을 하면 스크린 상에 동시통역 되어 대화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동시 통역을 위해 음성 인식(STT), 자연어 처리(NPU), 번역 엔진, 거대언어모델(LLM) 등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카지노 전문 용어도 맞춤 번역되어 카지노 이용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서 업계 최초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신규 고객 유치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파라다이스 카지노 사업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2일, 서울을 방문한 나가사키현 정부 문화관광국제부 및 문화관광진흥실 관계자와 나가사키현관광연맹 관계자 등 나가사키현 관광시찰단을 맞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과 나가사키현 간의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직항로 개설 등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여행상품 기획 및 홍보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지난해 협회 소속의 아웃바운드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했고, 7월 MOU 체결 이후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국과 일본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국내 잠재고객들이 새로운 선택지로 나가사키현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회도 힘쓰겠고, 또 올해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꼽은 만큼, 나가사키현의 시민들도 되도록 서울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도심 속 화려한 꽃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정원 속 꽃밭을 연상케 하는 세이버리 아이템과 프리 디저트, 봄꽃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디저트와 프리미엄 블렌딩 꽃 차 셀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24층 통유리창을 통해 드리우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이 이어진다.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메뉴는 랍스타 살과 유자 아이올리 소스로 버무린 ‘랍스터 유자 타르트’, 향긋한 꽃으로 맛을 낸 순무 피클을 얇게 펴서 그 안에 훈제 연어 & 새우 무스를 넣은 ‘새우 연어 롤’, 녹차 브리오슈가 함께 제공되어 상큼함을 더해준다. 구수한 메밀 블리니 위에 트러플향을 첨가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무스, 완두콩의 조화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완두콩 블리니’, 해초 파우더로 시원한 바다의 향을 낸 ‘블랑다드 & 감자 판체타 칩’, 담백하고 독특한 풍미가 살아있는 ‘스위트콘 & 캐비어 피낭시에’로 구성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봄 미나리 아이스크림’은 멜론 그라니따와 오렌지, 자몽, 라임의 시트러스 샐러드 그리고 향기로운 엘더플라워 소스가 곁들여져 입맛을 돋구어 준다.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화사한 비주얼인 디저트 메뉴로는 달콤한 동백꽃 차와 열대과일 퓌레로 만든 바바에 타히티 바닐라 가나슈와 시트러스 카르파초가 곁들여진 ‘익조틱 시트러스 바바 – 동백꽃’, 싱그러운 살구와 향기로운 라벤더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라벤더 & 살구 프로피트롤 – 라벤더’, 바삭한 타르트에 상큼한 바이올렛 베리콤포트 그리고 제철 베리가 올라간 ‘바이올렛 & 베리 타르트 – 제비꽃’, 장미 에센스로 만든 구름 같은 질감의 거품이 올라가 우아한 풍미의 ‘로즈 & 시소 디저트 – 장미꽃’, 마지막으로 산딸기 마멀레이드가 들어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체리 블로썸 티 케이크 – 벚꽃’으로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보는 즐거움과 입 안에 봄의 향기를 가득 품을 수 있는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웰컴 드링크로 유기농 무알콜 스파클링 프렌치 블룸 한 잔과 프리미엄 블렌딩 꽃차 셀렉션으로 자스민 플라워 라벤더와 벚꽃 히비스커스, 복숭아 루이보스, 백화차를 선보여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2024년 4월 29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8000원이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은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출시 3달 만에 예약 건이 14배(1294%) 가까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룩은 지난 1월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론칭했다. 다양한 언어와 결제수단 옵션을 제공하는 클룩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들도 전국 고속버스 노선 및 시간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게 됐다. 클룩의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온라인 예약 및 결제 불편을 개선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으며 매달 예약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론칭 첫 달인 1월 대비 3월 한 달간 예약 수는 14배 가까이 증가했고, 4월 셋째 주에 이미 3월 예약 건을 120%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약 4개월간(1월 1일~4월 13일)의 클룩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은 유럽으로 나타났다. 유럽에 이어 이용률이 높았던 지역은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순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 중 11%가량은 한국 현지에서 고속버스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지역은 △서울~부산 △서울~속초 △서울~경주 왕복 노선이었다. 속초는 기차 직통 노선이 없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기차 노선이 있는 지역이라도 고속버스는 기차보다 가격이 저렴해 비용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인기 노선 외에도 논산 연무대, 진도, 완도, 울산, 목포, 포항 등 다양한 목적지의 예약이 이루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여행지가 아닌 논산 연무대의 경우, K 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남자 연예인들의 군입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팬들의 방문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 출·도착이 아닌 기타 도시 간 이동 예약이 많아 서울을 거치지 않는 전국 여행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의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비스 이용자 2명 중 1명은 출발일로부터 3일 이내 승차권을 예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출발 하루 전 예약 비율(19.8%)이 가장 높았다. 고속버스 등급별로는 우등(53%) 예약이 가장 많았고 일반(28%), 프리미엄(19%)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의 어려움 없이 한국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고속버스 서비스가 실제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며 “승차권 예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매진하여 지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 및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가치 있는 ESG 행보를 지속해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호텔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ESG 상품 존’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등 ESG 행보를 가속화한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워커힐이 직접 제작하거나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제작한 ESG 상품 6종을 소개하는 ‘ESG 상품 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ESG 상품 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친환경적 의미를 담아낸 리빙제품 3종과 F&B 제품 3종 등 총 6종의 ESG 제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SG 상품 존에 전시되는 리빙 제품 3종은 ‘업사이클링’과 ‘비건’, ‘폐기물 최소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활동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워커힐이 산수음료㈜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협업해 제작한 ‘워커힐 3단 우산’은 워커힐 객실에서 회수한 ‘아임에코’ 생수 페트병 13개를 업사이클링한 재생원사로 특수 제작하였으며, 비스타 워커힐 스카이야드에서 영감을 받은 옐로우 그린 컬러로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워커힐이 클린 뷰티 브랜드 ‘수페’와 함께 개발한 클라시 허브 콤플렉스 비건 라인 ‘수페, 워커힐 에디션’도 소개된다. 현재 워커힐 객실에서 어메니티로도 만나볼 수 있는 ‘수페, 워커힐 에디션’은 동물성 원료의 사용 및 실험을 금지하는 프랑스 비건 협회로부터 ‘이브 비건(Eve Vegan)’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실용성과 멋을 겸비해 야외 활동 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피크닉 보냉 에코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음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연결한 F&B 제품 3종도 눈길을 끈다. ‘리틀 리플 와인’은 1Bottle, 1Person, 1Year 슬로건으로 와인 한 병을 구매하면 한 사람에게 일년간 식수가 제공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잔잔한 물결’이란 뜻을 담은 리틀 리플 와인은 현재 아프리카와 인도 등 전세계 물 위기 지역에 37개의 우물을 건설해 연 38만여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리틀 리플 와인은 호주산 레드, 화이트 와인 2종이며, 워커힐의 소믈리에와 구매 담당자 등 전문가들이 선정에 참여하는 등 워커힐 헤리티지에 기반한 충분한 상품성도 확보했다. ‘아얀투 커피’의 드립백과 원두 2종도 함께 소개된다. 아얀투 커피는 매출의 최대 10%를 아프리카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 충전 시스템 ‘솔라카우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있다. ‘솔라카우’는 아이들이 학교에 머무는 동안 휴대용 배터리를 충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프리카 가정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아동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육류보다 더 풍성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블루푸드를 대표하는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전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구성원 20여명은 23일 서울시 광진구청이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2024 지구의 날 기념 광진구 연합 환경행사 ‘우리가 Green 광진’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 소재 광진숲나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워커힐 임직원들은 광진숲나루 일대 약 2km 코스를 자유롭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주제로 한 각종 피켓팅 활동을 진행했다. 워커힐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 광진구청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광진푸드마켓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구 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지난 60여년 간 친환경과 상생을 화두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국내 호텔업계의 ESG 활동을 선도하며 책임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조선비즈 주최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호주의 '맥퍼슨(McPherson) 쉬라즈'가 레드와인 신대륙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맥퍼슨 쉬라즈는 깊은 보라색을 띠며 잘 익은 블랙체리와 블루베리의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또한 자두의 맛과 향신료 향이 살짝 느껴지는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풍부한 맛과 인상적인 피니시를 자랑한다. 맥퍼슨 와이너리는 호주 남부 빅토리아에 있으며, 호주 최고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에게 매년 4스타 와이너리로 선정될 만큼 그 품질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의 수상은 맥퍼슨 와이너리의 품질과 혁신적인 접근이 인정받는 시간이었다. 수상내역으로는 2020년 Wine Orbit NZ by Sam Kim 91/100 점 수상 & 4.5 별점 수상, 2020년 Riverina Wine Show 금메달 수상했으며, 2022년 코스트코 호주 & 뉴질랜드 와인 로드쇼에도 참여한 바 있다. 와인 수입사 (주)마뱅코리아는 "이번 수상은 호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인지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알리는 계기가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전 세계 소비자 트렌드의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지난해 발표한 리포트가 수산물 공급망의 투명성 및 편리한 단백질 공급원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주제로 다뤘다면 올해 리포트는 ‘변화의 바다’라는 주제로 첨단 수산업 기술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리포트는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지속 가능성 및 환경과 연관지어 고려함에 따라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수산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어떻게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들이 융합해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발간됐다.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방식의 변화가 현재 시장에 흥미로운 제품 콘셉트 및 진입 전략에 반영되고 있다. QR코드와 같은 기술이 더 많이 채택되면서 소매업체 및 식품 운영 업체들이 수산물의 지속 가능성과 원산지와 관련해 소비자를 안심시킬 수 있게 됐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제품 형태로의 변화가 이뤄졌다고 리포트는 분석했다. 또한 미래의 수산물 소비 주축이 될 Z세대 소비자들은 높은 환경 인식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수산물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리포트는 소비자가 수산물의 원산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주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의해 국내 소비자들의 수산물 소비 패턴이 더욱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전 세계 17개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스시, 사시미, 포케 등 연어를 생으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장으로 발표된 점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한국은 활발한 이커머스 시장과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자랑하고, 혁신적인 신제품과 다양한 레시피 등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큰 시장이며, 이로써 노르웨이 수산물의 더 큰 시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됐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전 세계 수산물 업계에서 다양한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최고의 기관 중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연간 전 세계 6만 명의 소비자를 모니터링하는 소비자 트래커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 미아 번하드센은 “한국인들은 수준 높은 수산물 소비자로, 노르웨이 수산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에 대한 인지도 또한 높아 노르웨이 수산업계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 및 우리가 갖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연어, 고등어, 레드 킹크랩을 포함한 노르웨이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발간한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리포트는 전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소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해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10년여 동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 다운로드 링크: https://en.seafood.no/market-insight/other-content/seafood-trends/?utm_source=WM&utm_id=Seafood+trends 웹사이트: https://seafoodfromnorway.co.kr/
<호텔앤레스토랑>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선정 결과 우수 전시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2024 Hotel & Restaurant Show, 2024 HORES)은 12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벡스코 2홀에서 진행되며 부산 호텔업계를 둘러싼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전시회다. 부산 호텔·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향후 부산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끄는 대표 전시회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전시회로 선정되면서 그 비전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HORES에는 최근 호텔의 최대 관심사인 DT와 IT 솔루션을 비롯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컬래버레이션의 기회를 모색하게 했던 관광벤처, 친환경 어메니티와 F&B 솔루션까지, 74개사 105부스가 참가해 B2B 전시회의 의의를 실현했다. 전시회에는 약 265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각종 비즈니스 상담과 컨퍼런스 참여는 물론 업계 간 네트워킹을 통해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 HORES가 화제가 됐던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먼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5개 관광벤처 기업이 참여, 관광벤처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부산·울산·경주 지역 소재 호텔 및 식음료업계와 관광벤처기업 간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대표 이벤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11월 30일(목)과 12월 1일(금), 양일간 진행, 이틀 동안 8명의 업계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으며 12월 1일(금)에는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최하고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후원하는 ‘부산 호텔산업발전 산학협의체’와 HSMAI Korea가 공동으로 총지배인 좌담회(스마트호스피탈리티경영WG 협의체 3차 회의)가 마련됐다. 약 20여 명의 부산 호텔 총지배인이 참여한 가운데 HSMAI Korea에서 스테판 울프 회장, Lighthouse 이희라 한국대표가, 동의대학교에서는 추승우 교수와 윤태환 교수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전시회는 내실있는 전시회로 명실상부한 부산 최초, 최대의 호스피탈리티 전시회의 모습을 보여줬고 본 전시부터 대표 부대행사인 컨퍼런스, 특별관으로 마련된 관광벤처홍보관, 그리고 부산 호텔산업을 이끌고 있는 총지배인 좌담회까지, 짜임새있는 전시로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의 아쉬움은 보완하는 한편 팬데믹 기간 동안 확인할 수 없었던 바이어와 셀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채로운 전시 구성과 본 전시만큼 흥미로운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채워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제3회 전시회에 대한 소식은 HORES 공식 홈페이지와 HORES 뉴스레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기사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바로가기
5월이 다가오자 여기저기서 청첩장이 날아든다. 예비 부부도, 하객들도 바빠지는, 바야흐로 ‘웨딩 시즌’이 돌아왔다. 한국사회에서 결혼은 “둘이 아닌 여섯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도 강한 편이지만, 점차 ‘나다움’을 추구하는 MZ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며 최근에는 웨딩 역시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는 이벤트로 변모해 가고 있다. 특히 일생의 ‘빅 이벤트’를 세상에 하나뿐인 웨딩으로 구현해주는 특급 호텔의 프리미엄 웨딩에 주목하는 추세다. 팬데믹 선언 1년. 코로나 이후의 호텔 웨딩 트렌드는 또 어떻게 변화했을까? 콘래드 서울의 이벤트 세일즈 웨딩 윤서영 지배인은 지난 2023년 고객들에게 특별한 웨딩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진정한 환대를 실천한 공로로 ‘CEO Light & Warmth of Hospitality(이하 CEO)’ 어워드를 수상했다. 환대의 빛과 따스함으로 고객들에게 눈부신 웨딩을 선사하는 윤서영 지배인을 만나봤다.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말한다. 어메니티 또한 호텔 경험 중 빼놓을 수 없는 행복이라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호텔에서 마주하는 어메니티는 호텔에서 항상 제공돼 온 것처럼 당연시 생각되지만 실상은 다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호텔에서는 지금의 우리가 ‘어메니티’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배스 용품이 거의 마련돼 있지 않았다. HVS KOREA는 국내 어메니티 서비스의 첫 장을 펼친 기업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 HVS KOREA의 창립자, 김만재 대표를 만나봤다. 인터뷰 현장에는 작년부터 합류한 김태우 팀장이 동석했다. 튼튼한 클라이언트 풀에 젊은 세대의 니즈까지 더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IR)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를 찾아 해외 수요를 파악하고 현지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애플 베케이션’과 23일 싱가포르 ‘이유 홀리데이’와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이 두 여행사는 각 나라에서 해외로 관광객을 가장 많이 보내는 현지 최대 여행사들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협약으로 중간 업체를 두지 않고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직접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하이원리조트의 스키장 등 홍보를 통해 동남아권 스키어 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됐다. ' 이번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방문은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현지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각 국의 한국관광공사지사와 업무 미팅을 통해 올해 방한 외국인 2000만 명 목표에 대한 협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랜드를 찾아 한달 가량 머물 수 있는 웰니스·힐링 시설과 프로그램 등 외국인 특화 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적극적인 외국인 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2월 조직개편을 단행,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였고, 대만․필리핀 현지 여행사 및 홍콩 내 방한스키 전문 여행사‘KT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국 현지 셰프들이 선사하는 ‘중식 마스터 – 부귀진미’ 프로모션을 선뵌다. 각 분야의 마스터 셰프들이 최상의 테크닉을 펼치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마스터스 오브 테이스트(Masters of Taste)’ 고메 프로모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번 ‘중식 마스터 – 부귀진미’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상해, 사천, 광동 등 각지에서 온 현지 출신의 중식 마스터 3인이 합을 맞춰 중국 전역의 요리를 다양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튀긴 새우를 크림소스에 버무린 ‘부귀새우’, 봄철에 나는 고급 버섯인 모렐 버섯과 해산물을 가미한 두부 수프, 달걀 흰자로 대게살을 부드럽게 볶아낸 ‘부용 대게’, 상해식 해삼 및 전복 볶음, 광동식 전가복, 산동식 난젠완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부귀를 기원하는 중식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다. 중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메뉴들 중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엄선해 ‘그랜드 키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특징이다. 중식은 불에 익히는 숙식(熟食)을 기본으로, 대부분 기름을 사용하여 튀김, 볶음, 지짐, 조림 등의 조리법을 사용한다.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조리하는 방식을 채택해 재료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한편 영양소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중식 최대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식재료의 품질과 셰프들의 기술이 중요한 요리 방법이기도 하다. ‘그랜드 키친’에서는 재료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재료를 선점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하고 테이스팅하는 과정을 거치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숙련된 중식 장신들의 테크닉을 더해 ‘그랜드 키친’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중식 마스터 – 부귀진미’ 프로모션 이용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은 15만 5000원, 주말 점심 및 주중〮주말 저녁은 18만원이다. 20년 경력의 ‘그랜드 키친’ 중식 마스터 이일봉 셰프는 “중국에서는 ’웍의 숨결’이라는 뜻의 '웍헤이(鑊氣, wok hei)'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식 조리 과정에서 셰프들의 웍을 다루는 기술이 중요하다”며 “’그랜드 키친’의 숙련된 마스터 셰프들의 뛰어난 ‘웍헤이’로 가정이 부귀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독보적인 중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