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지리, 문화와 관광에 있어 상호 간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국가인 한국과 일본.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후 양 국가가 서로 기다렸다는 듯 왕래를 시작하며 한국에게는 일본이, 일본에게는 한국이 전체 외래방문객 비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리적인 이점은 물론 문화적 정서도 공유하고 있는 터라 이제는 관광, 여행을 간다라는 개념이 무색할 정도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평균 방한횟수 10.9회의 재방문율, 여전히 욘사마를 그리워하는 한류 1세대, 도한놀이를 즐기는 Z세대, 지속가능한 K-콘텐츠까지. 한국과 일본 관광을 이어줄 다양한 요소들이 많은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드러난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 여행에 목말랐던 일본 관광객들 일본이 한국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중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은 347만 158명인데 그중 일본인이 66만 5611명(19.2%)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상반기 내내 1위를 탈환한 적이 없다고 하니 그간 한국 여행에 대한 일본인들의 갈증이 얼마나 대단했는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로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플랫폼 카약(www.kayak.co.kr)이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 트렌드 ‘코지미엄(Cozy+Premium)’을 발표했다. ‘코지미엄’이란 ‘코지(Cozy)’와 ‘프리미엄(Premium)’을 합친 여행 트렌드 용어로, 비교적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3·4성급 호텔을 선호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 여행지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보다 하반기에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이 늘었을 뿐 아니라 한국과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 지역 국가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으며 3·4성급 호텔에 대한 검색량 비중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 경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여행지 평균 호텔 예약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줄어든 약 25만 원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 2023)’을 오는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신사동 소재 카페캠프통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 K-관광 2030’을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관광스타트업 2030 창업자가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한국관광의 미래를 한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 등 3백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지역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 혁신, △관광기업 투자유치확대의 3대 주제로 관광산업 주체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한다. 9월 19일(화)에는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치며,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초청해 관광벤처기업의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을 주제로 데모데이와 B2G 상담회를 개최한다. 20일(수) B2B 세션은 한국관광공사와 OTA 인사이트가 공동 기획하여 ‘2024 한국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시장동향과 AI를 통한 효율적인 레비뉴 매니지먼트 전략’을 주제로 호텔
최근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 (Vietnam Airlines)과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그룹 (Expedia Group)이 기존 관계에서 글로벌 규모로 더욱 확장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익스피디아 그룹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베트남항공의 예약 및 판매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고객 경험 향상, 시장 범위 확장, 수익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스피디아 그룹 플랫폼에서 베트남항공의 운임과 좌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가용석, 요금 조회 및 원활한 예약 진행이 보장된다. 베트남항공은 또한 익스피디아 그룹 미디어 솔루션 (Expedia Group Media Solutions)과 협력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익스피디아 그룹의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 레 홍 하 (Le Hong Ha) CEO는 “베트남항공은 익스피디아 그룹과의 확장된 계약을 통해 새로운 여행 수요 성장의 기회를 포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글로벌적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매력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회장 시마자키 마사히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서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월28일(금) 오전 10시 협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나가사키현의 관광객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현 관광연맹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나가사키현의 관광정보 을 발신하는것이나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한국 관광객의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노력하는것등을 내용에 담았다. 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을 대표하는 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여 시판되고 있다. 이처럼 각 국가의 대표 지역 관광단체가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과 큰 틀에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무승 회장
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가 '2023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플랫폼 서비스 아이디어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 관광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주제로, 신규 서비스ㆍ플랫폼 기반 전략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보름 간의 공모 기간 중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 114개 팀이 참가해 여행산업 혁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야놀자리서치는 지난 27일(목)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여행 계획 공유 장바구니 서비스 및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짱구야놀자(강유리, 박현서, 이정민)’가 차지했다. 또한,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여행 플랫폼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수강산(이수현, 이정금)’을 비롯해 총 10팀이 수상했다.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수상한 10팀에는 총 1,3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심사위원단은 “공모전 참가자들이 보여준 여행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 과정에서 국내 여행산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BLACKPINK)로 대표되는 K-팝부터 영화 ‘기생충’, 드라마 ‘도깨비’ 등 다양한 K-콘텐츠까지, 전세계적인 K-컬쳐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플랫폼 카약(www.kayak.co.kr)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세계 외국인 여행객들의 국내 호텔 및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종합해, 한국 여행에 대한 글로벌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의미하는 키워드 ‘H.O.T’를 2023년 상반기 인바운드 여행 트렌드로 소개했다. ‘H.O.T’는 ▲한국 여행 수요 급증(Heading to Korea) ▲도시 여행지 인기(On-trend urban trip) ▲소규모 인원 구성(Traveling in small groups)의 약자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여행지 외에도 전국 곳곳의 도시 여행을 즐겼으며, 소규모 인원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Heading to Korea : 항공권
인바운드 빗장이 풀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밀 듯 들어오면서 카지노업계에도 가뭄에 단비 같은 고객이 돌아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연일 갱신되는 입국자 수에 일견 카지노에도 다수의 관광객들이 발길을 재촉하는 듯 보인다. 그런데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각종 보도를 통해 외국인 카지노가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매출 회복까지는 상당한 갭이 있다는 것. 더 큰 문제는 단순히 벌어진 격차보다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약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카지노산업의 정책 및 규제 등 국내 카지노업만의 어려움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가중, 이를 단시간 내 좁힐 수 없는 현실에 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카지노업계 관계자들은 카지노의 산업적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코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터. 그러나 다 된 밥에 드라마 <카지노>가 재를 뿌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미 국내 관광산업 내에서는 유독 카지노업계의 산업적 지반이 문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카지노가 관광산업에서 창출하는 부가가치와 각 업계와의 시너지, 게다가 산업 발전 측면에서도 미래 캐시카우로서 비전이 상당한 만큼 카지노의 산업적 접근이 무엇보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한국인 800명을 포함해 아태지역 11개국 총 8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여행객들은 팬데믹의 여파나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팬데믹 이후 여행의 목적, 동기와 우려 사항 등 여행객들의 행태 및 성향을 파악하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여행에 대한 안심도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주된 여행 동기는 휴식과 재충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71%가 향후 1년 안에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그냥 떠나고 싶어서(49%)’ 혹은 ‘재충전하고 싶어서(38%)’라는 목적이 ‘서핑, 스키 등 모험(12%)’이나 ‘스포츠, 콘서트 등 이벤트(11%)‘와 같은 외부적 요인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돼 정신적 건강과 해소를 위해 여행을 떠나려는 욕구가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슷하게 여행을 하게 만드는 동기도 한국은 ‘휴식(68%)’이 조사에 응한 11개국 중 가장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미식(29%)’, ‘경험을 통한 변화(27%)’와 큰 격차를 보였다. 팬데믹 감염·변수·격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4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라고 함)와 서울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 공사와 협회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방한 관광객은 86만 7130명으로 전년 동기 17만 5922명 대비 392.9% 증가했다. ‘또타캐배’는 역↔공항 캐리어 양방향 배송 서비스다. 캐리어 보관에서 배송까지 양손이 자유로운 지하철 기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서울교통공사의 신규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는 공항(인천․김포)과 지하철 역간 캐리어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서울 도심 269역사 및 T-Luggage 4개소(서울역․홍대입구역․명동역․김포공항역)와 인천국제공항(T1․T2)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자원을 활용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늘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를 개최했다. ‘2023 마카오 위크’는 오늘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트래블 마트를 시작하여 14일부터 여름 휴가계획중인 일반인을 위한 로드쇼(Road Show)로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마카오 트래블 마트 개최 이래로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마카오에서는 이번 트래블 마트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을 비롯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과 국제공항, 에어마카오 등 총 21개 업체가 내한했다. 국내는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OTA)등 총 40여 개 업체가 방문했다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관광산업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시장 상황, 트렌드 및 마카오 한국사무소의 계획 등 유치영 한국사무소 대표의 발표로 시작했다. 마카오 관광산업 대표단과 국내 바이어들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마카오의 새로운 경험 제공을 위한 상품 개발 및 네트워크 형성 등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인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7월 12일(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자사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정규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설립한 AP홀딩스는 JC파트너스로부터 일부 지분을 인수했으며, 이에 따라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 컨소시엄의 지분율은 65.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의 뱅크그룹을 일구면서 중견 기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항공사 경영에 대한 꿈을 갖고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였던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회장 취임 역시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책임경영의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과 함께 AP홀딩스를 설립하고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한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도 여행업과 IT 벤처 산업의 전문가로 꼽힌다. 미주·유럽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며 날갯짓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동시에 새롭고 편안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도 부
1995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전시회다. 메종&오브제의 목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 영감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메종&오브제는 연간 2번의 무역 박람회 및 파리에서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한 데 모으는 파리 디자인 위크를 매년 9월 개최하기도 해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트렌드, 그 이상의 즐거움 “ENJOY!” 9월 전시 테마는 트렌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찾기 위한 퀘스트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모든 회사와 브랜드가 행동 방침을 조정하기 위해 시행했던 긴축 정책은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코로나 위기를 딛고 재개된 메종&오브제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즐거움’을 추구, 벌써부터 알록달록한 컬러, 화려함, 대담함 및 즐거움을 뽐낼 트렌드들이 소개되고 있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웰빙에 도움되는 인테리어의 즐거움
윈 리조트(Wynn Resorts)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Macao Government Tourism Office, MGTO)이 주최하는 “Experience Macao, Unlimited – Macao Promotion in Korea”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로드쇼 기간 동안 윈은 마카오에서 잘 알려진 복합 리조트인 윈 마카오(Wynn Macau)와 윈 팰리스(Wynn Palace)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을 선보이고 여행객들이 최고의 마카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은 여행객들이 윈 마카오 혹은 윈 팰리스에 도착했을 때 만나는 장면을 로드쇼에서 재현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윈의 상징적인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부스는 클래식한 윈의 골드 색상과 윈 팰리스 로비에 설치된 대형 풍선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열기구 꽃 설치물로 꾸며진다. 특히,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위해 윈 케어(Wynn Care)의 친근한 홍보대사인 “윙윙(Wing Wing)”과 “레이레이(Lei Lei)’가 한국을 방문해 이번 로드쇼에서 관람객들과 만나고 함께 사진
괌정부관광청은 괌자유여행길잡이(이하 괌자길)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괌자길 카페를 통해 ‘다시 한번 괌 후기’ 이벤트를 공동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는 괌을 여행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 SNS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괌 여행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 (#괌 #괌정부관광청 #괌자유여행길잡이 #괌자길)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동시에 해당 게시물 URL과 여행 후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괌자길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 괌자길 카페 내에서 공지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렌터카를 포함한 괌 2인 여행권 (10명)을 비롯해 현지 옵션투어 이용권, 괌 사진촬영 이용권 등 약 150여명 이상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visitguam_kr) 및 괌자길 카페 (@guamfre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한국, 미국, 중국의 Z세대를 분석한 글로벌 인사이트보고서 ‘글로벌 Z세대의 갓생 라이프스타일 탐구’를 발간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갓생 라이프가 등장하며 Z세대의 가치관에 영향을 줬고,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도 Z세대 사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국가별 차이를 비롯해 밀레니얼세대와 구분된 Z세대의 가치관을 면밀히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한국에서는 ‘갓생’, 미국에서는 ‘댓걸’… 국가별 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석 한국 Z세대의 가치관으로 불리는 ‘갓생’이란 ‘갓(God)’과 ‘인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하며, 특히 학업과 운동 분야에서 갓생을 추구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한국에 갓생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나만의 건강 루틴을 실천하는 ‘댓걸(That girl)’, 본인을 운이 가장 좋은 사람으로 여기는 ‘럭키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본인을 소설·영화 속 주인공으로 생각하며 힘든 일이 있더라도 성장의 서사로 여기면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자 하는 ‘플롯 걸 서머(Plot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