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금, 20~30대까지 젊은 층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며 주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세계에 입문하려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들에게는 어떤 위스키를 선택해야 할지, 유명 브랜드는 무엇인지, 위스키 병의 라벨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등 기초적인 위스키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위스키를 즐기게 되면 위스키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나라별 제조법은 어떻게 다른지, 위스키 트렌드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위스키에 대한 궁금증도 깊고 넓어진다. 그런 위스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질문에 전문가의 답변을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위스키 지식사전>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안내한 종합 가이드서다. 위스키의 기초 지식부터 유용한 팁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324가지 선별해 Q&A 형식으로 간결하게 설명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위스키의 종류부터 제조법, 유명 브랜드와 트렌드, 라벨 읽는 법, 보관법, 세계의 증류소까지 위스키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Trinitas)’ 1기를 모집한다. 디아블로, 트리벤토, 돈 멜초, 1000 스토리즈 등 세계적인 와인을 전세계 1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비냐 콘차이토로는 1883년 설립된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와인 생산자다. 와인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에 있어 환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탄소배출 절감, 재생 가능 에너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냐 콘차이토로의 공식 서포터즈 ‘트리니타스’는 비냐 콘차이토로의 대표적인 와인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나이면서 셋’, ‘셋이면서 하나’를 뜻하는 ‘트리니타스’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미국 세 개의 국가에 와이너리를 보유한 비냐 콘차이토로와 이를 즐기는 서포터즈를 상징한다. 올해 1기가 선발되어 5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2개월 간 15명이 활동하게 된다. 5월 21일 서울에서 한국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여성 수상자인 양윤주 소믈리에를
제주맥주(대표 문혁기)는 시대의 컬쳐 아이콘과 함께하는 아워 에일 컬렉션(OUR ALE COLLECTION)의 파트너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함께 국내 최초로 맥주에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AOMG 아워 에일(OUR ALE)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맥주는 2020년 금융을 넘어 문화를 바꿔 나가는 현대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 맥주 ‘아워 에일’을 탄생시키며 콜라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다. 제주맥주는 아워 에일의 정체성을 계승, 아워 에일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시대의 컬쳐 아이콘과의 파트너십으로 도전을 이어 나간다. ‘아워 에일 컬렉션’의 새로운 파트너는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 AOMG. 제주맥주는 독보적인 영향력으로 힙합씬을 이끌어온 AOMG와 함께 맥주에 음악 콘텐츠를 접목한 신개념 음악 맥주 AOMG 아워 에일을 출시했다. AOMG아워 에일은 음악을 들려주는 맥주로, 기성 맥주에 시도한 적 없던 독특한 맥주 경험을 설계했다. 소비자들은 아워 에일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통해 디지털로 구현된 AOMG 아티스트의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맥주 뒷면의 QR코드가 일종의 초대장인 셈. 소비자들은 QR코드를
만물이 소생하는 봄, 3월은 외출하기 좋은 달이죠. 그래서일까요? 새롭게 단장한 카페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을 만끽하며 교외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할리스, 제주도에 첫 직영매장 제주연북로점 오픈 제주연북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메뉴 선보여 할리스가 연북로 카페거리에 제주연북로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제주연북로점은 할리스가 제주도에 오픈한 첫 번째 직영점이다. 1층에는 나무숲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과 숲속을 배경으로 한 테라스석을 마련했으며, 2층에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좌석, 3층 루프탑에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지하 공간은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컬쳐 스페이스 H’로 꾸며 활용할 예정이며, 야외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펫프렌들리존’을 마련했다. 제주 매장 전용 특화메뉴도 선보인다. 한라봉 감귤 스무디(6300원), 한라봉 녹차치즈 바스크(6900원), 한라봉 돌코롱과 돌하르방 오메기 돌코롱(3200원) 등이다. 돌코롱은 ‘달콤하다’의 제주 방언인 ‘돌코롬하다’와 ‘뚱카롱’의 합성어다.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
친해지기 어렵다는 사회 친구, 그렇게 두 사람은 자주 만나 함께 술을 마셨다. 주로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어느날 전통주를 마신 두 사람은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그러면서 왜 막걸리는 할아버지들의 술로 인식됐는지, 왜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는 없는지 하는 의문에서 그럼 직접 젊은 막걸리,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로 이어져 지금의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가 탄생했다. 유쾌하면서도 조금은 뜬금없는 이 이야기는 힙한 장소로 여겨지는 성수동에 뿌리내려 양조장을 설립하고 제품 출시 햇수로 3년 만에 30배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출발부터 남다른 한강주조의 공동창업자 고성용 대표와 이상욱 이사를 만나 한강주조의 나루생막걸리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다시 들어봐도 한강주조의 탄생 이야기는 유쾌하다. 한강주조의 고성용 대표와 이상욱 이사는 한강주조를 만들기 전 기회가 되면 함께 비즈니스를 해보자고 이야기하던 차에 좋은 우리 술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선 우리 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워 보고자 가양주연구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직접 손으로 술을 빚으면서 전통주에 대한 이해와 깊이를 깨쳤고 그들이 원하는 맛을 균일하게
칠레 와인 시장동향 칠레는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이다. 칠레에 와인산업은 국가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전체 GDP의 0.5%를 차지한다. 칠레와인협회(Vinos de Chile)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10만 명 이상이 와인산업(와이너리 53%, 교역 19%)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칠레에는 약 800여 개의 와이너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2020년 와인 판매량은 2억 4000만 L, 판매금액은 15억 9960만 달러로 2018년 대비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 대규모 소요사태와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1년 8월 현재 일일확진자 감소세 등 코로나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향후 와인산업은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와인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상반기 칠레의 와인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4%, 수출량은 5% 증가한 바 있다. 한 와이너리에서 근무 중인 A씨는 “2019년까지만 해도 한국, 중국, 유럽, 인근 남미 등 전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와이너리에 방문해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기념품으로 와인을 여러 병 사가곤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와인 산업이 다소 침체돼 있
사단법인 한국티협회는 2021 코리아티챔피언십 시상식을 오는 12월 17일 메타버스 플랫폼(SK 텔레콤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관심있는 누구나 시상식에 참여해 올해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코리아티챔피언십은 차(백차, 녹차, 청차, 홍차, 흑차의 5대 다류)와 허브차(한방차 포함)를 베이스로 하는 창작 블렌딩티 출품 콘테스트이다. 2015년 최초 개최 이후 지속 성장한 본 대회는 우수한 블렌딩티를 제품화하고 신진 티전문가 배출을 통해 새로운 티브랜드를 창출하는 등 국내 차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5번째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녹차(백차), 홍차(청차, 흑차), 허브차(한방차) 3개 부문에 총 100여개의 티가 접수됐다. 지난 12월 3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금, 은, 동, 청년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부문 금상 수상작 중 최고득점 작품을 ‘올해의 티’로 선정하고, 차 산업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우수 블렌딩티를 출품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우수상을 시상한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정승호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되는 블렌딩티의 다양성과 완성도가
남들보다 반년을 먼저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음료 메뉴를 개발하는 이들. 겨울에는 여름메뉴를, 여름에는 겨울메뉴를 미리 개발하고 준비해야 고객들의 입맛을 먼저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발 먼저 음료를 개발하는 것도 바쁠 터인데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글로벌 커피 대회에도 참가해 수상의 영예까지 얻은 이가 있다. 이디야커피 음료개발팀의 박은빈 연구원이 그 주인공. 그를 만나 한 잔의 음료를 개발하기까지의 노력과 박 연구원만의 음료 개발 노하우, 그리고 2021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 참가기를 들어봤다. 음료에 대한 관심이 음료개발팀으로 이디야커피(이하 이디야) 음료개발팀 박은빈 연구원의 첫 출발은 음료개발이 아니었다. 2015년 이디야 공채 4기로 입사해 운영팀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가맹점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로서 가맹점 운영, 고객 응대 등 현장경험을 쌓았고 이듬해 사내에서 진행하는 레시피 공모전에 지원해 레시피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그동안 꾸준히 음료개발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박 연구원은 결국 음료개발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올해로 음료개발팀 5년차, 파트장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가맹점 제조음료뿐 아니
인류는 드디어 2년여 만에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결정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다. 인류의 실수와 방관으로 탄생한 새로운 바이러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고, 인류는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며 대항하고 있다. 더 강한 생명이 살아남는다. 포도나무도 마찬가지다. 4000년 지중해 와인의 역사 동안 포도나무들은 수많은 질병과 싸워왔고, 강자가 살아남았다. 그중 가장 강한 자생력을 가진 품종이 모나스트렐이고, 이 품종 와인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선도 와이너리가 이달의 명가다. 불굴의 품종, 모나스트렐 Monastrell 오랜 기원을 가진 모나스트렐 품종은 서부 지중해 지역권의 터줏대감이다. 원산지는 스페인 남동부 지역이며 이곳에서의 이름이 모나스트렐이다. 매력 만점인 이 품종은 전 세계 각국에 전파됐으니, 프랑스 남부에서는 무르베드르(Mourvedr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서는 마타로(Mataro)라는 별칭으로 재배된다. 그런데 원산지 스페인보다는 프랑스 남부 론(Rhone) 지역과 프로방스(Provence) 지방의 명품 샤또뇌프뒤빠쁘(Chateauneuf-du-Pape)와 방돌(Bandol)의 클래식 레드 와인을 통해 애
저자_ 매리언 시어러 / 번역_ 박인용 / 감수_ 정승호 발행_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가격_ 3만 5000원 오늘날 티 시장에서는 해마다 소비 트렌드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소비 부문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티로써 건강을 추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고품질의 티를 쇼핑하여 일반 가정에서 친환경 포장재에 담긴 프리미엄 티를 즐기는 등의 소비문화가 주요 트렌드였다’는 소식이 세계적인 티 온라인 매체인 <월드티뉴스(World Tea News)>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러한 신흥 소비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티의 세계도 이제는 소비자들의 건강 효능, 웰니스, 친환경, 감성 디자인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어, 그에 발맞춘 새로운 티 브랜드들도 속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신흥 티 소비문화를 이끄는 유명 티 브랜드 시리즈 ①, 호주 편’으로서 『T2_티투 the book』을 출간한다. 이 책은 패션 디자이너였던 평범한 한 여성 저자가 세 아이의 힘겨운 육아 생활을 동시에 겸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신흥 티 소비문화에 주목해 ‘호주의 대표 티 브랜드’이자, 지금은 다국적 기업
테크 기반 커피 브랜드 플래시커피(Flash Coffee)가 29일 신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플래시커피는 2020년 1월 인도네시아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및 홍콩 전역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 커피 전문점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고품질의 메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래시커피는 ‘테크 기반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고객 전용 어플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후 대기없이 매장에서 바로 픽업 할 수 있는 편리한 픽업 기능을 포함해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챌린지 컨텐츠 등 혁신적인 모바일 어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는 최신 기술에 익숙한 APAC 지역의 20-30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오픈한 플래시커피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은 총 2층 약 65평 규모로 플래시커피를 상징하는 노란색, 분홍색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하고 활기찬 느낌을 선사한다. 매장 1층에서는 100% 아
이디야커피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허니허니 세트’ 주문 시 3000원을 자동 할인 받을 수 있다. ‘허니허니 세트’는 ▲음료 2잔(아메리카노 or 카페라떼) ▲허니 카라멜 브레드 ▲꿀호떡 2개로 구성돼 있다. 달달하고 촉촉한 이디야커피의 스테디셀러 ‘허니 카라멜 브레드’와 함께 지난 겨울 큰 인기를 끌어 올해 재출시한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당 땡길 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꿀조합으로 제격이다. 한편 요기요 앱에서도 오는 30일까지 요기패스(요기요 구독 서비스) 회원 중 이디야커피 첫 주문 고객 대상으로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디야커피의 인기 디저트 메뉴를 할인된 금액에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잠을 깨기 위해 연달아 2개의 커피를 베어 물었다. 입안에 초콜릿과 커피의 중간맛과 함께 커피향이 맴돈다. 커피를 베어 물었다는 문장은 더이상 오류가 아니다. 코바(COBA)는 정사각형의 초코 바 모양인 고체 커피기 때문이다. ‘우주에서 커피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식의 흐름이 느껴지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된 고체 커피는 2020년 6월, 23살의 김동주 대표가 한국 법인을 설립한 후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체 커피가 어떻게 발명돼 한국까지 왔는지, 호텔, 스터디 카페 등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는 식품 스타트업 ‘코바코리아’의 김동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주를 꿈꾸던 소년과 글로벌 브랜드를 꿈꾸는 소년들의 만남 캘리포니아 UC버클리대학교 두 학생의 꿈이 맞닿아 코바코리아가 탄생됐다. 당시 사업에 관심 많은 대학교 1학년이었던 김동주 대표(이하 김 대표)는 학교 공부와 더불어 학교 내부에서 진행되는 여러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었다. 한인경영학회라는 사업 동아리를 창설해 회장직을 맡고 ‘덴트로’라는 의류 사업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됐다.
책과 커피, 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카페꼼마(대표 강병선)가 프랑스 파리 현지의 비주얼과 맛을 그대로 재현한 최고급 디저트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카페꼼마는 얀 쿠브레(YANN COUVREUR) 코리아를 론칭하고, 10월 4일 마포구 동교동에 1호점을 임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얀 쿠브레 코리아 1호점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 숲길과 가깝고, 2030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파리 프리미엄 디저트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얀 쿠브레 코리아의 모든 제품은 얀 쿠브레 파리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맛, 동일한 비주얼, 동일한 가격을 지향한다. 다만 크루아상 등 3가지 제품만 파리 매장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1호점 정식 오픈은 10월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2호점인 신사점은 11월 12일 론칭한다. 11월에는 2호점 오픈에 맞춰 얀 쿠브레의 도서가 국내 첫 번역 출간된다. 11월 12일에는 얀 쿠브레 파티쉐의 내한이 예정돼 있다. 얀 쿠브레는 한국에 10일간 머물며 국내 팬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얀 쿠브레는 현재 파리에서
와인은 예수님의 음료고, 커피는 마호메트의 음료며, 차는 부처님의 음료지만, 물은 조물주의 음료이다. 다이아몬드가 매우 고가지만, 없어도 살 수 있다. 그러나 물은 매우 흔하지만,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이 바닷물에서 태어나서 죽어가는 과정은 인체의 물관리를 잘하지 못한 이유다. 인체의 물은 태아 때 90%, 성인일 때 70%, 노인일 때 50%로 물이 빠져나가는 이유다. 모든 질병은 물에서 시작하며, 우리가 먹과 마시는 것 모두 물로 구성돼 있다. 오염된 물로 인한 사망자가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으며, 일상생활 속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도 역시 물이라고 한다. 경제성장 역시 건강하게 장수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물에 대한 정보나 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 결과는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생물이 존재하는데 필수조건인 물이 자연환경의 오염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먹는샘물 사업은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게 됐고 먹는샘물의 종류 또한 급속하게 늘어났다. 물은 인간에게 무병장수와 행복의 가치를 주지만, 물에 관한 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MD 상품 4종과 슬리브를 9월 14일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일부 매장 제외) 스타벅스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 간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와 협업한 ‘가치 위해 같이 버려요’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장 내 캠페인 전용 플라스틱 수거함을 운영한 바 있다. 나우(nau)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이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리사이클링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했다. 이번 MD 상품과 슬리브는 수거함을 통해 모아진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세척 및 재생섬유로의 변환을 통해 버려지지 않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상품의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먼저, 폐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그레이 숄더백’과 ’그레이 시팅 쿠션’, ’그레이 미니 파우치’, ’그레이 컵 홀더’ 등 4종의 나우(nau) 협업 MD 상품을 선보인다. 내부 텀블러 홀더 등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그레이 숄더백’과 접히는 형태로 제작돼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