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cafenbakeryfair.com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이정표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카페의 창업 수요가 가장 많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텍에서 서울시, SBA(서울산업진흥원), ㈜미래전람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매년 세텍과 킨텍스에서 진행돼 카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뿐만 아니라 카페 세미나, 젤라또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 올해의 카페 트렌드는 무엇일까? 예비 카페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 커피, 디저트, 젤라또,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차, 다기, 테이블웨어, 카페 프랜차이즈 및 카페 인테리어 관련제품 등이 전시돼 카페 창업예정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카페창업예정자들에 다양한 팁을 주는 부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름시장을 타깃으로 예담아카데미와 전한에프앤씨에서는 ‘코디젤 특별관 및 클래스’를 운영, 기존 카페운영자들에게 매출증대를 위한 제안으로 젤라또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군고구마, 단호박, 홍차 등 기존에 젤라또 아이템으로 찾아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차가운 아이스 큐브와 짙은 위스키 향이 배어 있을 것 같은 라운지에 김이 모락모락 서리고 아기자기한 찻잔과 티백, 찻잎들이 가득하다. 왠지 낮에는 영업을 안 하는 바인 듯 보이는 라운지에는 낮에도 차와 칵테일을 즐기러 단골 고객들이 찾는다. 티 디렉터 김경술 대표가 운영하는 365 베버리지 라운지는 티를 베이스로 한 티 목테일과 티 칵테일을 판매하는 티 바(Tea Bar)다. 찻집, 카페도 아니고 티 바라니?! 하지만 김 대표는 티와는 다소 매치가 되지 않는 것들을 연결시켜 365 베버리지 라운지만의 특별한 티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생소했던 티 베리에이션의 세계! Beverage People 최초로 티 분야의 전문가로 등장한 김경술 대표를 만나 티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느림의 미학에 매료되다 서초동에서 5년째 티 바(Tea Bar) ‘365 베버리지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술 대표는 호주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전공한 이다. 차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전공자이지만 그는 누구보다 먹고 마시는 일을 즐겼다. 호주에서 공부를 잠시 쉬던 중 그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제빵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음료도 접하면서 ‘차’의 매력에 빠졌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은 3층으로 이루어져 약 148평 규모로 200여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1인석, 단체석, 테라스석 등을 마련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외에 리조또, 라쟈냐 등 플레이트 메뉴를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는 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을 높였다. 새로움과 옛 스러움이 공존하는 을지로 일대는 대규모 오피스 단지임과 동시에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어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직가맹점 비율을 약 1:4 수준으로 유지해 지역 및 상권별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앞
우리에게 아직 페루 커피는 생소하다.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주요 커피 생산국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 카페에서 페루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만나보기는 어렵다. 그런데 페루는 현재 세계 7대 커피 생산국 중 하나다. 국가 차원에서도 커피를 산업으로 인식해 ‘카페 델 페루’라는 브랜드까지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페루 커피를 국제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당신이 처음 만나는 페루 커피,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백팩커들의 성지, 페루 알파카와 라마가 뛰노는 마추픽추, 소금밭이 펼쳐진 쿠스코, 페루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리마까지. 페루는 미지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로 언제나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지다. 이곳은 이미 오래 전부터 백팩커들의 성지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5년에 방영 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페루를 다루며 본격적으로 남미여행 붐이 일었다. 그 이후 페루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게다가 페루는 매년 새로운 유적이 발견되는 유일한 나라라고 하니, 오랜 세월 많은 여행객들과 탐험가들의 발길이 끊기려야 끊길 수가 없는 곳이다. 미식 국가로의 위상을 공고
2008년 영국 마스터 오브 와인 협회로부터 아시아인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을 취득한 와인 전문가 지니 조 리가 3년 여에 걸쳐 직접 개발한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을 국내에 론칭했다.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은 총 5개로, 3종은 와인을 즐기기 적합한 온도에 따라 분류한 C 시리즈(8C, 15C, 18C)며, 2종은 다양한 상황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U 시리즈(U1, U2)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전통 유리 세공 기술을 적용한 최고급 수제 와인잔 20년 넘게 와인과 함께해 온 지니 조 리는 와인이 그에 알맞은 모양과 사이즈의 질 좋은 와인 잔을 만났을 때 더욱 우아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와인 잔 개발을 시작했다. 약 3년여 동안 개발한 끝에 나온 ‘지니 조 리 시그너처 와인 글라스 컬렉션’은 이탈리아 무라노 출신 페데리코 드 마요가 디자인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수제 글라스 브랜드 ‘자페라노’에서 만든다. 자페라노는 베네치아 전통 유리 세공 기술을 적용해 사람이 직접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형태를 만드는, 최상급 크리스털 글라스를 제작하는 곳이다. 이탈리아 와인 전시회 비니탈리(Vinital
지난 10월 호텔쇼에서는 4일간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주최한 제13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목테일, 대학부, 프로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장은 연일 바텐더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기 때문에 형형색색 다채로운 칵테일이 등장, 보는 이들의 즐거움이 배가됐다. International KOREAN CUP 13th COCKTAIL Championship 제13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우리 술 산업화와 우리 술 칵테일 보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으로 태국, 대만, 중국, 마카오, 일본, 필리핀 등 6개국의 선수들을 모집,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호텔쇼에 특별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했다. 10일과 11일에는 목테일, 대학부, 프로 라운드 예선전을 실시했고 12일과 13일에는 목테일, 프로라운드, 플레어 결승전이 진행됐다. 대학부 결승전은 2018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기간인 11월 24일에 aT센터에서
쥬시크러쉬 (주)지엘피앤피는 해외 30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알코올 와인베이스 음료 ‘펀 와인(Friends Fun Wine)’을 올 9월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론칭과 동시에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미구엘 파레데스(Miguel Paredes)가 디자인한 특별한 디자인의 패키지와 맛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펀 와인은 알코올 도수 5.5% 내외의 저알코올 주류로 달콤한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주요 주류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타깃으로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달샤벳 세리 ‘펀 와인’은 론칭 후 트렌디한 국내 유명 호텔들과 제휴를 통해 입점 및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매체인 인스타그램 상에 호텔패키지를 이용하며 펀 와인을 접한 유명 걸그룹 ‘달샤벳’ 세리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의 인증샷이 줄 지어 올라오며 펀 와인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12월엔 글래드호텔 ‘저스트 해브 펀’ 파티 패키지를 통해 펀 와인을 12월 31일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레스토랑, 바, 라운지 및 국내외 서퍼들의 성지인 크러시서프 내 쥬시크러쉬에 입
맥주, 와인, 커피, 티, 칵테일, 전통주. 맛도 다르고 향도 다른 음료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4캔에 만 원하는 맥주보다 국산 맥주를 편의점에서 골랐다면, 잠시 머물렀다 갈 예정이어도 머그잔에 커피를 요청하고, 쿰쿰한 와인의 매력에 빠졌다면 이미 당신은 올해 음료업계의 흐름을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각 음료업계의 전문가와 함께 2018년 음료업계를 돌아보자. 1. 닿을 듯 닿지 않는 주세법 개정 아무래도 올해 주류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라고하면 ‘주세법 개정’이 떠오른다. 시대흐름에 맞지 않는 현행 주세의 개혁은 많은 주류업계 관계자들이 한목소리로 외쳐왔던 사안이다. 지난 7월 10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맥주 과세체계 개선방안 공청회’를 통해 현행의 종가세 체계로는 수입맥주가 국산맥주에 비해 낮은 세율이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를 제기,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그동안 전면에 드러내지 않았던 주세를 공청회를 통해 공식화 한 일은 거의 드문 일이었기에 관계자들은 종량세로의 전환에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소비자의 반발이 크다는 이유로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포함하지 않았다. 비단 주세법의 문제는 수제맥주에만 국한
프랑스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오는 12월 12일(수) 포시즌스서울호텔, 누리볼룸(6F)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는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 아시아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발굴해내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마카오, 태국 등 10개 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소믈리에가 2명씩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한국소믈리에대회의 1, 2위 수상자인 조현철 소믈리에(레스케이프호텔)와 박민욱 소믈리에(파크하얏트부산)가 출전, 다른 아시아 국가대표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자국내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최종 선발된 실력파 소믈리에 19인이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 것이다. 12일 치러지는 결선 무대에 오를 3명의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각 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은 11일 오전에 모두 필기시험을 치른 후, 오후에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와인묘사능력, 와인서빙
2019년 개장하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가 6월 7일(금)~10일(일) 개최된다. 수원은 인구 125만의 경기 남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수원 컨벤션센터는 광교호수공원에 위치 하며 MICE 복합단지로 개발, 주변의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함께한다. 또한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개최를 통해 참가업체에게는 경기남부 커피 시장의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를 선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는 ‘커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창업아이템 등 총 200개업체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페창업 특별관’ ‘수원 디저트 특별관’ ‘카페 인테리어’ 섹션을 마련해 카페 창업예정자 및 운영자, 커피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참가업체 신청 중이며, 2019년 3월 31일까지 조기신청 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 ㈜미래전람 TEL) 02-2238-0346-7, FAX)02-2238-0348 E.MAIL cafe_bakery@naver.com www.cafenbakeryfair.com
호텔과 레스토랑에 빼놓을 수 없는 음료들. 그 중 주류는 호텔을 분위기를 한껏 배가 시켜주는 데 한 몫 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호텔쇼에서도 매년 ‘와인 & 주류 특별관’을 별도로 마련, 달라지는 주류 트렌드도 살펴보고 시음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놨다. 올해의 주류 트렌드는 어떠했을까? 호텔쇼에 참가한 주류업체들을 통해 최근 업계의 이슈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와인에서부터 고량주까지 이번 와인 & 주류 특별관은 주로 와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예년과 다르게 다양한 주종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년 호텔쇼에 참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리스 와인 ‘헬레닉 와인’과 일본소주, 아와모리 80여 종을 선보이고 있는 사케 전문 업체 ‘쿠마가이주류(주)’는 이번에도 참여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와인과 사케의 매력을 전파했다. 여기에 브런치와인, 디저트와인으로 적합한 가벼운 도수 레돔 와인을 선보인 ‘작은알자스’와 캘리포니아 로다이지방에서 숙성된 프리미엄 타바레스 와인을 소개한 ‘쎄레스코리아(주)’, 스페인 블루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프리미엄 생수와 수제 와인잔은 ‘보데코(주)’도 부스로 참여해 와인 & 주류 특별관을 향기로운 포도 향으로 채웠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2018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 카페 용품, 차, 카페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총 230개 업체 450부스, 총 관람객 7만여 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오직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만!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지난 10월 14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참가 업체들이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오직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만 맛볼 수 있고,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면서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카페 창업예정자와 커피업계 종사자는 물론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커피와 디저트관련 신제품을 선보이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대회 개최로 바리스타들의 열정 선보여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SCA 한국챕터가 주관하는 ‘2018 Korea Coffee Championships의 KLAC & KCTC(한국 라떼아트 & 컵테이스터스
1세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카브루(KABREW)’가 ‘제2회 카브루 홈브루잉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홈브루잉(자가양조) 문화 확산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카브루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올해는 심사의 품격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한국비어소믈리에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2일 홈페이지에 게시될 참가 신청서 및 레시피 작성 후 자가 양조 맥주 3L(1L PET 기준, 3병 이상)를 12월 11일까지 카브루 서울 사무실로 발송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BJCP(Beer Judge Certification Program) 기준 △페일 에일(PaleAle/18B, 24B) △윗비어(Belgian Witbier/24A) △IPA(New England IPA/21B) △스페셜티(Fruit Beer 29, Spiced Beer 30A, Alternative Grain Beer 31A) 등 4개 부문이다. 심사는 12월 14일 진행하며 12월 1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홈브루잉 대회다. 주최측은 부문별 각 1명씩을 선발해 총 400만원을
차의 생산 및 소비의 세계 1위국인 중국의 차 소비가 지난 10년간 두 배로 늘어나면서 세계의 차 시장도 두 배로 급성장한 가운데, 세계 유수의 전문기관과 차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중국이 녹차의 생산과 소비뿐 아니라, 홍차, 보이차, 우롱차 등의 생산과 소비도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최근의 급격한 경제 성장과 함께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차의 건강 효능에 대한 인식이 확산, 차 문화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세계 차 소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에서는 17세기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해진 뒤 19세기에 꽃을 피웠던 서양에서의 차 문화가 21세기에 동서양으로 확산되고 있고, 종주국인 중국에서는 차에 대한 재해석으로 다시 부활하는 '차의 제2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는 지금, <기초부터 배우는 중국차>를 오는 10월 17일 출간한다. 이 책은 <기초부터 배우는 티(Tea)> 시리즈의 제1권,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에 이은 제2권이자, <티소믈리에를 위한 중국차 바이블>의 후속 시리즈로서, 중국
헬카페의 시그니처인 메뉴인 ‘헬라떼’를 주문하면, 바리스타가 직접 자리에 서빙을 해 눈앞에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부어준다. 시연을 마친 바리스타는 곧바로 손님에게 한입 마시라고 권한다. 입안에 생생한 우유의 텍스처,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고소함이 전해지며 바디가 강하고 진한 커피 지옥으로 초대되는 이곳은 ‘헬카페’다. 커피에 모든 것을 걸었던 청년 이태원역 사거리에서 보광동 골목으로 내려오면 한국폴리텍대학 정문 앞에 ‘헬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왜 이태원역 부근이 아니라 보광동이냐는 질문에, 임성은 바리스타는 “돈이 없었어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지금이야 유명한 카페가 됐지만, 처음에는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전통적인 드립 방식으로 내놓은 쓴 커피 맛에 학생들보다 오히려 몇몇 교수들이 방문할 뿐이었다고. 그러다 1인 가구를 비롯한 젊은 사람들이 많은 보광동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재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마니아층까지 형성된 헬카페는 유명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고 SNS에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타며 서울의 상징적인 카페 중 하나가 됐다. 현재 1호점인 보광동 헬카페 로스터즈, 2호점인 이촌동 헬카페 스피리터스, 그리고 최근
『시크릿레시피』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뗄두스의 정통 프랑스 구움과자 레시피!! 『홈베이킹시크릿』, 『카페 브런치를 위한 빵과 빵요리(공저)』, 『시크릿레시피』에 이은 오뗄두스 정홍연의 네 번째 책 『오뗄두스의클래식 구움과자』는 맛있기로 정평이 난 그의 구움과자 40여 가지를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는 가장 맛있고 완벽한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그의 고집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프랑스 구움과자에 그만의 감각을 더한 『오뗄두스의 클래식 구움과자』를 통해 차원이 다른 구움과자의 깊고 풍부한 맛의 세계를 경험해보자. 이 책은 구움과자(GÂTEAUX SECS)를 푸르세크(Four sec)와 드미세크(Demi sec)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수분 함량이 낮고 바삭한 식감의 푸르세크는 쿠키, 머랭, 파이 등 13종을, 무스 등의 생과자와 푸르세크 중간 정도의 촉촉한 드미세크는 마들렌, 피낭시에, 카늘레 등 28종을 엄선했다. 구움과자의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은 다른 과자에 비해 단순한 편이다. 하지만 구움과자의 맛은 만드는 사람의 테크닉이나 노하우, 레시피의 완성도에 따라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만큼 섬세하