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지난 9일, MICE 현장의 생생함이 담겨있는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출간했다. 지금까지 MICE산업과 관련해 이론을 다룬 도서는 많았지만 MICE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이야기, 현장에서 직접 일하며 느낀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때 MICE 현업에 몸담으며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MICE 활동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 느낀점, 노하우, 그리고 MICE산업에 몸담으며 함께 뛰었던 이들의 이야기가 담아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출간했다.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 우리나라의 관광, 여행, MICE의 현주소 담아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크게 여행·관광 챕터와 도시·MICE 챕터로 나누고 각 챕터마다 저자의 글과 외부 전문가들의 칼럼을 담고 있다. 여행·관광 챕터에서는 여행마케터로서의 시작, 인플루언서, 콘텐츠, 캐릭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빅데이터, 장소브랜딩, ESG 등 여행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양무승 회장)는 지난 28일, 3차 이사회에 이어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서울관광플라자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코로나 19 팬데믹 장기화 과정의 회원지원사업과 협회 위기관리 차원의 비상경영 내용을 공유하고, 특히 양무승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된 26대 협회 1년의 사업성과를 평가했다. 이사, 대의원들은 한결같이 코로나19 이후의 위기관리가 매우 돋보였으며, 26대 협회의 경우 새로운 리더십이 조기 안정화되면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외연을 크게 넓히는 한편, 많은 협∙단체 중에서 업계의 현안을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는 중심 축 역할을 하는 등 협회가 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매우 정교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0월 19일 있었던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100년 역사 최초, 최대 집회로서 역사적 의미 부여 ▶전국 200만 관광인 명시화 통한 관광산업 규모 각인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정부, 국회, 유관기관 각성 기회 제공 ▶ 관광산업 종사자 존재감 확인 및 관광업계의 회복 동력 제공 등
오키나와현 및 오키나와 관광 컨벤션 뷰로(이하 'OCVB')는 인천-오키나와 직항편 재개를 기념해 2022년 11월 30일(수)부터 12월 11일(일)까지 성수동 'story kaan'에서 오키나와 관광 POP-UP STORE 'Colorful Okinawa'를 오픈한다. POP-UP STORE 안으로 들어가면 10가지 색의 벽이 손님을 맞이한다. 이것은 오키나와의 바다, 숲, 산호, 열대어, 과일 등의 형형색색의 자연 풍경을 표현하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는 오키나와 현민의 「치무구쿠루」(오키나와의 방언으로 「마음, 정신」의 의미)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벽에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특산물 등을 본뜬 8개의 아이콘이 배치해 각각의 아이콘에는 QR코드가 붙어 있어 이를 인식하면 각 아이콘에 대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비주얼과 함께 간단한 설명문을 볼 수 있다. POP-UP STORE 방문객들을 위해 한정 400개로 컬러풀을 느낄 수 있는 비누를 준비했다. 비누제작은 망원동에 있는 'NOVWORK SHOP'과 공동으로 제작해 향기도 신경 쓴 것. 또한 진에어 지니쿠폰 1만 원 할인 쿠폰 1,000명 분이 준비돼 있으며 POP-UP STORE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황룡원에서 경주시, 경주시의회 그리고 경주시민과 함께 ‘경주시 수학여행 수용태세와 뉴트렌드 방안’에 대한 주제로 융복합 관광 심포지엄 및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제34차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 학술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 수학여행 현황과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뉴트렌드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 지역관광사업에 대한 현황 조명 및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에 대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 남태석 회장의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의 격려사를 포함해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은 ‘경주시 수학여행 수용태세와 뉴트렌드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종헌 교수(경주대), 강희석 박사(한국호텔관광연구원)가 맡았으며, 경주시 수학여행 수용태세 현황과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개발과 정책제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주제발표는 ‘코로나 19 이후 관광 채용 트렌드 변화와 전략’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를 포함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유관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2022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결과를 11월 9일 발표했다.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해당 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김희연 학생이 차지했다. 뛰어난 언어 실력 및 발표 내용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은상은 허우림(한국관광고등학교), 김명명(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이, 동상은 김아르투르(경주정보고등학교), 이요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권윤지(부산관광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협회에서는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통역안내사 홍보관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과 시험소개, 관광통역안내사 현직자의 직무 멘토링을 제공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이다.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성공한 마이스테크(MICE Tech) 기업 7곳이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얼라이언스(Alliance,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성하고, 11월 9일 KME 2022(Korea MICE Expo) 참여와 함께 공식 출범한다. MICE 테크 얼라이언스(MICE Tech Alliance, 이하 MITA)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변화하는 생태계 적응에 필수적 요소라는 공감대 아래 뭉친 마이크테크 기업들의 순수 민간 조직이다.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마이스 기업들로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공동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국내외로 추진한다. 마이스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이스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마이스테크 스타트업은 △O2MEET(온라인 행사 플랫폼) △그라운드케이(의전, 수송, 교통) △마이스링크(항공, 숙박, 투어) △더픽트(메타버스) △파파야(실내 측위 솔루션) △루북(호텔, 공간 예약) △페어패스(입장권 예매 발급) 7곳이다. 이
강원도관광재단이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상담회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을 슬로건으로 그간 각종 워케이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별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업체들이 함께 했으며, 삼양식품, SM C&C, 아프리카TV 등 굵직한 7개 기업과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강원도, 워케이션의 성지로 자리매김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도내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체와 함께 강원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어하는 개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회 진행에 앞서서는 그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섰던 강원도가 온라인 여행사들과 손잡고 진행한 워케이션 기획 참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워케이션 사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행사 주최자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이즈피엠피의 혁신적인 온라인 행사 플랫폼 오투미트(O2MEET) 서비스가 사전 체험을 통해 예정 행사를 시연해 볼 수 있는 ‘오투미트(O2MEET) 데모’를 새롭게 선보였다. 데모 체험 후 상담 신청을 통해 세부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투미트(O2MEET)는 20년간 온·오프라인의 MICE 경험을 담아 플랫폼에 200여 개의 모듈로 구성해 행사별 별도 개발 없이 초보자도 간편하게 필요한 기능과 화면만 선택해 온라인 행사 플랫폼(홈페이지)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해 8월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오투미트(O2MEET) 데모 오픈을 통해 한층 더 쉽게 주최자나 대행사에서 원하는 플랫폼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게 됐고 데모 체험 버전을 기반으로 더욱 빠르고 깊이 있는 상담도 할 수 있다. 특히 읽기·쓰기 기능에 국한된 정보 공유용 공공기관, 기업, 협·단체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실시간 소통 채널로 완전히 탈바꿈시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투미트(O2MEET)는 △전시 △컨퍼런스 △웨비나 △비즈매칭 △이벤트 등 총 5가지 분야에 최적화한 템플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산업 재도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대한 ‘듣고 행사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포스트코로나를 앞두고 관광산업 지원을 위한 적절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성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학회 이훈 회장의 ‘위기를 통해 돌아본 관광의 의미와 회복전략’이라는 발제로 시작하였다. 이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메이필드호텔 김영문 대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 서울연구원 반정화 선임연구위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 윤희천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기덕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외에도 정준호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최재란 주택공간위원회
2022년 제34차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 융복합 관광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경주 수학여행 수용태세와 뉴트렌드 방안' 주제의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첫째, 경주시 수학여행 뉴트렌드 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둘째, 경주시 지역 생활 문화공간, 관광 진흥, 마이스, 체험 관광상품, 언택트 관광, 수학여행 상품, 기타, 셋째, 기타 경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관광사업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참가 대상은 현재 4년제 및 2년제 대학(전문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팀별 5인 이하, 대학별 2개 팀 이하로 제한, 개인 출전 불가)이며 제안서(아이디어 설명서) 예비심사 후 본선 진출팀 발표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총 5명(학회 내부 위원 2인, 외부 위원 3인)이며 심사 기준은 주제의 창의성, 내용의 논리 전개, 실현 가능성, 편집 및 발표력, 질의응답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제안서 발표 평가 점수(100점 만점) 기준 최종 수상 대상자 선정되며 아이디어 제안서는 ppt 파일로 제출하며 ppt 기준 30페이지 내외, 프레젠테이션 시간은 각 팀당 질의응답 포함 15분이 주어진다. 11. 04(금)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기원하는 ‘관광산업 생태계복원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가 10월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랑 정문 앞 전방 200미터 대회장에서 열린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약 6 차례의 확산이 반복되는 동안 관광산업은 유무상의 피해를 거듭하고 산업의 근간 자체가 흔들리는 시기를 겪었으나, 정부는 이러한 관광산업의 애로사항을 외면해왔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관광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에 이어 5대 수출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사업체에 대한 지원이 미비했고, 그 결과 복원이 어려울 만큼 와해된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 속 각자도생의 와신상담을 끝내고 생태계 복원과 시장회복을 위해 다시 일어서고자 관광인들이 뜻을 모았다. 대회는 관광업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대정부 관심 유도 및 여론 조성과 관광업계 조기정상화를 위한 전국 관광인 다짐 및 결의를 목적으로 한다. 주최는 전국 광역시·도관광협회며 주관으로는 전국 광역시·도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 및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시·도관광협회, 업종별 협·단체 임직원 및 회원사 1500명 내외가 함께할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13일 강원도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 워케이션 관련 상담회인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뿐만 아니라 도내 12개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업체들과 함께 강원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어하는 개인 및 기업들 대상으로 소개하는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장섰었던 강원도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손잡고 진행한 워케이션 기획전, 기업 단위로 추진된 평창, 고성 워케이션과 올 상반기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영월,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참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워케이션 사업 사례도 발표 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든 자유롭게 원격 근무제도인 ‘WFA’(Work From Anywhere)를 선언한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도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워케이션 시장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워케이션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데스커의 포토존 이벤
대만이 지난 9월 29일부로 한국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신임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량광중(梁光中)대표와 상견례를 갖고 양국 국민들의 활발한 관광교류와 더불어, 양국간 빠른 속도로 관광 경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대만에 대한 우리나라의 선제적 무비자 적용에 이어, 대만의 한국 국민 무비자 허용은 국내 관광업계에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 중에 하나이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과 대만의 관광 교류는 팬데믹 이전으로 복구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양국의 관광 발전이 더 폭넓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도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량광중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표는 “대만은 현재 한국 무비자 입국 허용과 더불어 항공 직항 등 여러 방면으로 대만-한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의 245만 명의 관광 교류 수치가 말해주듯 양국의 관광이 보다 빨리 회복되도록 주한타이베이대표부도 적극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이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점으로 1990년 서울-사우디 직항노선이 폐지된 이후 32년 만에 직항노선이 재취항했으며, 여세를 몰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는 양국 간의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 8일 문화부장관을 비롯한 수뇌부들이 방한, 앞으로 더욱 돈독한 문화 동반자로 관계를 다질 것을 약속했다. 관광에 있어서 다소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던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의 왕세자의 주도 아래 경제·사회개혁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9월에는 문호를 개방하면서 관광을 최우선의 핵심 과제로 꼽기도 했다. 한국에게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만큼 국내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중동의 주요 방한 시장으로 인구 규모로 보나 현재의 한류 열풍으로 보나 잠재력이 더욱 큰 나라 중 하나다. 앞으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교류는 양 국가의 주도 아래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지의 국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습은 일견 비슷해 보이는 아랍에미리트와는 어떻게 다를까?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_ [2022년 9월호 Inbound Strategy] 관광 시장 다변화의 핵심, 중동의 중심 아랍에미리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제49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함께했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은탑산업 훈장을 비롯한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등을 전수했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한 ㈜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는 42년 동안 2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는 데 앞장섰고, 철저한 민관 공조를 통해 관광을 진흥하고, 서울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어 산업포상을 받은 현대해양레저(주) 김진만 대표는 500여만 명의 내국인 관광객, 20여만 명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유람선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주)서울가든 박철규 부사장은 봉직 기간 중 호텔업 등급결정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국 WEGO 그룹과 자매결연을 통해 해외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국내 유일 종합 소비재 전시회인 ‘2022 서울국제소싱페어(이하 소싱페어)’를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싱페어는 기프트, 리빙, 뷰티, 스마트, 웰니스, 패션, 스포츠 및 레저 총 7가지 품목의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소비재 산업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는 약 2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유통채널 입점과 해외 수출 현장 상담이 진행되는 만큼 내실 있는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열리는 ‘굿즈메이커스페어’ 기획전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협업 마케팅’의 다채로운 신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BMW 미니, LG트윈스, LG전자 그램, 춘천감자빵과 같은 인기 브랜드의 굿즈 제작 사례부터 오뚜기, 청정원, SK하이닉스, 이디야, 펄어비스, 왓챠 등 유명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MZ세대 방문객과 업계 마케팅 담당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동시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2022 메종&오브제 리뷰 인 서울’ 특별전에서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국제 인테리어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