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코너로 매년 신년 특집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는 5성, 4성 호텔들이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고, 또 그것을 발판 삼아 올해는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한 해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너를 위해 전년도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업 등급결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 5성, 4성 호텔 홍보실에 공문을 일괄 발송합니다. 일일이 호텔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많은 호텔들이 호텔산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자기 호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뷰도 하고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 잘해보자는 동료의식을 가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호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참여한 호텔들은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자들에게 한해동안 지대한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지면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 지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이 지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게재된 호텔들이 그동안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해왔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올 한해 우리 호텔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호텔마다 어떤 색깔을 가지고 시장을 공략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계획은 실행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올 한해는 특히나 호텔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언제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는 계획만 얘기해야 했던 얼마 전과 확연히 다른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더욱 올해 지면은 청룡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바쁜 와중에도 <호텔앤레스토랑> 경영전략 지면에 성심성의껏 참여해주신 호텔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호텔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 26일,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가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4(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4)가 개최됐다. CWI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골든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Golden State of Mind)’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Alive’에 초점을 맞춰 2021년부터 3년 연속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음회에는 37개 국내 와인 수입사와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세 개 미수입 와이너리, 그리고 파소 로블스 테마 시음 부스를 아울러 총 501종의 와인이 선보였으며, 665여 명의 국내 와인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에는 국내 수입 와인과 미수입 와인을 통틀어 총 139개 캘리포니아 와인 브랜드가 출품되어 국내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와인 수입사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여러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도 대거 방한해 직접 와인을 소개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이번 시음회에 출품한 한 대형 와인 그룹의 관계자는 “CWI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한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음을 체감한다. 실제로 다른 아시아 시장에 비해 캘리포니아 와인이 엄청난 성장을 했다.”라고 CWI의 최근 홍보 활동에 대해 평했다. 국내 와인 수입사로는 금양인터내셔날, 까브드뱅, 나라셀라, 롯데와인 등 대형 수입사부터 중소 규모 수입사와 일인 수입사까지, 캘리포니아 와인을 다루는 대부분의 업체가 총출동하여 출품사로 참여했다. 각 수입사 시음 부스는 소믈리에, 와인숍, 와인 유통사 등 새로운 고객에게 자사의 와인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한 수입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한동안 무거웠던 와인업계가 이번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를 계기로 모처럼 활력을 찾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또 새로운 캘리포니아 와인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는 한 와인바 종사자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동성과 다채로움, 현지의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유익한 행사였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소개하기 위해 CWI는 매해 '테마 와인 산지'를 지정하고, 그에 초점을 맞춰 트레이드 테이스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올해의 테마 와인 산지는 파소 로블스(Paso Robles)로, 파소 로블스 와인 생산자 연합(Paso Robles Wine Country Alliance, 이하 PRWCA) 소속의 10개 와인 생산자가 방한해 특별 시음 부스를 통해 파소 로블스의 특별한 와인 생산 환경과 와인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소 로블스 테마 시음 부스에는 시음회가 진행되는 내내 와인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시음하는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1983년에 AVA로 승인된 파소 로블스 AVA(미국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는 무려 11개의 세부 AVA가 있을 정도로 토양, 기후, 지형, 품종 등 많은 부분에 있어 다양성을 포용한 지역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은 보르도 품종뿐만 아니라 프랑스 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성 품종으로 독특한 와인을 생산하며, 이곳만의 독창적인 블렌드 와인은 ‘파소 블렌드’로 불리며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각보다 더 멋진 와인 산지, 파소 로블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참가 신청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는 PRWCA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크리스토퍼 타란토(Christopher Taranto)가 진행했으며, 파소 로블스에서 방한한 다섯 개 와인 생산자가 연사로 참여해 시음 와인을 직접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크리스토퍼 타란토는 “파소 로블스는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도 좋고 와인 스타일에 있어서도 다양성이 있어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한국 내 파소 로블스 와인의 시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세미나는 향후 CWI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파소 로블스 와인 생산자는 ▲다우 패밀리 에스테이츠(DAOU Family Estates), ▲지오르나타(Giornata), ▲호프 패밀리 와인즈(Hope Family Wines), ▲제이 로어 빈야즈 & 와인즈(J. Lohr Vineyards & Wines), ▲저스틴 빈야즈 & 와이너리(JUSTIN Vineyards & Winery), ▲라방츄어(L'Aventure), ▲피치 캐년 와이너리(Peachy Canyon Winery, ▲더 빅 레드 몬스터(The Big Red Monster), ▲타블라스 크릭 빈야드(Tablas Creek Vineyard), ▲빌라 크릭 셀라(Villa Creek Cellars) 등 총 10곳이다. 와인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트레이드 시음회여서 일반 소비자가 함께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담아, CWI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오후 2시 반부터 약 20분간 진행된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열띤 시음회 현장과 꼭 마셔봐야 할 캘리포니아 와인, 그리고 방한한 와인 생산자들을 소개하며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인스타 라이브는 추후 CWI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을 3월 1일 선보인다. 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총 3종으로,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로 디자인해 고귀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mL’는 4D 프린팅으로 금방이라도 꽃잎이 날릴듯한 생동감 있는 무궁화를 표현했다. 또한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4”이라는 문구를 새겨 애국심 고취는 물론 한정 상품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은은한 핑크 그러데이션으로 무궁화 꽃잎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mL, 무궁화 꽃을 들고 있는 귀여운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도 함께 선보인다(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판매 종료).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향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기부,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독립운동가의 친필 휘호 7점을 구입해 기증한 바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7억 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8월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으로 새 단장하며 국가보훈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월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재단에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강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 사업 중에 하나로서 지난 해 9만여 명이 참여하였고 원주 치악산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7,109명이 인증하였으며 올해도 계속된다. 또한 체류형 야간관광활성화 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프로그램도 올해 원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동남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4월 ‘2024 베트남 국제 관광 전시회(VITM 2024)’에 참여하고 이를 연계하여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도 함께 참여해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재단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투어 같은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여행 콘텐츠 들을 연계해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원주시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원관광재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화답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루프탑 Bar ‘M29’에서 4년 만에 돌아온 2월 29일 윤일을 맞아 호텔 개관 3주년 축하 기념 무제한 샴페인 파티가 개최된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3번째 생일을 자축하고 파티 참석객의 행운을 기원하고자 기획한 이번 파티는 29일 밤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펼쳐지며,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샴페인으로 유명한 ‘폴 당장(Paul Dangin)’의 퀴베 카르트 블랑쉬와 퀴베 카르트 누아 2종을 웰컴 스낵과 함께 무제한 제공한다. 호텔 29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M29’가 폴 당장 2종을 대상으로 ‘M29’에서 무제한 샴페인 파티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국 왕실 못지않은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울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이색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폴 당장의 퀴베 카르트 블랑쉬는 시트러스 향이 가미된 복숭아 노트에 미네랄 감이 더해진 상쾌한 피니쉬가 짙은 감흥을 주며, 퀴베 카르트 누아는 감귤류의 과일향과 크로와상을 떠올리는 페스트리 노트가 특유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전 예약분은 일찍이 매진됐고 현재 현장 결제 입장만 가능하다. 또 윤달의 의미도 기념하고자 2월 29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명까지 파티 참가비를 면제해준다. 파티를 기획한 호텔 측 F&B 관계자는 “샴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비롯해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엠지(MZ)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2월 내내 예약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기억에 남을 윤달의 마지막 밤을 세번째 생일을 맞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함께 마음껏 샴페인을 즐기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 3040 남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디저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고객 중 3040 세대가 51.5%로 1020 세대(45.9%)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요인으로 접근성 확대, 불황형 소비 활황, SNS 유행에 따른 디토소비 확산 등을 언급했다. 또한, 유통가 큰 손으로 떠오른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술집 대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는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트렌드 변화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캐치테이블과 제휴를 맺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 가게 가맹점주들에 따르면 날이 갈수록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남자들끼리 디저트를 즐기러 오는 모습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고 전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9만3414개로 2020년 1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KB국민카드의 조사결과도 나왔다. 핫플레이스 맛집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3040대 남성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매장에서 대기하지 않고 미리 앱으로 케익 예약 후 픽업하는 등 시간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트렌드가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카페 & 디저트 매장 수는 2023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약 794%, 픽업 서비스 이용 매장의 경우 1455% 증가했다. 2023년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비롯해 △노티드 △아티스트 베이커리 등 핫플레이스 맛집이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픽업 가맹점의 경우 △카페 하이웨스트 △카페 레이어드 △진저베어 △멜로드 도산 등 디저트 맛집이 다수 입점한 상황이다. 3040세대 남성들도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소비재에 과감히 소비하는 ‘가치소비’에 관심이 높아지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만족시키는 디저트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있다.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순간의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디저트류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예전에는 디저트를 먹는 남성들의 모습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던 반면, 이제는 그 모습이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은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중년 남성 개그맨 들이 함께 카페 투어를 다니며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디저트 인기에 발맞춰 ‘디저트를 즐기는 남성’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캐치테이블을 통해 런던베이글뮤지엄과 노티드를 비롯해 산리오 러버스 클럽, 카페 하이웨스트, 진저베어, 카페 페퍼, 멜로드 도산, 골든피스, 카페 레이어드, TIME AFTER TIME 등 국내 유명 디저트 맛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 호텔들이 준비한 로맨틱 프로포절 한번 살펴볼까요? Romantic Package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프로포즈를 위한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 지난해부터 인기리에 운영해오던 프로포즈 패키지를 고객 니즈를 반영해 구성과 룸 타입을 추가, 새롭게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를 론칭했다. 객실 타입은 프리미어 리버 혹은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객실 데코레이션 서비스와 함께 마포 에이트 케이크 1개,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2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에서 파노라마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실에는 프로포즈를 위한 데코레이션, 침실에는 꽃다발이 준비된다. 소중한 순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체크인 시에는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며 가격은 92만 원부터다(10% 세금 별도). 02-6410-1000 메이필드호텔 서울 기념일 맞은 연인 위한 ‘커플룸 패키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커플룸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먼저 클라우디 드림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 소백 달 항아리 명상 오브제와 웰컴 홈 룸 미스트가 기브어웨이로 제공된다. 셀레브레이트 마이 러브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 ‘더 큐’ 다이닝 식사권이 포함됐으며 식사권 이용 시 호텔 셰프의 코스 요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판티니 그랑 뀌베 스와로브스키 글라스’ 2잔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스위트 프러포즈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패키지 이용 고객이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시 디럭스스위트 숙박권을 축하 선물로 증정한다. www.mayfield.co.kr 롤링힐스 호텔 연인들을 위한 ‘비 마이 러브 패키지’ 연인과 달콤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비 마이 러브 패키지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조식 뷔페 2인, 아름다운 산책로 전망의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을 포함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하트 홀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3월 14일에 투숙하면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디너 세트’를 제공한다. 인기 메뉴인 ‘문어 & 감자’와 오일 파스타 1종, 오븐에 구운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와 로맨틱한 식사 분위기를 더해줄 ‘핑크 초콜릿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격은 25만 7000원부터다. 031-268-1000 포시즌스 호텔 서울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테이 & 다인 패키지’ 스테이 & 다인 패키지는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은 물론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중식당 유유안, 모던 일식당 아키라백,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로비 라운지 마루,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등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15만 원 다이닝 크레딧(투숙당)을 제공한다. 단, 룸서비스 제외.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골프존,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요금은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54만 원(세금 별도)부터다. 3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02-6388-500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객실 & 딸기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 아베카모르 패키지에는 디럭스 킹 또는 디럭스 더블 더블 1박을 비롯해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 2인 제공,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내 스파클링 로제 칵테일 & 딸기 쁘띠 플레이트 1세트,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것은 물론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해 다크하면서도 짙은 달콤함에 딸기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 완성한 아베카모르 초콜릿 박스 1개를 스페셜 어메니티로 증정한다. 예약 기간은 4월 29일까지,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가격은 디럭스 킹 1박 기준, 40만 원부터(10% 부가세 별도)다. 02-2184-7000 메종 글래드 제주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즐기는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가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럭셔리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뵌다. 패키지 혜택으로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 △스파 2인 이용권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글래드 굿즈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제공한다. 또한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웰컴 푸드&와인 1병 제공 △미니바 서비스가 무료다.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가격은 70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064-747-4900
형법 제311조(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깊은 사랑이 죄라면 유명사립대에 재학 중이면서 키도 크고 예쁜 여대생 박연진(가명) 양은 부유한 집안에서 익힌 특유의 교양 덕에 교내에서 인기가 많았다. 욕설은커녕 약간의 막말조차 허용 않는 그녀에겐 사실 비밀이 있었다. 5성급 호텔을 다니며 서비스를 체크한 뒤 마음에 안 드는 직원이 있으면 특정해서 키보드로 온갖 상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그녀가 주로 키보드를 휘두르는 곳은 호텔 리뷰 사이트 및 호텔 (인터넷) 카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친절했다고 느낀 직원에겐 댓글로 막말을 뱉어내야 속이 시원했다. ‘H호텔 클럽라운지 매니저 박모씨, 머리도 없으신 양반이 말투는 왜 이렇게 까칠할까요? 아, 매력은 있습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이런 자신의 댓글이 공감을 받아 메인에 올라가 있노라면 몇 번이나 새로고침하며 반응을 살폈다. 그러던 박씨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지방 억양이 섞인 굵직한 목소리로 경찰서에 출석하라 했다. 당황한 박씨는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맞섰는데 그러기엔 너무 발음이 정확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박씨는 핸드폰을 붙잡고 침착하게 말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거죠?” “얼마 전에 모 인터넷 카페글 댓글란에 ‘저 이 사람 봤어요. 생긴 것도 문어 대가리 닮았는데 무식도 하늘을 찌르더군요’라고 댓글다신 적이 있죠?” “네?!” 박씨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문어를 좋아하는 자신이 작성한 것 같았다.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엷은 미소를 지었다.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하나는 이제 큰일났구나 하는 불안감, 또 하나는 다행히 수위가 ‘낮은’ 댓글이 걸린 것이구나 하는 안도감. 경찰은 모욕죄로 조사할 것이니 나오라 했다. 왜 그런 댓글을 달았을까. 분명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약 두 달 전이었다. 박씨는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속칭 ‘공시생’들끼리의 커뮤니티를 자주 찾았다. 거기서 정보도 얻고 가끔 속마음도 털어놓았다. 그러다 천하의 ‘몹쓸 놈’을 만났다. 행정법 스터디를 구하는 글에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정작 스터디를 나갔더니 모집한 그 남자만 있더라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오기로 해놓고 안 나왔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의심스러웠다. 처음 만났는데 파스타를 먹자는 것도 이상했다. 어색한 식사자리에서 스터디를 안 하겠다고 하자 깊은 관심이 죄라면 반으로 줄이겠단다. 박씨는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너는 못 만나겠다고 속으로 생각한 뒤 차단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던 것이다. 스터디를 한다는 명목으로 전화번호를 수집한 뒤 예쁜 애들만 골라 연락을 해서 1:1로 ‘만남’을 가졌던 것. 누군가 의심스러워 스터디 구인 게시판에 해당 계정(ID) 사용자를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는데 십 수 명이 자신도 당했다며 저마다의 경험담을 댓글로 공유했던 것이다. 키보드가 전장(戰腸)인 박씨 역시 괘씸하던 차에 당시 댓글 행렬에 참여했다. 그리고 나름의 자신도 있었다. 판례에 따르면 인터넷 아이디(ID)만 가지고 누구인지 알 수 없다면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그러나 박씨는 기소됐고 재판부는 박씨의 심정은 이해하나 죄는 성립된다고 판단했다. 모욕죄는 친고죄다. 따라서 고소만 취하되면, 사건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결국 박씨는 유죄판결을 받기 직전 마지못해 합의를 해야 했다. 박씨는 몰랐던 것이다. 이미 십 수 명이나 그 아이디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다수에게 ID의 주인이 누구인지 특정이 된 것이고 따라서 공연성이 인정돼 외모를 비하한 것이 모욕죄가 된다는 사실을. 지금 인터넷에 오른 수많은 욕설 댓글 원칙적으론 모두 처벌 대상 박씨의 행위를 국가형벌권을 발동시켜 형사처벌하는 것이 타당할까? 스터디를 빌미로 수많은 여성들의(그것도 자신이 선택한)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시킨 ‘몹쓸 놈’은 아무 처벌을 안 받는데 말이다. 인터넷의 보편성, 확장성을 생각할 때 주관적 명예 감정 또는 외부적 명예의 훼손을 중시해 ‘모욕’을 넓게 인정할 필요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가만있는 사람을 욕하는 것과 아동성폭행범을 욕하는 것이 같이 취급돼야 하는가. 달라야 한다면 그 안의 경계는 어떠한 조화 안에 지어져야 하는가. 이러한 합의는 아직 법원도, 국회도 하지 못했다. 사실 불가능하다. 누구는 ‘미친놈’이란 표현도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반면, 누군가는 ‘멍청이’란 표현에도 깊이 상처받기 때문이다. 주관적 명예감정이란 그만큼 폭이 넓고 이와 대치되는 각 성원의 표현의 자유 역시 결이 다양하다. 그럼에도 법을 입안하는 기관과 해석하는 기관은 적어도 ‘예측이 가능하도록’ 끊임없이 경계의 구체화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뚱뚱해서 돼지 같은 것, 자기 몸도 이기지 못한 것이 무슨 남을 돌보는가”라는 말과 “지 아비가 양아치니까 아들도 양아치 노릇을 한다. 000새끼는 내가 경찰서에 처넣을 거야”라는 말 중 무엇이 명예를 더 침해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측가능성이 없다면 누군가는 운에 따라 유무죄가 갈리는 판결을 받게 되는 것이다(참고로 위 두 사례 중 전자는 유죄, 후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명확한 경계가 없으니 감정선은 머물 곳을 찾지 못한다. 판단의 공백이 생기는 사이 사회는 점점 감정적이 된다. 이런 사회에는 자제력이 없다. 스캔들의 사회다. 반항기, 신중함, 객관화된 커뮤니케이션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중함은 공론장의 본질적인 요소임에도 스캔들은 그 자체로 분노를 몰고 다닌다. 누군가 마약을 했다는 이유로, 누군가 국가대표 축구 휴게공간에서 주장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모욕적인 표현을 감수한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비판, 비난을 넘어 가족까지 멍들게 하는 상처되는 모욕인 경우가 많다. 대중은 사회 전체에 대한 염려와 심도 깊은 고찰 없이 그저 자신이 가진 염려만 갖고 높은 키보드 위의 자판으로 끊임없이 누군가를 처단한다. 모두가 분노하는 격분사회에 흥미롭게도 밀집된 군중은 없다. 단지 모래알처럼 흩어진 분노만이 있다. 군중심리학자 귀스타브 르봉은 저서 <군중심리(1985)>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곧 이행과 무정부의 시기” 모욕죄를 통해 보호하고자 하는 외부적 명예의 최전선은 바로 표현의 자유와 대치하는 지점이다. 요즘도 논란이 되는 마약, 연예인 스캔들, 가십 등에 달린 수많은 ‘쌍욕’ 댓글들은 원칙적으로 모두가 처벌대상이다. 심지어 정치인, 고위공직자에게의 욕설 역시 마찬가지다. 인터넷이라는 공론장 인프라를 국가가 구축했다면 그 위험성의 확장으로 인한 국민의 범죄자화를 막을 책임 역시 국가에 있다. 무엇을 모욕죄로 인정할 것인가. 이에 대한 경계탐구 노력이 절실하다. 추상적 규범표지나 가치개념 사용을 피할 수 없다는 말은 제한조건일 뿐, 변명이 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적어도 이 가상세계 안 만큼은 언제든 형벌권을 장악한 경찰국가 또는 무정부 어느 양극단이 될 수밖에 없다. 모욕죄 인정 경계의 구체화가 필요한 이유다.
괌정부관광청은 현재 진행 중인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 캠페인 전개에 맞춰 온라인 프로모션을 론칭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정보 및 혜택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괌 여행 운세’ 이벤트는 타로 게임 형식으로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카테고리 – 활동, 휴식, 식도락, 문화여행 중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본인의 여행 운세를 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여행 운세 결과 이미지를 @visitguam_kr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3만원(20명) △괌 럭키 박스(5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 (100명)을 제공한다.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괌 크리에이터 모집’으로 괌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참가해 괌 여행권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괌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ReadySetGuam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괌 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된 괌 2인 여행권(2명) △에어팟 맥스(2명) △스타벅스 라떼 세트쿠폰 (50명)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 내에서 4월 13일 과 14일에 괌에서 진행되는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대회에 대한 정보와 관련 여행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호텔, 쇼핑몰, 레스토랑 등 여행객들이 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하파데이 프로모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컬러 오브 괌 캠페인에 맞춰 매 분기마다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도 괌정부관광청 소셜 채널을 통해 괌 여행에 대한 최신 정보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컬러 오브 괌 온라인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괌정부관광청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 최초 5성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와 인천을 운영하는 한무컨벤션㈜은 2월 27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한무인재아카데미’를 개관했다. ‘한무인재아카데미’는 기업의 성장만큼 인재를 중요시하고 교육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변화하자는 김용식 회장의 핵심 경영 방침에 따라 시작됐으며, 한무컨벤션㈜ 창립 25주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 조윤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호텔 총지배인과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무인재아카데미’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지하 오크우드몰 242m2 규모의 공간에 개관했으며, 메인홀에는 이원 생중계가 가능한 360도 카메라와 전자 칠판을 구비해 다른 지역의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수록 했으며, 실감나는 롤플레잉 서비스 교육을 위해 호텔 공간을 재현한 스튜디오 공간 등 최신 교육시설을 갖췄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호텔 서비스전문교육, 계층별리더십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한무컨벤션만의 특화된 데이터 혁신 교육을 포함한 직무 혁신 교육, 총지배인 양성 교육까지 세분화해 직무별 직급별 최적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최소 40시간이상을 실시하고 객실팀을 위한 고객응대와 F&B 테이블 매너 등 롤플레이를 통하여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3월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4박 5일의 교육을 신설해 호텔에 실제 투숙하며 고객입장으로서의 서비스 경험 등 현장 체험도 병행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한무컨벤션㈜은 끊임없이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호텔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도 호텔 사업자로 참여 중이다. 그는 이번 ‘한무인재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 Hospitality 전문가와 차세대 리더를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무컨벤션㈜ 는 미국 Oakwood 파트너로서 2002년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를 개장한 이후 2014년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추가로 개장해 현재까지 5성급 호텔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국내 최초 '가족호텔 5성급' 획득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대표 도정한) 증류소가 일본의 코모로 증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에 초대받아 ‘한국 위스키 시장과 한국 위스키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계위스키포럼은 전 세계 위스키 생산자 및 위스키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곡물·효모·오크통 생산자들이 모여 위스키 트렌드와 더 나은 위스키를 만들기 위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제5회 세계위스키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한 만큼 한국, 인도, 호주 등 새로운 위스키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 지역 증류소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위스키 시장의 주역(산토리, 니카, 기린, 치치부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는 강연에서 한국 위스키의 빠른 시장 변화와 잠재성, 그리고 세계 위스키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국산 위스키 ‘기원’ 사례를 통해 한국 위스키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스키 숙성에 좋은 한국의 자연 환경 등에 대해 소개했다. 도정한 쓰리소사이어티스 대표는 “세계위스키포럼에서 한국 위스키 시장에 주목하며 감사하게도 먼저 강연 요청을 줬다. 전 세계의 위스키 생산자 및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 위스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포럼에서 교류를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한국 위스키를 성장시키고, 언젠가 한국에서도 세계위스키포럼을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는 위스키 생산업체로,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을 생산하고 있다. 2021년 시장에 첫선을 보인 ‘기원’은 당화·발효·증류·숙성 모두 한국에서 진행하며, 100% 국산 원액으로만 만들어진다.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는 2022년부터 각 제품별로 오크통 및 몰트에 변화를 준 ‘기원’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한국 위스키 산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는 공존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식스센스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다. 식스센스를 일반적인 럭셔리 리조트나 호텔들과 차별화하는 지점은 그들의 철학이 담긴 웰니스 프로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문의들과 웰니스 전문가들이 협업해 개발한 Six Senses Integrated Wellness 프로그램은 고객이 식스센스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시작되며, 그곳을 떠나오고 나서도 지속적인 확인 과정을 통해 영향력이 연장될 수 있다고 한다. 식스센스가 추구하는 웰니스는 수면, 식사, 스파, 활동, 마음가짐, 성장의 6가지로 제시되고 있다. 이 중 첫 번째인 수면에 대한 내용은 1편 Sleep With Six Senses 프로그램에서 확인했다. 2편에서는 두 번째로 제시되고 있는 식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자. Eat With Six Senses 식스센스의 휴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유니크한 식사 경험이다. 우리의 일상에 매우 밀접하면서도 또한 환경문제에 가장 첨예하게 노출돼 있는 것이 바로 식자재산업이다. 재배과정의 농약 및 비료 사용, 농업용 수자원의 소비, 운송과정의 에너지 소비와 이산화탄소 발생 및 포장재의 사용, 그리고 연간 생산되는 식자재의 1/3이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등 식자재산업은 다방면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분야다. 이러한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식스센스는 식자재 사용과 메뉴 구성에 있어서 세 가지의 원칙을 제시한다. 1. Natural ingredients 식스센스는 고품질의 식자재와 신선하고 균형잡힌 자연식품을 중심으로 식재료의 준비과정을 깨끗하면서도 심플하게 접근하고 있다. 주방장들은 몸에 좋지 않은 첨가물들, 즉 향미증진제, 글루텐,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메뉴를 준비한다.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면역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체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활성화시키는 식재료를 준비한다. 글루코스(Glucose)와 같은 단당류는 제외되고 식초(Vinegar)와 같은 재료는 포함된다. 2. Local and sustainable 메뉴에 어떤 재료들이 들어있고, 재료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모든 식스센스 리조트는 지역 농부들, 생산자들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책임있는 소싱을 진행하고 있다. 수입수산물은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에 노출됐을 수 있으므로, 지역 생산자들과 밀접하게 공조해 윤리적인 동물의 사육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를 조달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식스센스 리조트는 자체적으로 유기농 가든을 운영하며,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조달한다. 또한 자연방목 닭장 운영으로 신선한 달걀을 생산하고, 버섯농장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3. Less is more 생수 및 식자재의 장거리 운송과정에는 보존을 위한 다양한 약품처리가 진행되며, 포장재의 독성에 노출되기도 한다. 식스센스에서는 각 리조트가 자체 역삼투압 설비를 운영하며 최상의 일반 생수와 스파클링 생수를 생산하고, 더불어 고객들에게는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을 제공함으로써, 수입브랜드 생수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에너지 발자국을 제거했다. 식스센스는 이상의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체중조절식단(Weight Management), 독소제거식단(Detox) 등의 메뉴를 고객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미 심장외과 전문의이며 원기회복약물센터(The Center for Restorative Medicine)의 창립자인 Dr. Steven Gundry는 “Eat With Six Senses의 도입으로, 고객들은 잘 먹는 것만이 아니라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또한 삶을 긍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소중한 방법과 정보를 얻게 된다. 이런 경험을 마음깊이 간직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고객들이 식스센스에 도착했을때 보다 더 좋은 상태로 떠나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또한 Eat With Six Senses의 정신이 모든 레스토랑에 영향을 미치면서, 리조트의 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직원과 그들의 가족들이 웰빙에 대한 지식을 쌓고 더욱 건강한 식사 선택을 함으로써, 웰니스의 내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Eat With Six Senses 는 고객들과 직원들, 그리고 우리의 어머니인 지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Sustainable Story - 16 Ways to Stay Sustainability 식스센스는 지속가능성의 실천이 불편할 것이라는 고객들의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식스센스를 선택한 고객들이 식스센스의 지속가능한 노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한 ‘16개의 달콤함(Sweet 16)’을 살펴보자. •해양 보존에 대한 투자 1. 베트남의 식스센스 콘다오(Con Dao)는 멸종위기에 처한 푸른바다거북이의 서식지를 복원하는 거북이 부화(Turtle-Hat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몰디브의 식스센스 라아무(Laamu)는 고객이 해양 보존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학습 프로그램인 바다 허브(SEA Hub for Environmental Learning)를 론칭했다. 3. 캄보디아의 식스센스 크라베이(Krabey Island)는 야간 스노클링(Nighttime Snorkle)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산호초 보호 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의 보호에 대한 열정 4. 베트남의 식스센스 닌반베이(Ninh Van Bay)는 최적의 야생생활을 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원숭이와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언덕으로의 하이킹(Hikes into the Hills) 프로그램을 리조트에 상주하는 생물학자의 가이드 투어로 운영하고 있다. 5. 식스센스 피지(Fiji)는 리조트 내의 이구아나 보호구역(Iguana Reserve) 프로그램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토착종인 피지 이구아나(Fijian Crested Iguana)의 서식지를 보호한다. 6. 태국의 식스센스 야오노이(Yao Noi)는 고객들이 자연과의 재연결(Reconnect With Nature) 프로그램에 참여, 태국 코뿔새 집짓기 프로젝트(Thailand Hornbill Project)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7. 발리의 식스센스 울루와투(Uluwatu)는 멸종위기 찌르레기의 보존을 위한 베가완 재단(Begawan Foundation)을 지원하고, 유기농 정원 투어(Organic Garden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 서식지 보존의 실행 11. 세이쉘의 식스센스 질파시온(Zil Pasyon)에서는 토착 조류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며, 섬에 살고 있는 조류들의 수상 관찰을 위한 카약 노젓기(Paddle Off)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 인도의 식스센스 포트바와라(Fort Barwara)는 자연유산과 생태복원의 발걸음(Heritage and Rewilding Walk) 프로그램으로 라자스탄(Rajasthan)의 손상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10. 몰디브의 식스센스 라아무(Laamu)는 16개의 축구장 크기에 맞먹는 규모의 해초군락을 보호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해양 생물학(Junior Marine Biology)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초 군락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에 기여 11. 오만의 식스센스 지기베이(Zighy Bay)는 오만의 감성(Sense of Oman)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12. 포르투갈의 식스센스 두로밸리(Douro Valley)는 고객들이 명예의 벽(Wall of Fame)에 부착될 타일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가난한 영재들을 대상으로 저학년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 유산의 보존 13. 식스센스 로마(Rome)는 호텔에 인접한 산 마르첼로 알 코르소 교회(San Marcello al Corso Church)의 웅장한 파사드 리노베이션을 지원했다. 14. 터키의 식스센스 코카타스(Kocatas)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지속가능한 게임(Sustainable Games for Little Guests)을 운영하고 있다. •뛰어난 활동들 15. 스페인의 식스센스 이비자(Ibiza)는 재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리조트의 탄소배출량을 40% 절감하고, 현대식 지열 냉각 시스템의 사용으로 매년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10개 정도에 해당하는 물을 절약한다. 이러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투어(Sustainability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6. 베트남의 식스센스 닌반베이(Ninh Van Bay)는 베트남 리조트 최초의 태양광 농장인 닌반그린스(Ninh Van Greens)를 운영하며 리조트에 전기, 유기농 채소,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팜하우스(The Farmhouse) 레스토랑에서는 진정한 농장 직송 식사(Farm-to fork Dining)를 경험할 수 있다. Six Senses Sustainability – RESULTS 식스센스는 2012년부터 개별호텔들의 환경에 대한 노력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해왔으며, 이는 에너지 소비, 물사용량, 폐기물 및 폐기물 분해실적 등 의미있고 측정가능한 수치들로 구성돼 있다. 식스센스의 모든 호텔과 리조트는 Cornell 대학의 지속가능성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를 기준으로 경쟁사와의 비교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에 집계해 발표한 식스센스의 2022년 지속가능성 결과를 확인해 보자. 5만 6298kg의 유기농 채소가 생산되고 레스토랑에서 사용됐다. 9만 3505개의 유기농 달걀이 식스센스의 행복한 닭장에서 산란됐다. 9만 6545kg의 퇴비가 생산돼 토양을 건강하게 만들었다. 1750kg의 재생목재 활용품이 만들어졌다. 176만 787개의 페트병 사용이 병입생수 사용으로 대체됐다. 135kg의 꿀이 생산됐다. 133만 8488Kwh의 재생에너지가 만들어졌다. 77L의 에센스 오일이 생산됐다. 2998L의 친환경 세제가 생산됐다. Six Senses Sustainability - Sustainability Fund 식스센스의 모든 호텔과 리조트는 각각의 지속가능성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에서 병입한 생수와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인기있는 동물 마스코트 판매 수익으로 조성되는 펀드를 활용해 2022년 다음과 같은 실적을 만들었다. 12만 467 명이 깨끗한 물과 위생 수준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2만 3391㎡의 서식지가 보호되고 복원됐다. 3만 3887kg의 쓰레기가 직원, 지역공동체 구성원, 고객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수거됐다. 9590명의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과 공동체를 지원하는 우리의 이벤트에 참여했다. 2559마리의 멸종위기종 바다거북이가 식스센스의 해변에 알을 낳았다. 8528명의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기술훈련 및 113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열대우림, 산호초, 사막, 온대림, 맹그로브숲, 해초숲 등 다양한 서식지를 보호했다. 1만 9403명의 고객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행사를 지원했다. 17만 7545명이 개선된 의료지원에 접근했다. 7977명이 그들이 살고있는 지역공동체의 공공 쓰레기 관리를 개선했다. 직원들은 지역 공동체 지원을 위해 약 4900시간의 봉사활동을 했다. 7개의 멸종위기종과 4개의 치명적인 멸종위기종을 보호했다. 2020수의 나무를 식재했다. 측정가능한 수치로 지속가능성을 관리하고, 펀드 조성으로 지속가능 활동의 경제적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식스센스. 2024년에 발표될 식스센스의 2023년 지속가능성 실적을 기대하며 웰니스와 지속가능성에 진심인 식스센스의 이야기를 마친다. *사진의 저작권은 식스센스에 있습니다(sixsenses.com).
(주)마뱅코리아가 인천 네스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플라츠(PLATZ)'에서 맥퍼슨 패밀리 시리즈 와인 2종을 선뵌다. (주)마뱅코리아는 이탈리아, 호주, 캘리포니아, 스페인, 포르투갈, 칠레 등 전 세계 곳곳의 보석같은 와이너리를 찾아 우수한 퀄리티와 이를 압도하는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와인을 선별하고 수입하는 국내 최초 와인 수입사다. (주)마뱅코리아의 관계자는 '힙스터 와인'으로 이름난 맥퍼슨 패밀리 시리즈의 와인 2종을 인천 네스트 호텔의 플라츠 뷔페 레스토랑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호주의 가장 존경받는 와인 전문가이자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로부터 4 Star 와이너리로 인정받은 맥퍼슨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맥퍼슨 까베르네 메를로(Mcpherson Cabernet Merlot)'는 사랑스러운 보라색 색조의 깊고 풍부한 빨간색을 띤다. 초콜릿과 민트향이 나며, 풍부하고 잘 익은 베리와 함께 풍미가 풍부하고 과일이 가득한 미각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멜버른 국제 와인 대회(Melbourne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 산지 리베리나(Riverina)에서 열리는 리베리나 와인쇼(Riverina Wine Show)에서 같은 해 금메달을 받았다. 따듯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산뜻한 와인도 준비됐다. 아름다운 핑크 색감이 돋보이는 로제 와인 '맥퍼슨 그르나슈(Mcpherson Grenache)'는 라즈베리와 딸기의 향기로움이 함께 어우러진다. 화사한 정원을 연상케 하는 민트의 가벼운 향과 함께 훌륭한 과일 강도를 나타내 더욱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아름다운 서해를 바라보면서 즐기는 플라츠 뷔페는 전면창과 계단식 좌석 배치로 마치 자연 풍경을 콘서트를 감상하듯 볼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다. 70여 가지의 엄선된 조식과 런치, 디너 뷔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채로운 전채요리부터 창의적이고 달콤한 디저트까지 제공돼 색다른 미식 여행을 떠날 기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마뱅코리아에서 독접 수입하는 호주 맥퍼슨 와인 2종은 4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고객친화적인 환불 보호 솔루션 ‘리펀 프로텍트(Refund Protect)’를 제공하는 프로텍트 그룹(Protect Group, 이하 프로텍트 그룹)이 한국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75개국 이상, 40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프로텍트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크 데니(Marc Denny) COO를 만나 솔루션을 개발한 취지와 앞으로의 국내 계획에 대해 물었다. 수수료 포함 지불 금액의 100% 환불, 리펀 프로텍트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여행 계획을 변경, 혹은 취소해야만 하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공항서 비행기가 지연돼 환승 비행기를 놓칠 수도,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갑자기 떠나보낼 수도, 같이 여행을 가려던 애인과 이별해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 여행 취소 보험 상품이 있지만 웃돈을 얹어야 한다는 인식에 잘 선택하지 않을뿐더러 약관이 복잡하거나 환불 절차가 까다로워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영국의 핀테크 회사 프로텍트 그룹의 대표적인 환불 보호 솔루션 ‘리펀 프로텍트’는 클라이언트의 웹사이트에서 구매 마지막 단계에 약간의 추가 금액만 내면 환불을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 변심과 천재지변을 제외한 어떠한 사유로도 수수료를 포함한 지불 금액의 100%를 환불받을 수 있다. 리펀 프로텍트는 예약 엔진이 고객에게 소량의 수수료로 판매 가능 시점에서 환불이 가능한 예약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예약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프로텍트 그룹은 환불 신청 후 몇 분 이내에 고객의 은행 계좌로 구매비용과 수수료를 100% 지급한다. 같은 절차로 클라이언트는 기존의 예약 수익을 보호받을 수 있다. 리펀더블 부킹 다이내믹 위젯(Refundable Bookings Dynamic Widget)은 기존의 웹사이트와 쉽게 통합이 가능하며, API 기능 및 다국어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전 세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A/B 테스트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수익 성장을 보장한다. A/B 테스트란 웹사이트, 앱 또는 마케팅 캠페인 등에서 두 가지 이상의 변형을 독립적으로 비교해 사용자 행동이나 성과를 분석, 최적의 버전을 결정하는 실험 방법이다. 이 분석 방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리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리펀 프로텍트는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한 곳과 환불을 받는 곳이 동일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엄밀히 말하면 호텔이나 OTA의 전산 시스템 관리 및 서비스를 대신 제공하는 백그라운드 역할을 지원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의 추가 수익 창출 견인하는 혁신의 솔루션 프로텍트 그룹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는 고객에게 리펀 프로텍트를 제공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불가능한((Refundable) 예약을 판매함으로써 세일즈를 증대하고 △환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수수료의 40%를 배당받아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환불은 100% 프로텍트 그룹에서 진행하므로, 리펀 프로텍트를 신청한 고객이 정당한 사유로 환불을 요청할 경우 클라이언트는 이로 인해 발생할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 별점 4.8, 고객 만족도 ‘우수(Excellent)’, 그 비결은? 전 세계 제품, 기업,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매달 약 100만 개의 새로운 리뷰가 게시되는 ‘트러스트파일럿’에서 리펀 프로텍트는 별점 5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2월 16일 기준 보유 중인 리뷰는 총 2만 6274건. 특히 작성자의 82%는 5점 만점을 부여해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최근 한 달 내 작성된 리뷰를 살펴보면 환불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다(Super Quick)”. 또 접수 방식이 “쉽다(Super easy to use)”는 평가가 대다수다. 예약 불참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문서만 준비돼 있으면 즉각적으로 처리가 진행되고, 최대 72시간 이내 모든 환불 절차가 완료되는 점을 리뷰 작성자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비결은 기존의 보험사와 달리 ‘긴급 상황’에 대한 환불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고객이 예약에 참석할 수 없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프로텍트 그룹은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1차적으로는 AI가 제출한 환불 요청 증거 자료를 분석한다. 기준과 만족하지 않을 경우 CS 담당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해 추가 정보를 수령한다. 이를 통해 자료 제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1차로 환불 불가 판단을 받은 고객의 30% 이상이 CS 센터를 통해 환불받는 데 성공한다. 프로텍트 그룹은 업계에서 기존에 구축한 기준과 일치하지 않는다 해서 환불을 거절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최대한 많은 환불을 진행하는 것이 이들의 지향점이다.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앞둔 프로텍트 그룹 전 세계 12개 지사와 15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프로텍트 그룹은 2015년 영국 리즈에서 설립됐다. 75개국 이상, 400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불가능한 예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팬데믹과 더불어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로텍트 그룹의 가장 큰 시장은 호주와 북미로, 양국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는 중국, 인도 및 브라질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이밖에도 태국과 일본에서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고객의 환불받을 권리를 보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익 창출 기회를 창출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프로텍트 그룹의 사명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트래블 테크 기업인 타이드스퀘어, 제주패스, 트립비토즈 등의 주요 OTA와 협업을 맺은 상태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러한 협업은 프로텍트 그룹이 세계적으로 여행 및 숙박 분야에서 환불 보호 솔루션을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크 데니(Marc Denny) COO가 내한했다. 그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난 영국인이다. 공인 금융 플래너인 그는 국제적인 의료보험 그룹사 부파 글로벌(Bupa Global)과 미국 보험회사 중 상장기업으로는 가장 역사가 깊은 시그나(Cigna) 등, 은행 및 보험 분야에서 20여 년을 일해왔다. 다양한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를 찾아와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바꿔보자.”고 설득하던 프로텍트 그룹의 창립자 제임스 해스티(James Hastie)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2019년 8월 회사에 합류하게 됐다. 이제 곧 첫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그는 전 세계에서 어디서든 거주하고 일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해스티의 뜻을 이어 세상을 바꿀 혁신을 꿈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크 데니 COO에게 리펀 프로텍트 솔루션을 개발한 취지와 앞으로의 국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INTERVIEW 솔루션 개발에 있어 어떠한 고객 니즈와 인사이트가 작용했나? 기존의 보험 서비스는 젊은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복잡한 청구방식, 발견하기 어려운 예외사항 등으로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클라이언트가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어떻게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고객이 부정적으로 느끼지 않을 고객친화적인(User-Friendly) 디자인을 마련할 것, AI 머신 러닝을 통해 환불 솔루션의 최적화를 끊임없이 디벨롭할 것, 그리고 가변적 가격 책정, 즉 다이내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전략을 활용, 고객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식하도록 만들 것. 이 세 가지 부분에서 개발에 집중키로 했다. 프로텍트 그룹 솔루션은 보험 계약이 아니다. 프로텍트 그룹이 먼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회사가 계약한 다국적 보험회사 런던 로이드, 도쿄 마린 보험사 등에 그 비용을 청구하는 형식이다. 이 같은 절차 덕분에 고객은 보험 표준 계약이 아닌 환불가능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보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를 대신해 빠르고 간편한 환불 절차를 제공하고자 환불 처리 시 프로텍트 그룹이 자체 제작한 AI를 사용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제출한 서류의 90% 이상을 즉시 처리 가능하며, 평균 4시간 이내 환불을 완료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보험사에서 제공해온 서비스와 비교할 때, 고객 경험 측면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개선이라 볼 수 있다. 서비스 중인 다른 국가들에서 성적은 어떤가? 2019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티켓텍오스트레일리아(Ticketek Australia)는 호주 티켓예매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거대 기업이다. 그밖에 에티오피아항공, TRAVLR, LuxuryEscape, Ticketmelon 및 Chicago Marathon과 같은 주요 클라이언트들과 협업, 2023년에는 클라이언트 커미션 수익으로 3957만 1310달러(한화 약 530억원)를 창출했다. 리펀 프로텍트만의 독특한 차별점이 궁금하다. 호텔이나 OTA가 웹사이트에서 기존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전환율 또는 가입률은 일반적으로 5~8%다. 즉, 판매 시점에 웹사이트에서 보험을 구매하기로 선택한 고객은 19~2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호텔이나 OTA가 보험 상품을 추가로 판매해 얻는 수익이 극히 적은 금액임을 의미한다. 반면 리펀 프로텍트의 전환율은 5~6명 중 1명이다. 선택하는 고객의 비율이 훨씬 높아 보다 많은 베네핏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리펀 프로텍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론적으로 따질 때 호텔이나 티켓 대행사 또는 OTA는 기존 보험을 판매하는 것보다 리펀 프로텍트를 판매하는 것이 약 3~4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요 경쟁사가 있다면 어디와 비교할 수 있을까? 현재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업체는 없다. 프로텍트 그룹만의 독특한 시스템과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요 경쟁 상대를 찾아보자면 우선은 기존의 전통적인 보험 제공업체다. 우리의 두 번째 주요 경쟁 상대는 특정한 회사나 보험사가 아닌, 고착화된 사고방식이다. 우리가 이런 식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할 때, 그것을 의심하지 않고 납득할 수 있도록 기존의 인식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된 사고방식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변화를 위해 사람들의 마인드와 생각의 전환을 이끄는 것이 우리의 도전 중 하나라 볼 수 있겠다. 한국 클라이언트가 리펀 프로텍트 솔루션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프로텍트 그룹이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것은 총 세 가지다. 우리는 환불 세일즈 손실을 보호하고, 클라이언트의 추가 수익 발생을 유도하며, 환불 업무를 완벽하게 대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서비스를 구독료 없이 무상제공한다. 웹사이트에 설치하는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API 연동으로 개발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초기 비용이 0원이기에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잃을 것이 하나도 없다(Nothing to lose). 환불은 어느 기업에서든 반갑지 않은 고객 요청이다. 환불로 인해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업무 처리를 위한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호텔과 항공, 여행 분야의 훌륭한 스페셜리스트만으로 구성된 한국 세일즈 팀을 셋업해 둔 상태다. 고객의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 상승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이들과 논의해 보기를 제안한다. 이미 계약을 성사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 클라이언트가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 보인다. 간단히 소개를 부탁한다. 캐리(Carrie, 윤소윤 지사장)와 한(Han, 유일한 이사)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있어 누구보다 탄탄한 배경 지식을 가졌다.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떠한 고충이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솔루션이 어떻게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다. 알렉스(Alex, 안승재 이사)는 그리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췄다. 이는 실제로 해외에 있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적 백그라운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알렉스는 이번 년도에 들며 특히나 교통 및 여행 부분에 집중해 해당 필드를 키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항공 회의에 참석, 다양한 항공사와 만나 프로텍트 그룹과 제휴를 도모했다. 복잡하고 이해가 쉽지 않은 항공 분야에 관련해서는 그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을 대표해 참석하게 됐다. 한국 지사가 정식 론칭되면 더 많은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에 따라 기술 지원에 필요한 IT 전문가나 고객들의 일상적인 관리를 담당할 계정 관리자 등, 캐리와 한, 알렉스 같은 사람들을 더 많이 데려오는 것이 내 목표다. 몇 년 후에는 한국 지사가 다른 지사만큼 큰 규모로 성장하기를 보고 싶다. 하나의 좋은 케이스로 현재 남아공에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도 직원이 그만큼 있으면 좋겠다. 그게 내 꿈이다. 올해 프로텍트 그룹의 국내 비즈니스 목표는? 프로텍트 그룹은 완벽하게 시장 조사를 수행했고 한국 클라이언트와 고객에게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올 2024년 프로텍트 그룹은 또 한번 성장을 위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몇 년간 해외 OTA, 티켓 에이전시, 항공사 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는 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모니터하고 학습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서비스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한국의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지 분석했다. 올해에는 특히 한국 클라이언트들과 상호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프로텍트그룹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